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ps1,2시절에는 아틀러스가 지금만큼 인기가 많은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언어의 장벽이나 진여신전생 특유의 분위기가 걸림돌이었고, 일본에서도 매니아용 게임이나 만들었으니까요. 저도 이 회사의 게임을 해본 적은 없어서 최근에 하고 있는 페르소나 4가 첫작품인데, 하다보니 취향에 맞아서 정신없이 즐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페르소나5 스팀 이식 루머 같은 것도 한번씩 찾아봤는데, 별 이야기가 없어서 괜히 5편 애니메이션이나 유튜브에서 뒤적거리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론 페르소나 시리즈가 이정도로 메이져 게임이 된 게 참 신기합니다. 플랫포머로써 세가가 최후의 똥꼬쇼를 즐길 수 있었던 드림 캐스트 동시발매작, 마검X만 해도 아틀러스가 너무 매니악했었거든요. 쉐도우 워리어가 살짝 떠오르면서도 유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