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이름은 처음 들어보지만 표지 디자인이 쬐끔 예쁘네요 고전작들 4권이 끝인지 sf총서 느낌으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인스타에 올라온 4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20세기 파리(쥘 베른) - 김남주 번역 사이버리아드(스타니스와프 렘) - 송경아 번역 아득한 내일(리 브레킷) - 이수현 번역 제4간빙기(아베 고보) - 이홍이 옮김 사이버리아드를 제외한 다른 역자들은 해당 작품과 동일한 언어의 작품을 번역했거나, 이전 작업물들이 많은 편인데, 사이버리아드는... 역자님이 그대로인 걸로 봐서 예전 오멜라스처럼 중역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타니스와프 렘 단편들의 경우 현대문학, 민음사 판본과 오멜라스 판본을 비교해봐도 뜻이나 늬앙스가 아예 다른 문장이 많던데...개인적으로 중역본으로 재출간 하는게 이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