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머드 코어 6 : 루비콘의 화염 11

아머드 코어 6, 1회차 클리어 후기

■ 총 플레이 타임 : 약 18시간 ■ 적 AC들의 기동력이 너무 좋아져서 게임 초기에는 키마가 좋을 줄 알았었습니다...만! 하드록온의 존재를 알게 된 이후로는 키마보다 패드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초회차 라스트 보스전 직전까지는 키마로 진행하다가, 도저히 2페이즈를 깰 수가 없어서 패드로 바꿔서 플레이 했습니다. 마우스로도 하드록온을 유지하는 습관이 만들어진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 AC2, AC2AA, AC3에서는 과열 시스템 때문에 핸드건, 초경량 기체가 전투에서 유리한 점이 많았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스태거 시스템 때문에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레그 파츠, 무기, 스태거 쪽에 밸런스 패치가 이뤄지는게 아니라면 초경량기체는 성능보다는 로망에 가까운듯 ■ 제일 어려웠던 보스 & 제일 많이 ..

아머드코어 6 짧은 감상

pc 출시일 당일 튜토리얼만 해보고, 오늘 좀 더 플레이를 해봤는데... ...키마 조작 편의성이 너무 좋아서, 어지간하면 키마로 플레이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생각을 가지냐면, 일단 구작들의 경우 레이더가 있었는데, 루비콘의 화염에서는 레이더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8월27일 추가. 스캔이 왜 있는건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알고보니 화면 하단에 있는게 레이더였습니다(...) 참고로 구작 AC 시리즈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pvp든 pve든) 상대방 시야에서 벗어난 후 뒤잡기, 제공권 싸움이었습니다. 이건 6편에서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6편에서는 레이더가 없어져서 돌아간 적을 눈으로 따라가는게 전작보다 어려워졌습니다. 거기다가 패드는 카메라 이동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