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만화
이토 쇼타, 내려 쌓여라 고독한 죽음이여
mad wand
2025. 4. 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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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개꼴아박아버린 졸작 디스 캐스케이드 이후로 간만에 찾은 스릴러 만화
현재 1부 완결 이후 2부가 정발 중
1부가 범인 찾기를 큰 흐름으로 전개되는 현대식 스릴러에 가까웠다면, 2부는 도입부긴 하지만 오컬트적인 색채가 강해서 살짝 불안한 감이 있다.


하렘혼 작가 그림체하고 느낌이 살짝 비슷하다

그렇지만 위의 짤처럼 표정이나 자세가 굉장히 어색한 그림도 자주 나와서, 하렘혼 작가의 그림체에 비해 매력은 떨어지는 편

이상하게 폼을 많이 잡는 선배
저 여어ㅡ 하는 손짓도 우스운데

이 장면은 아무리 봐도 "야너두"라 이 선배가 나올 때마다 집중이 안된다.

개인적인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지만, 일본 스릴러물(만화)는 후반에 급격하게 무너지거나 김새는 결말이 많다.
이 작품도 크게 기대하는 것보다는 기대감을 가볍게 해놓고 보면 그럭저럭 재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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