스팀 게임들의 가격 변동

 

 

대충 앞으로 스팀 입점 게임들의 가격이 인상될 수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전부 다 오른다는 것은 아니고, 올릴 생각이 있는 개발자들은 구간별 권장가를 참고해서 가격을 올릴겁니다).

 

매년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왔었던 것 같진 않은데(사실 처음 봅니다) 거시경제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 원문 링크

 

New Steam recommended regional pricing · SteamDB

 

 

 

이유야 어찌됐든 올라간 게임 가격이 내려갈 일은 없고,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앞으로의 게임 가격일 겁니다. 

 

아래 이어지는 캡쳐들은 게임 가격대별, 화폐별 인상폭이니 참고하세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입점한 게임들이나 발매될 게임들이 일괄적으로 오른다는 뜻이 아니라, 제작사가 가격을 올린다면 해당 수치만큼  반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0.99달러 이하의 게임들

ex) 현재 1200원 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디 게임들 혹은 dlc인데, 원화는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1.99달러

원화 기준 5% 상승

ex) 약 2500원 정도의 게임, dlc

 

 

 

 

 

 

~2.99달러

원화 기준 3% 상승

ex)약 3000~4000원 하는 게임, dlc

 

 

 

 

~3.99달러

원화기준  2% 상승

 

 

 

~4.99달러

원화 기준 2% 상승

 

 

 

 

~5.99달러

원화 기준 3% 상승

 

 

 

이후 가격 구간은 크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 12.99달러로 넘어갑니다. 

 

 

 

 

 

 

 

 

~12.99달러

원화 기준 7%상승

 

 

 

 

 

~19.99달러

원화 기준 5% 상승

 

 

체감상 할만한 인디 게임들이 많이 분포해있는 2만~3.5만원대 게임들은 다 올라갑니다.

이 가격대에 인기 있는 게임들은 20% 정도만 할인하는게 일반적이라, 가격을 올리는 게임이 있따면 체감 할인가는 15%정도밖에 안되는 대참사가(?)

 

 

 

 

~24.99달러

원화 기준 4% 상승

 

 

 

~29.99달러

원화 기준 3% 상승

 

 

 

 

~59.99달러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것 같은 게임들이 분포해있는 가격대, 요즘 나오는 신작게임보다는 연식이 좀 된 게임들이 속해있을 겁니다.

 

원화 기준 3% 상승

 

 

~64.99달러

대략 올해 나온 AAA급 게임들부터 이후로 나올 AAA급 게임들은 대부분 이가격대 보다 높은 가격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원화 기준 단 1% 상승, 사실 원화가 기축통화였다?

 

 

 

 

~69.99달러

대형 제작사의 AAA급 게임들이 대충 이 라인일듯

 

원화 기준 2% 상승

 

 

 

 

~74.99달러

원화 기준 2% 상승

 

 

 

이후의 가격대 제품들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생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