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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고무선이나 직조선에 비해서 유연하기 때문에 움직일때 선이 말린다거나, 마우스가 들리는 일이 없다
-마우스 번지의 필요성이 크지 않다. 굳이 써야 되나 싶은 정도
단점
-파라코드의 퀄러티가 제조사마다 차이가 있다
-파라코드 내부에 있는 케이블들은 별다른 보호장치가 안되어있어서 번지에 물려서 쓸 경우 단선이 될 수 있다
마우스 제조사마다 파라코드가 달라서 내구성의 문제는 차이가 있지만(파라코드 내부에 선 세개만 덜렁 있는 식이니), 다들 아시겠지만 마우스 번지는 케이블의 특정지점을 고정하고 지면에서 띄움으로써 마우스 움직임을 자유롭게 만들어 준다. 그런데 번지의 기능과 구조상 번지를 안쓸때보다 케이블에 가해지는 부하가 클 수 밖에 없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귀에 꽂는 유선 이어폰보다도 부하가 클 것이다.
마우스와 패드, 마우스 피트 모두 소모품이긴한데, 단선을 감수하면서까지 파라코드+번지대 조합을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fps나 rts를 하드하게 즐기는 유저라면 2~4개월마다 마우스를 바꾸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그냥 번지 빼고 대충 쓰자(...). 수준 이하의 파라코드가 아니라면 크게 차이가 안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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