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물생활

아포노게톤 울바세우스, 나탄스

mad wand 2024. 10. 24. 11:54

 

 

야베 입주 예정인 어항. 정작 중요한 물고기와 소일이 안와서, 남는 소일에 수초만 식재를 해놓은 상황이다.

 

아포노게톤은 처음 키워보지만, 성장 속도가 꽤 빠른 편이다. 1~2일에 한번 정도 보는 편인데 볼 때마다 잎이 커진게 눈에 보인다;

 

 

 

 

 

 

해외에서는 울바세우스를 베타 벌브라고 부르는데, 개량베타면 모를까 야생 베타가 침대로 이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조금 모자랄 것 같다. 어항 사이즈에 따라 다르겠지만, 큐브형 어항이 아니라면 세촉 이상 심는게 미관상 좋을듯.

 

 

 

아포노게톤 나탄스

 

왜 주문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수초

얇은 줄기에 부상엽을 내는 형태로 자라는데, 왜 이런 식으로 진화했는지는 알 수 없다. 딱히 알고 싶지도 않고..

 

 

 

며칠만에 봤더니 부상옆이 뿅

성촉의 경우 잎이 크고 길던데, 아무래도 크는 중이라 그런지 모양이 아쉽다.

 

 

 

두 식물 모두 물 안잡힌 무이탄항에서도 거침없이 자라는 걸로 보아 축양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