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요즘 하고 있는 게임들

mad wand 2025. 10. 30. 19:56

 

 

1. 라비린스 오브 더 데몬 킹

1인칭 던전크롤러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게임 초반에는 전투 템포가 너무 답답하고(패링>평타 한두방>패링>평타 한두방 반복) 게임 분위기도 암울+공포라 길게 하기가 힘듭니다.

 

요즘에는 아무 생각없이 짧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땡깁니다.

 

 

 

2. 스팀 월드 디그 2

액션 어드벤처

 

땅파기 게임

개인적으로 이 회사의 게임을 꽤 좋아하는데(디그1, 하이스트1 전부 무난하게 재밌음), 1편은 수년전에 클리어 했고, 최근에 2편 한패가 나와서 구매했습니다.

 

 

 

3. 이하나시의 마녀

 

비주얼 노벨

저번달 세일에 구매했던 게임 중 하나

그림체에서 묘하게 ie, 무테키 소다가 연상되는데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당히 덕후같은 설정, 덕후같은 대사가 많이 나옵니다. 저는 일반인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런 요소들이 많아서 좋군요.

 

 

...다 좋은데 무슨 엔진을 쓴건지 일반적인 방법으로 스크린샷을 찍을 수 없다는게 답답합니다. 윈도우 스크린 캡쳐였나 뭘 했나 기억은 안나지만, 화면 채로 캡쳐하면 명도가 너무 높게 찍혀서 스샷 포기!

 

 

 

 

4. 몬스터 헌터 와일즈

딱히 게임 컨텐츠에 관해 할 말은 없는데 이 게임을 하면 할 수록 캡콤 내부가 어떤 식으로 돌아가고 있는지 순수하게 궁금해집니다.

왜냐하면 tu3 업데이트 이후 발견되는 수많은 버그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든요.

 

캡콤 정도 사이즈 회사에서 몬헌만큼 많이 팔리는 타이틀이면, 마감 이후 발견되는 찐빠가 없거나 매우 적어야 할텐데...업뎃을 할 때마다 새로운 오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 업뎃 이후로 제가 겪은 버그만 해도 식사 버프가 ui에서 사라지는 버그, 화면 우측 세로 중앙에 숫자 1이 갑자기 나타나서 사라지지 않는 버그, 특정 버프의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는 버그 등이 있습니다. 플레이에 지장을 줄 정도로 치명적인 버그들은 아닙니다만, 이런 것들은 한 회사의 간판 게임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와일즈는 출시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대체 몬헌팀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까요

 

 

 

5.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

tps

사실 데모도 안해봤고, 크게 기대를 안했던 게임이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속는 셈치고(?) 구입을 했습니다

 

이 게임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파밍을 한다, 기지로 귀환 한다의 반복이지만 그 일련의 과정들의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필드 탐색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긴장감, 크게 모난 부분이 없는 슈팅 액션 파트, 파밍이 지루해지지 않게 플레이어에게 가이드 라인이 되는 퀘스트들

 

 

이제 겨우 10시간 정도 플레이한게 전부지만 이 가격대의 게임치고 볼륨, 각 컨텐츠의 완성도(아직까지는 특별한 버그를 겪지 못함, 반복적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알게 되는 부분이나 해금 요소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음)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