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게르타 6권 외
제이엠
히나마츠리 작가의 신작
제법 웃김.
비슷한 시기에 정발된 도쿄발 이세계행은 개그 단편+감성 단편이 섞인 단편집. 개그물은 아예 안웃긴 건 아니지만, 제이앰이나 여고생 제령사를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편이다.
지옥에 떨어진 아이돌
신시아 더 미션 작가의 더럽고 추잡하고 야한 이종 격투 만화
맛 없는 엘프와 유목 생활 3권
1,2권에 비해 상당히 재미없음. 물론 이런 말을 하면 아닌데 1권부터 병신 쓰레기 만환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좁은 세계의 아이덴티티
처음에는 그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웃겼는데, 3권? 4권쯤 되면 만화를 통해 멘탈이 박살난 엄시키리 준스케가 느껴질 정도로 개그나 전개에 힘이 많이 빠진다.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코스프레를 하는 에피소드는 재밌는데, 그 준비과정은 작가가 설명충에 빙의해서 흥미가 떨어짐
간츠
검열이야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북 스캔 품질마저 구림
아다마스
이 작가는 암즈, 스프리건, 아다마스 다 느낌이 비슷하다. 어렸을 때는 암즈, 스프리건 둘다 여러번 봤을 정도로 재밌었는데, 지금은 아다마스도 살짝 보기 힘들 정도.
평범한 경음부
델리 스파이스의 고백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만화 h2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구현한 덕도 없잖아 있을 것이다.
그 반대로 평범한 경음부에서는 캐릭터의 서사를 실제 음악을 통해 표현한 장면들이 많은데, 정발에서는 그 묘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가사가 전부 음표로 대체되어 있다.
말하자면 경음부 글 작가가 인물 조형을 하는데 있어서 핵심적인 부분이 모조리 다 빠져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굳이 정발을 살 필요가 있을까?
지옥에 떨어져, 오빠
무잼인 수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이 작가는 정서 자체가 일반적인 사람들과 많이 다르다. 문제는 작가가 작품 내내 자신만의 감성을 밀어붙인다는 것. 좋게 말하면 독특한거고, 나쁘게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