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서머 세일 정산

가격이 올라간다고 하길래 구매한 뮤즈 대쉬 dlc. 아쉬운 점은 내가 아는 음악이 적어서, 생각만큼 지속적으로 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유저 한글 패치가 나온 인 아더 워터스. 대충 해저 탐사하는 어드벤처 게임. 시나리오가 흥미롭긴한데, ui의 자기과시가 두드러져서 나도 모르게(?) 게임에 대한 반발심이 생겼다(ui자체는 마우스 클릭질 몇번 해보면 바로 적응이 되지만).

 

 

In Other Waters 한국어 패치 배포 [Ver 0614.02] - InOtherWater 미니 갤러리 (dcinside.com)

In Other Waters 한국어 패치 배포 [Ver 0614.02] - InOtherWater 미니 갤러리

 

 

 

 

 

 

 

며칠 전에 올린 네케세(necesse). 탑뷰 테라리아? 약간의 림월드 첨가? 약간 그런 느낌?.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가격 때문에라도 후회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된다.

 

 

 

 

 

 

대갓겜 송즈 오브 컨퀘스트. 상점 페이지에는 한국어 미지원이라고 표기되어있지만, 지금도 한국어로 플레이를 할 수는 있다. 어제까진 2만원 초반대에 살 수 있었는데, 어제 안 산 사람들은 얄짤없이 정가를 주고 사야함. 껄껄.

 

물론 100% 번역 상태가 아니라서 사소한 오류가 눈에 띄긴 하는데, 실플레이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전투와 경영은 homm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 몇년 전에 그 유사성 때문에 포스팅을 했던 게임이라, 그런 점이 싫거나, homm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없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재미가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미션 1개를 끝내면 바드가 한곡조 시원하게 뽑아주는데, 개인적으로 이 감성이 아주 맘에 든다.

 

 

 

 

그란디아1

...기본설정으로 시작하면 개막장 영어 음성이 나온다. 저스틴이 30대 양남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고, 수가 30대 양녀의 목소리로 이야기를 하는...감당할 수 없는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