쬐끔 궁금한 게임패드

아머드 코어용으로 쓸 만한 패드를 찾고 있었는데, 눈에 띈 제품이 있다. 

바로 플라이디지의 베이더 3 프로, 얼마전에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국내 정발은 별다른 소식이 없다.

 

팔얼블도 멀쩡하게 잘 쓰고 있긴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이 패드는 겉으로만 봤을 때는 부족한 부분이 없는...것 같다. 전면 버튼 4+2, 트리거락, 후면 버튼 4개, 폴링레이트, 기타등등. 다 좋은데 배터리 타임이 6~8시간 정도라는게 좀 아쉬운 부분이다. 결국 주말에 조질 때는 충전을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 알리익스프레스 기준-베이더3 프로가 원화 약 14만원. 바이두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대충 7만원선이라는 것 같고, 국내 모 오픈마켓에서는 한 딜러가 차징 독 포함 약 9만원으로 유통을 하고 있다(패드 본체는 7만 초반대).

 

 

 

 

 

 

여태까지 플라이디지 제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베이더3 프로가 정발되면 그때 살까....잠깐 생각을 해봤는데, 조이트론 스토어의 판매가를 보니 베이더3 프로 출시 기념 50% 할인을 때린다고 하더라도, 직구보다 4~5만원 정도 비쌀 것 같아서 포기(?). 

 

 

 

그래도 as를 생각하면 돈 몇만원 더 내고 정식 수입품을 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오늘자 전파인증 조회에서도 베이더3는 코빼기도 안보여서 그냥 직구로 사야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