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 응애 난이도 첫클

 

라스트 배틀 기믹으로 덱에 자동으로 추가되는 순교 카드

이 전투는 시작하자마자 파티원 전원에게 처형이라는 디버프가 생성되는데, 효과는 타겟이 4턴 후(기본이 4턴) 무조건 죽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피돼지를 4턴만에 죽일 수 있는 덱을 완성해야 클리어가 가능한 줄 알았었다. 그런데 해금한 카드와 캐릭들로는 4턴만에 6000딜을 넣을 각이 안보여서, 일단 캐릭 해금과 레벨업 위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알고보니 순교카드를 사용하면 시전자는 체력 18을 잃고, 대상자와 시전자의 처형 디버프를 2턴 연장해주는 효과의 카드였다. 따라서 4턴 안에 보스를 죽일 필요도 없고, 피관리만 적당히 하면서 순교 카드를 사용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대충 단어만 슥 보고 순교를 쓰면 한명이 확정적으로 죽는 대신 나머지가 살게 되는 그런 카드인 줄 알았는데, 생채기만 조금 나는게 끝(...). 여태까지 막보 얼굴만 보고 시나리오를 종료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널널한 듯.

 

 

오징어가 죽었지만 어찌됐든 클리어

 

이번 시드에서 처음 걸려본 디버프, 탈구된 턱. 아주 악랄한 효과를 갖고 있다.

 

플레이 타임 5시간의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