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파이어 엠블렘 인게이지 유닛 가이드-엘

mad wand 2023. 4. 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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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엘의 전용직은 고른 성장률을 갖고 있습니다. 신룡의 왕과 비교했을 때 마력, 마방, 체격이 약간 더 잘고, 나머지 능력치는 성장이 조금 모자르는 편입니다(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님).

 

 

참고로 루나틱 난이도 기준 신룡의 왕도 후반부에 잉여가 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육성하면 진짜 이도저도 아닌 유닛이 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4회차 16장인가 17장에서 영입해서 써봤습니다만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dlc특전, 본편 진행도중 얻은 도핑템을 몇개씩 먹여줬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비가 너무 약해서 영입 시점부터 게임 클리어 시점까지 탱킹은 기대를 할 수 없었습니다. 영입을 할거면 저보다는 훨씬 일찍 해서 키우는게 나을 것 같네요.

 

<출처 : 인게이지 DB,   엘 - FE Engage (feh.wiki) >

 

 

 

엘은 보병 유닛 중에서 속도 상한이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전용직+창을 주무기로 하는 고속 딜러로 키우기에는 미스티라가 훨씬 더 다재다능하고, 딜탱으로 완성되는 시점도 빨라서, 두드러지는 장점이 없습니다.

 

마력 스탯을 보면 불꽃의 창을 쓰라는 것 같긴 한데, 인게이지에서 불꽃의 창은 손꼽히는 폐급 무기죠(루나틱 난이도 기준 사정거리 1짜리 중갑은 불꽃창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지만, 토마호크를 든 중갑은 반격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굳이 불꽃의 창으로 중갑을 잡는 것보다 그냥 메이지로 중갑을 잡는게 효율적이라서, 이래저래 애매한 느낌입니다. 여러가지를 고려해봤을때 창을 주무기로 쓰는 것보다는 사룡석을 주무기로 쓰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사실 효율만 본다면 전용직 엘은 딜러로서 기용가치가 높지 않습니다(....). 굳이 육성을 한다면 신룡의 장을 미리 다 깨서 11장 이전에 영입해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부레벨이 비슷한 골드마리와 로사도와 합류시기를 맞추면, 진짜로 게임 극후반부까지 고통을 받습니다(그 시기에 영입해서 꾸역꾸역 키우면 본편 23장에서도 병종불문 딜은 충분히 넣지만, 적의 반격에 맞아 죽거나, 적병종에 따라서 단 1기도 못버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추천 문장사 : 시구르드, 치키, 아이크, 헥터

엘과 시구르드를 조합했을 때의 장점은 은큰창 오버드라이브로 누킹을 할 수 있다는 것, 부족한 딜을 도움닫기로 메꿔줄 수 있다는 것, 재이동으로 한대 치고 빠질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엘과 치키는...그냥 전열에 내세우기에는 불안한 유닛이라, 용화를 쓰면 어느정도 탱킹을 할 수도 있고, 이터널 클로로 부족한 킬 결정력을 보완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다른 유닛들한테 치키를 주는게 훨씬 고효율이라는게 문제네요(...)

 

 

◎ 추천 스킬 : 달의 팔찌, 재이동, 회피, 창술강, 창술유,속도 기술

본문 맨위의 스샷은 2회차 클리어 데이터로 세팅을 한거라서, 무기에 박을 문장도 부족하고, 회피+30을 붙여봤자 아무 의미가 없어서 속도 기술을 붙여 놨습니다. 스토리 단계에서 엘을 회피탱으로 쓴다면 무기에 회피 각인을 박고, 창술 유와 회피+30을 붙이거나, 달의 팔찌+회피30(11장 이전에 미리 회피 10을 미리 달아주는 것이 안정적)을 다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추천 무기 : 사룡석 멸, 사룡석 타, 나이트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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