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12권 외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

대충 망한 세상에서 오늘 내일 하는 아이들의 모험기

종이책, 전자책 전부 정발이 끊긴 것 같아서 구매를 안했던 작품인데, 뜬금없이 12권이 나오길래 모으기 시작...

...했으나 품절된 7권을 구할 수가 없었다. 몇년전에 찾아 봤을 때는 이미 20권이 넘게 나왔었는데, 한국은 이제 겨우 12권이고, 언제든지 낙태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한다는게 두려운 부분이다.

 

7권을 구하기 위해서 출판사, 만화 총판, 코믹존 등에 전화를 돌려봤지만 어느 곳도 재고가 없었다. 언제 오프라인 발품을 팔아봐야 될 것 같다. 

 

 

 

 

 

스피릿 서클

총 6권. 짧고 굵게 끝나지만 다시 봐도 재미가 있다.

 

 

 

아톰 더 비기닝 6,7권

17권 이후로 정발이 끊겼다나 휴재라나 뭐라나 정확하게 알아보진 않고, 그냥 보는 중.

에이식스가 어떻게 아톰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7권이었나 6권에 아톰 실루엣이 나와서 뒷내용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 상태다. 

 

 

 

황의를 입은 왕

시그널리스에 나오는 "더 킹 인 옐로"가 뭔지 궁금해서 구매

 

 

 

 

 

 

해피 완전판 1~15권

구라사와 나오키의 테니스 망가.

개인적으로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중 마스터 키튼, 파인애플아미, 해피를 다른 작품들보다 더 좋아한다.

유도 망가인 야와라도 스포츠 망가지만, 해피가 좀 더 구시대 드라마 느낌의 각본에 여주인공이 예뻐서 야와라보다는 해피가 내 취향에 가깝다.

 

 

 

든즌밥, 효게모누

포장도 안뜯거나, 포장만 뜯은 상태로 읽진 않고 그냥 모으는 중

 

 

플루토

...구판 떨이로 팔 때 그냥 살걸.

다시 모으려고 보니 종이질도 그대로고, 표지도 그대론데 가격만 2.5배 정도 올라서 화가 날 정도다. 

 

 

천뢰님과 인간의 배꼽

마이 브로큰 마리꼬의 히라코 와카의 초기 단편집

개인적으로 가장 마지막에 수록된 단편이 맘에 들었고, 나머지는 그냥 저냥 볼만한 수준이었다.

이 작가의 나이나 인생사에 대해서 아는 것은 전혀 없는데, 작품을 보다 보면 굴곡진 인생을 살았을 것 같다. 아니면 담배와 술을 겁나게 좋아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