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시리즈 그 4 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사람 찾아주는 일’을 하는 앨리스와 그녀의 조수인 미스 홉슨. ‘어떤 방법’으로 사람을 찾아내는 앨리스와 위기 속에서 강한 전투력을 발휘하는 미스 홉슨의 이야기를 그린 『앨리스와 셰에라자드』.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시리즈에서 새롭게 탄생한 여성 듀오의 기묘하고 유쾌한 활약을 그렸다.여성의 아름다운 손에 심취한 남성의 묘한 의뢰, 지인에게 빼앗긴 안구眼球를 찾아달라는 여성,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전거를 타다가 다리만 가출한 여성의 해프닝 등 미스터리, 호러, 유머가 어우러진 에피소드 8편을 담았다. 극장 시리즈 3편은 조금 난잡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그 반면에 4편은 주인공들도 있고, 이야기의 구조가 단순하고(사건에 빠짐>해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