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영화

최근에 본 공포(+스릴러) 영화들

mad wand 2022. 3. 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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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최근이 아니라 근 1년 사이에 본 것들

 

 

1. 더 소스 오브 섀도우

 

단편 영화 모음집. 분위기나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었지만 몇년 지나서는 밧줄 묶은 소년 외에는 다 까먹을 것 같다.

 

 

 

 

2. 어 클래식 호러 스토리

 

마찬가지로 분위기는 오지는데, 몇년 후에는 그게 뭐였더라 마지막에 XXX 나오는 그거? 로 기억될 것 같은 느낌

 

 

 

 

 

3. 어웨이트 퍼더 인스트럭션

 

포스터만 보면 입에서 로꾸바스타를 쏘는 대머리 록맨 공포영화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꽤 재밌었던 영화.

cg가 묘하게 허접한 부분이 있어서 처음에는 90~00년도에 나온 세기말 공포영화인 줄 알았다.

 

 

 

3. 더 팜

 

폭력적인 묘사의 수위가 꽤 높고, 결말도 시궁창이라서 기분만 더러워졌던 공포영화

 

 

 

3. 언세인

 

초반부터 결말까지 혼란스러운 전개 속에 긴장감이 쭉 유지되는게 장점

 

 

 

4. 배드헤어

 

초반에는 '아 이거는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가로막는 유리천장인지 습자지 장벽인가 뭔가 하는 그거를 이야기하는 거냐? 사회 문제를 다룬 공포영화인가? 대체 무슨 조합이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다보면 그딴건 신경도 안쓰이고 그냥 머리카락 액션활극이 웃긴 작품

 

 

 

5. 손

 

애새끼를 줘패고 싶어지는 공포영화.

리스트 중에서는 가장 무난하게 잘만든 공포영화인 듯. 평점따위에 신경을 안쓰지만 이거나 애니씽 포 잭슨, 언세인 같은게 평점은 높을 것 같다.

 

 

6. 애니씽 포 잭슨

 

점프 스케어가 많긴 한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분위기가 꽤 무서운 편

 

 

 

7. 조난자들

 

기대도 안했는데 꽤 재밌게 본 스릴러물. 어째선지 차기작 소식은 없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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