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vol.1 "비오는 날에는 귀신이 온다"를 끝으로 애니북스가 대충 망해버린 후, 문학동네로 레이블(?)을 바꿔서 모로어쩌고극장vol2. "오리온 라디오의 밤"이 최근에 출간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만화책 단권임에도 불구하고 어째선지 알라딘에서는 배송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설전에 책을 몇권 주문할 때만해도 오리온 라디오의 밤이 출간되지 않아서 '개같은 문학동네 쉐리덜 이걸 지금 출간하면 배송료를 쓸데없이 내야 되는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배송료가 무료라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출판사 직원분들이 볼리도 없겠지만 감사합니다 문학동네 선생님들. 잘팔리지도 않을 것 같은데 자꾸 내주시고 인간은 호기심의 동물입니다. 모르는 것, 알 수 없는 것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