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개똥도 없는 작품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1. 어둠이 걷힌 자리엔(다음 웹툰) 예술품등을 취급하는 상인과 귀신(?)들의 이야기. 묘진전을 그린 젤리빈의 작품. 특별히 모난 부분 없이 무난하게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묘진전보다는 재미없었지만 2. 인간을 먹는 성(다음 웹툰) 미지의 성에 빨려들어갔더니 시공간이 붕괴된 세상이 펼쳐짐.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이야기의 줄기가 많다보니 주단위로 봤을때 헷갈렸던 웹툰. 미리보기까지 곁들이면 이야기가 한층 더 혼란스러워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3. 현혹(네이버 웹툰) 정체불명의 여인과 초상화가를 둘러싼 미스터리 로맨스? 홍작가의 다른 작품들은 클라이맥스가 순식간에 지나가거나(약간 더 그려도 될 것 같은데 싶을때 끝낸다거나) 결말부가 호로록 지나가서 밍숭맹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