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만화

쿠이 료코, 서랍 속 테라리움 감상

mad wand 2021. 1. 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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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중 그럭저럭 괜찮았던 단편들 간략 정리

 

 

 

 

-우리에게 오해는 없다

언어로는 타인에게 감정을 온전하게 전하기 어렵다는 착상으로 만들어진 단편(비슷한 주제를 다른 작품들 대부분은 어렴풋이 기억에 남아있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는건 히라노 게이치로의 장송이다. 장송 전체의 분량을 생각하면 한장면에 불과한 정도지만). 아이디어야 새로울게 없지만, 그 전달도구란게 콧구멍에 쑤셔넣는 막대기라서 웃김. 마지막 단편, "미래인"으로 

 

 

-연인카탈로그 

-카메라로 미래를 찍어서 볼 수 있다면?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 본 작품

 

 

-시대유감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들에 대한 은유. 

 

 

-대리재판 

유머러스한 단편. 사람은 그때그때 자신이 편한 쪽으로 결론을 내리고 싶어한다. 

 

 

여행 가고 싶다

-이토준지가 그린 갸-구 망-가인줄

 

 

이야깃거리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심장 아니면 뇌?(???)

 

 

-퍼펙트 커뮤니케이션

리듬 게임 덕후의 커뮤니케이션

 

 

-초단편의 주인공

우스타 쿄스케 느낌의 유머러스한 단편, 메타 픽션적 구성

 

 

-머나먼 이상향

메타 픽션적 구성, 왕따를 주제로 다루는 듯 하다가 결론이 산으로 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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