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유닛 가이드-마델린

◎ 개요 : 전형적인 물리 탱커 유닛, 물리 탱킹에 한정 해서는 루이만큼 좋은 유닛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영입시의 내부 레벨에 비해 능력치가 낮은 편이고, 특히 기술치가 매우 낮다는게 문제가 됩니다. 그와 더불어 기술 성장률이 인게이지 모든 유닛 중 꼴등입니다. 루나틱 난이도의 경우, 어떠한 방식으로든간에 마델린의 기술치와 명중에 관해 보정을 하지 않는다면 영입 시점부터 엔딩을 볼 때까지 헛손질에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출처 :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DB, 유닛 성장률 리스트 - FE Engage (feh.wiki) >

 

 

4회차에서는 주전 스쿼드 인원 문제로 마델린을 키우지 않았고, 2회차 클리어 데이터(루나틱, 랜덤띵, 팔라딘으로 전직 후 육성)로 키워봤는데, 성옥을 달아도 평균적으로 4~5렙에 한번씩 기술치가 올랐습니다. 어느정도로 기술성장이 더딘가하면, 그레이트 나이트의 힘 상한(45)을 찍어도 기술 능력치는 30을 못찍었습니다. 심각하죠? 결론적으로 고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중갑 테크로는 고기 방패 외에는 큰 역할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물론 랜덤띵이라서 복불복 요소가 있긴 하지만, 고정띵+성옥+다른 중갑 클래스(그레이트 나이트, 제너럴, 팔라딘 등)로 키운다고 해도 2~4렙에 기술치가 1씩 상승할테니 유의미한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직업을 거쳐서 기술을 보정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티라이외르는 애초에 마델린이 갈 수가 없으니 패스. 굳이 다른 직종을 거쳐서 다시 중갑을 가거나, 아예 전직을 한다 치면, 스나이퍼나 할버디어가 괜찮아 보입니다. 

 

 

 

 

결국 명중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마델린을 제대로 쓸려면, 명중률을 왕창 올려주는 각인을 박거나, 기술 도핑을 들이붓거나, 무기를 도끼에서 검으로 바꾸거나, 명중 관련 스킬(명중, 천각의 박동, 힘 기술, 기술 속도, 기술)을 넣거나, 셀레스티아의 분위기 메이커 패시브를 받는걸 고려해야 합니다.

 

사견으로 제너럴, 팔라딘, 그레이트 나이트로 쭉 육성할 계획이라면 저기서 두개의 처방을 동시에 적용해야 쓸만해질 것 같네요.

 

 

 

◎ 추천 문장사 : 치키, 아이크 등

제너럴+치키로 굴린다면, 용변신을 통해서 3~4턴 동안 적의 발목을 묶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 명중률에 하자가 있기 떄문에 공격이 빗나갈 확률이 높다는게 문제(...). 

 

마델린은 기본적으로 몸은 튼튼한 유닛이라서, 아이크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입니다. 부족한 명중률은 무조건 명중되는 패극 에테르로 고민 끝. 인게이지가 풀리면? 적당히 고기방패나 합시다.

 

만약 마델린을 중갑 클래스가 아닌 스나이퍼로 키운다면 크롬을, 할버디어로 키운다면 헥터, 치키, 마르스, 린, 시구르드를 추천합니다.

 

 

◎ 추천 스킬 : 재이동, 명중

 

 

◎ 추천 무기 : 킬러 액스, 검 계열 무기, 노아툰+3강까지만(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연동 무기, 닌텐도 어카운트를 한국 외의 국가로 변경하면 닌텐도 스토어에서도 다운 가능)

 

루나틱 난이도에서 마델린에게 킬러 액스를 쥐어줄 생각이라면 무조건 명중 각인과 명중 스킬을 다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