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패드 2종

*제품 이미지는 대충 구글 검색으로 긁어왔습니다

 

 

1. Thrustmaster eswap s pro

쓰러스트마스터 이스왑 s 프로

국내정발가 17만원대

 

쓰러스트마스터에서 최근에 출시한 패드

 

x pro와의 차이점은 백버튼 배치, 백버튼 갯수, 핫스왑(s pro는 스틱만 갈아끼울 수 있음), 스틱 높이(s pro가 낮고, x pro는 높은 편) 등

 

약간(?) 신경쓰이는 점은..

레이저의 울버린 크로마를 비롯하여 일부 패드들은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이 패드 상단부에 위치 해있어서, 해당 버튼을 자주 사용하는 게임은 꽤 불편할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런데 s 프로도 스샷상으로는 셀렉트와 스타트가 상단부에 있다.

 

아래쪽에 붙어있는 맵버튼과 정체불명(?)의 버튼이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 겸용이거나, 리맵핑이 가능하다면 불필요한 걱정이겠지만...

 

 

 

 

 

 

 

 

 

 

 

 

 

2. TurtleBeach react r

 

터틀비치 리액트r 국내 정발, 터틀비치 리콘에서 이런저런 편의기능을 빼버린 염가형 제품

4만원 후반대

 

보자마자 디자인이 정말로........같구나 라고 생각했던 패드

 

엑박 패드 신형은 높은 확률로 키씹힘이 발생한다고 하고, 8bitdo ultimate는 방향키가 자사의 기존 제품들과 똑같은 것 같아서 패스하고, 울버린 크로마는 백패들 위치가 영 안좋아보여서 거르고, 이래저래 찾아봤을때 가장 가성비가 괜찮아 보였던 제품이다.

 

첫인상은 진짜 구렸는데 보다보니 묘하게 정드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플라스틱 재질이 굉장히 싼티나 보인다. 

 

 

방향키 부분의 재질이 특히 눈에 띄는데, 게임 패드가 어린이 장난감이 맞긴 하지만(?) 저 부분은 특히아 유아용 장난감에 쓰일 것 같다. 어느 정도냐면 어린이들이 물어뜯거나 씹어도 인체에 무해할 것 같은 느낌?

 

...

 

 

디자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거나 저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면 그냥저냥 가성비로 굴리기에는 좋아보인다.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라서 실사용에서 느끼게 되는 단점이나 발견되는 단점을 알 수 없다는게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