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주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서 더 많은 작품들이 들어갈 수 있고, 빠질 수도 있는데 대충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비슷한 느낌의 작품들을 묶어봤습니다. 더 오래된 작품들도 있지만, 90년대 중반 이전에 출간된 작품은 실물로 본게 거의 없네요. 갖고 있는 거 중에는 잎새판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파운데이션 구판정도가 오래됐는데 예전에 중고로 구했던 물건이라.. 그리폰 북스 1기 시절이나 그 이전의 책들은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매물 자체가 없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야 워낙 주관적인 부분이고, 저 책들을 읽은 시기가 오래되서 딱히 소개는 못하겠습니다. 대충 다이디 타운,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테드창의 다른 작품집에 다 들어가있습니다),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정도는 지금...봐도 재밌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