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레이를 할 때, 과한 욕망으로 알을 돌리다가 전투에 걸린 경험이 있을겁니다. 네비루의 메세지로 파밍 마지노선을 알 수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둥지에 몬스터가 나타났다? 그러면 몬스터가 플레이어에 다가오기 전에 필드맵을 여세요. 몬스터에 닿기 전에 맵을 열면 전투에 걸리지 않고, 이상태에서 약간 시간을 끌었다가 맵을 닫아봅시다. 재수가 좋으면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넘어가 있을거고, 재빠르게 둥지 입구로 움직이면 전투를 피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는 며칠전에 외국인하고 SR멀티 하다가 알게 된 꼼수입니다. 외국인이 알을 과하게 뒤적거리다가 안쟈나프를 불렀는데, 갑자기 메뉴창을 열더니(캐릭터 머리 위로 "메뉴를 보는 중"인가 뭔가 그런 메세지가 뜬 상태) 전투를 스킵하더군요. 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