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사 키보드 몇몇 제품에 들어가 있는 lcd는 내구성이 좀 약한 편입니다. 제 경우에는 기판과 lcd를 분리하기 귀찮아서, 결합된 상태(...)로 리빌드를 하다가 책상에 몇번 부딪혔더니 lcd가 고장났습니다.(나중에 컴퓨터에 연결하니 움짤이 반갈죽 된 상태로 출력되서 절망함) ... 기타 이유로 lcd가 고장났을 경우 lcd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국내에서는 스웨그키(현재 품절 상태)에서 구매가능합니다. 그 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 GC9107 128*128 0.85 인치" 등으로 검색하면 호환되는 제품들이 나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대충 4~8천원 수준이니 lcd가 박살난(?)분들은 참고해서 구매하세요.

퇴근하고 키캡 체결 후 대충 찍은 감자 트레이+gmk ntd Matrix 6XV3.0 Corsa Starry night GMK ntd keycap 개인적으로 미니배열을 비선호해서 60~65%배열은 쳐다도 보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GMK NTD하고 매칭시켜줄 하우징을 찾았는데, 모디열 색상 때문에 차콜이나 다크 그레이 하우징에 잘 어울릴 것 같더군요. (제 취향인지 모르겠는데 모디열, 알파열의 명도가 하우징보다 높거나, 채도가 낮으면 실제로 체결했을때, 대부분 붕 뜨는 느낌이 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뇌를 굴리면서 NTD에 맺어줄 하우징을 찾기 시작했는데...생각보다 잘 어울릴 것 같은 하우징이 없습니다? 결국 찾다찾다 매트릭스 코르사 스태어리 나잇이 딱 맞을 것 같아서 미개봉 매물을 구입했고, 오늘..

크기 : 8.4인치 구매목적 : 종이책으로 사기 애매하거나 종이책으로 발간되지 않는 작품 보는 용도로 구매 주관적 장점 : 저렴한 가격, 만화책 1페이지씩 보기에 좋은 크기, 저장공간 확장성(microsd 지원), 캡쳐 가능 주관적 단점 : 상하 스크롤시 화면 전환이 부드럽지 않음, 노크온 X, 지문 로그인 X, 태블릿은 처음 구매해봐서, 아이패드, y700 등과 비교 할 수는 없지만, 만화책 페이지를 넘길때 조금 더 빨리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체감상 터치하고 0.2~0.35초만에 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좀 느릿느릿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패드 미니를 살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기본 모델은 저장용량이 쥐좆만하고, 그렇다고 100만원짜리 모델을 살바에 종이책을 100만원어치 사는..

발더스 게이트3의 토나오는 로딩 속도 때문에 최근에 m.2 NVME를 구매했습니다. 친구 한명이 다이렉트 스토리지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건 뭐 모르겠고(?). 그저 발3 로딩 속도를 조금이라도 줄여들까 싶어서(cpu는 최근에 바꾼 상태) 850x를 샀는데, 생각보다 체감이 좋네요. 일반 ssd를 쓸 때는 발3을 켤 때마다, '타이틀 들어갈 때 로딩 해놓고, 이어하기 할 때 왜 또 로딩하냐고!!!', '100%인데 왜 계속 로딩중이냐고!!' 따위의 생각을 했는데, nvme로 교체한 후에는 그럭저럭 참을만한 수준으로 로딩 시간이 단축 됐습니다. ....대략 30~50퍼센트 정도는 로딩 시간이 단축된 느낌? 물론 제가 실제로 초시계로 잰 것은 아니라서, 신뢰도는 없습니다(?).

geonworks 톡토버 할인 때 구매한 제품 중 하나 기존의 스위치 오프너들(대충 네 지점에 스위치 고정용 블록이 튀어나와있는) 대비 훨씬 간편하게 스위치를 열 수 있습니다. 단점은... 일반적인 스위치 오프너들 대비 2배 이상 비싸다는 겁니다(일반적인 오프너가 1만 미만, 게이트론은 3만원 안팎). 솔직히 저는 할인 이벤트가 아니었으면 살 생각도 안했을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기능 자체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스위치 한두세트 윤활하거나 공장윤활 제품을 그대로 쓸 생각이라면 굳이 이 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스위치 윤활이 취미인 분들이나 하우징을 많이 보유한 분들이라면 다른 오프너 말고 게이트론 오프너를 추천드립니다. 뚜껑 따는 속도가 확실히 빨라져서 전체적인 작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