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하드 난이도 공략(1)

mad wand 2022. 6. 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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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는 하드, 2회차 기준 노데스 특전, 진엔딩을 목표로 진행되는 공략입니다.

 

 

 

대충 웹에서 찾아본 노데스 특전 조건

-메인 시나리오 전투에서 npc를 포함하여 아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

-모의전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

-난이도 무관

 

하드 클리어 특전(메인 화면 로고에 왕관 추가)조건

-메인 시나리오를 하드 난이도로 클리어

-모의전을 진행한다면 하드 난이도로 클리어(하드 난이도로 임의의 모의전을 클리어하면, 체크 표시가 아니라 왕관 로고가 박힘)

 

진엔딩 분기 정리(펌)

https://gall.dcinside.com/m/triangle_strategy/2188

 

스포) 진엔딩 루트 정리 한글화 (+아브로라 얻는 법) -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마이너 갤러리

영어로 된 루트표 보기 번거롭고 헷갈리다보니 형님덜은 편하게 진엔딩 가시라고 남깁니다.참고로, 진엔딩 후반부에 모든 동료들과 함께 3 그룹으로 나누어서 전투하니.. 1회차엔 쫌 빡셀 수도

gall.dcinside.com

 

https://gall.dcinside.com/m/triangle_strategy/2822

 

약스포) 선택지 내용 스포없는 진엔딩 루트 정리 -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 마이너 갤러리

심플하게 정리함열쇠 있는 루트를 따라가면 진엔딩이 해금됨아이콘 출처 표기: Lock icons created by Pixel perfect - Flaticon Key icons created by Freepik -

gall.dcinside.com

 

 

 

 

 

처음에는 1회차 하는 분들도 참고할 수 있도록 특정 시점까지 비장의 카드, 유닛, 스킬들을 안쓰는 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2회차 첫전투부터 불가능한 것 같아서 방향을 바꿨습니다(3~4시간 꼴아박음).

 

 

1화.

첫전투는 트래비스 도적단을 모조리 격퇴해야 하는 미션입니다.

 

 

항구쪽에는 프레데리카와 세레노아 일행이 자동적으로 배치되고, 항구 윗쪽에는 롤랜드 왕자가 지원군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대화 선택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각각 베네핏, 모럴, 프리덤이 상승합니다.

 

제 기억에 노말 난이도에서는 롤랜드가 선빵을 때릴 수 있었던 것 같은데, 2회차에서는 후공이 잡힙니다.

2회차나 그 이상의 회차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분들은 전투 시작 전에 롤랜드에게 선봉의 스카프와 속도의 팔찌를 쥐어주세요. 선봉의 스카프를 끼지 않으면, 시작하자마자 트리쉬한테 1대 맞고 피가 90%정도 빠지게 됩니다.

 

여튼 첫턴에는 롤랜드를 좌측 커서가 위치한 방향으로 이동시킨 후 턴을 종료합니다.

(보라색 타일은 적의 공격범위 내, 파란색 타일은 안전지대입니다)

 

롤랜드를 해당 위치로 이동시키면 트리쉬의 인공지능이 고장난건지, 이상한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적과 아군의 행동 순서를 보려면, 커서를 아무 타일쪽으로 이동시킨 후 Y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후 세레노아 일행을 이동시켜야 할 차례인데, 세레노아는 스샷의 해당 위치로.

베네딕트는 세레노아 한칸 밑으로 이동시킨 후, "재빠른 매와 같이"를 지라에게 걸어주세요.

 

 

 

첫전투 이후로는 유닛의 컨트롤을 매턴마다 작성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첫전투의 경우 이런식으로 하는걸 권장합니다.

 

왜 이렇게 이동시키냐 하면...아군을 모두 왼쪽 혹은 오른쪽 배치하거나, 병력을 2명+2명으로 나눠서 이동시키면 트래비스 부녀가 롤랜드에게 붙지 않고, 선착장으로 바로 내려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다음 전투부터는 이런 식으로 구질구질하게 하진 않을 것 같네요.

 

롤랜드의 2번째 차례가 오면, 적들의 공격 범위 바깥에서 알짱거리는 식으로 컨트롤을 해야 합니다.

스샷의 커서 위치로 롤랜드를 이동시킨 후 턴을 종료 합시다.

 

그 다음 지라의 턴이 오면 세레노아, 베네딕트가 있는 곳의 반대방향+선착장 아래쪽으로 이동시켜주세요.

 

롤랜드는 계속 이런 식으로 적들의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혹시나 롤랜드에게 뭔가를 기대하고 있다면, 그건 대단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롤랜드는 노멀 난이도에서도 순두부같이 연약한 몸을 자랑하고, 하드 난이도의 적은 노멀보다 더 강력합니다. 

 

따라서 노데스 보상이 목적이라면 공격 후 100% 안전한 경우(적을 죽일 수 있거나, 공격과 동시에 전장 이탈을 할 수 있거나, 왕자님에게 무적 버프가 씌워져 있거나 등등)에만 선빵을 갈기세요. 하드 난이도는 베링해와 같고, 롤랜드는 물만 닿으면 사르르 녹아버리는 솜사탕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롤랜드를 적절하게 이동시켰으면, 트래비스와 트리쉬 모두의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뭐할려고 깝치면 트리쉬한테 한대 맞고 난 뒤, 잡몹 평타에 깔끔하게 정리당하니까 솜사탕을 왼쪽 안전지대로 이동시킵시다. 

 

선착장의 세레노아 파티가 자리를 잡았다면 다가오는 적들을 점사로 잡으세요.

 

딜러로는 매의 돌격을 쓰는 세레노아와 프레데리카를 기용하면 되고, 베네딕트로는 버프를 걸면서 필요할 때마다 회복약을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롤랜드는 일정 시점까지 뒤로 빼면 됩니다.

 

대충 이런 상황이 오면, 비장의 카드>이동의 카드를 사용합시다.

 

 

롤랜드를 아래층으로 이동시켜주세요. 

왕자님을 지붕 위로 올려버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적들의 어그로가 세레노아 쪽으로 끌릴 수 있으니까 최대한 안전하게 갑시다.

 

 

선착장 파티는 적들을 점사하면서, 아군과 적군의 행동 순서에 유의해서 피 관리를 계속 하세요.

탱킹이 꼬이면 탱커 외의 아군도 피가 까이는 순간이 오는데, 이때는 적들의 행동순서와 아군의 행동순서에 유의해서 명령을 내리시면 됩니다.

 

적군을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피회복보다 적을 먼저 잡으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피 회복을 우선해야 합니다.

 

아무리 심사숙고해서 턴을 써도, 절체절명의 순간이 올 수 있는데 이때는 미련 없이 봉인의 카드로 트리쉬를 한턴 막는게 좋습니다. 

 

최대한 안전지향적으로 플레이하면 적군을 다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롤랜드로는 계속해서 트래비스의 어그로를 끌면 됩니다.

물론 선착장은 무한 필드가 아니니까, 빤쓰런 치다가 각이 안나오면 돌파 찌르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돌파 찌르기는 한번 사용한 후에 이동을 할 수 있으니까, 롤랜드를 이동시키기 전에 돌파 찌르기를 쓸 것)

 

 

여기서의 돌파 찌르기는 딜링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 사용한 후에 반대쪽으로 빤쓰런을 치셔야 합니다.

 

 

바로 안전 지대로 빤쓰런

 

트래비스의 공격력이 상당히 쎄지만, 다굴을 놓으면 무서울 게 없습니다.

 

전투 종료 후에 뜨는 선택지.

위로부터 아래쪽, 순서대로 각각 프리덤, 베네핏, 모랄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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