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최근이 아니라 근 1년 사이에 본 것들 1. 더 소스 오브 섀도우 단편 영화 모음집. 분위기나 연출이 눈에 띄는 작품들이 있었지만 몇년 지나서는 밧줄 묶은 소년 외에는 다 까먹을 것 같다. 2. 어 클래식 호러 스토리 마찬가지로 분위기는 오지는데, 몇년 후에는 그게 뭐였더라 마지막에 XXX 나오는 그거? 로 기억될 것 같은 느낌 3. 어웨이트 퍼더 인스트럭션 포스터만 보면 입에서 로꾸바스타를 쏘는 대머리 록맨 공포영화 같은 느낌이지만, 의외로 꽤 재밌었던 영화. cg가 묘하게 허접한 부분이 있어서 처음에는 90~00년도에 나온 세기말 공포영화인 줄 알았다. 3. 더 팜 폭력적인 묘사의 수위가 꽤 높고, 결말도 시궁창이라서 기분만 더러워졌던 공포영화 3. 언세인 초반부터 결말까지 혼란스러운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