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방어구 파밍을 안해도 모멸넬기 체험판 정도는 개발살내는 파괴력. 조라3셋과 딜 차이도 크지 않은게 함정. 더럽게 아니꼽지만 딜 올릴 수단이 더 없으니, 엔딩을 보고 난 후에는 허겁지겁 조라3셋을 맞춥니다. 포술의 극의(딜세팅 끝)를 갖추고 나면 공격력이 더욱 더 무시무시해지는데, 부작용으로 너무 강하다보니 피곤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다보면 잠이 솔솔 옵니다. "이제 그만. 대충 알겠다. 아이스본 똥랜스. 시시해서 자고 싶어졌다" ...졸음운전을 극복하는 방법은 건랜스 부대를 창설하는 것 뿐입니다. 내가 모아쏘다가 자도 나머지 3명이 어떻게든 몹을 잡아주겠지요. 몬헌 특성상 파티플레이는 4인이 최대인게 아쉽지만, 어쨌거나 ㅡ건ㅡ을 3명 더 구하는 것이 저의 아이스본 버킷리스트입니다. 문제는 건랜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