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랜스 8

뇌귀총창 드라간

*시뮬레이터가 그럭저럭 작동이 되고 있긴한데, 4레벨 장식주를 제대로 인식 못하는 버그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나은 커스텀이 있을듯 하네요. 다른 시뮬레이터를 돌려봤는데,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혼신이 붙어 나왔습니다. 아이스본 건랜스는 조라3셋이 강제되다보니 슬롯에 여유가 없고, 잡스런 스킬이 많이 붙네요. 그나마 도움 될만한 건 숫돌사용 고속화 정도? 뇌귀총창은 장인3을 줘도 흰예리 30타 밖에 안되기 때문에, 강인주 없이 펑 몇번 갈기면 바로 파예리로 떨어지겠죠. 그래서 선택지는 두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장인1+칼날연마 커스텀, 장인X+명검의 호석 커스텀. 전자는 칼을 틈틈히 갈아줘야 하는게 스트레스가 될 거고, 후자는 콕딜이 약해지는 딜레마가(...) 사견으로는 무난하게 쓸려면 회심율을 좀 낮추..

모아쏘기는 왜 노잼일까?

최근에 모아쏘기 건랜스를 몇판 사용해봤는데, 몸서리쳐질 정도의 노잼을 느꼈습니다. 반반근 통상라보는 무빙이나 프회로 피하면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재미라도 있는데, 어째서 모아쏘기는 재미가 없는건지 진지하게 고민해봤습니다. 몬헌은 몹과 치고박는 재미로 하는 게임이죠. 만약 이런 게임에서 인풋렉이 심하거나, 움직임이 느리다면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했겠죠. 물론 커맨드를 입력한 상태에서는 방향을 못바꾸는 것때문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몬헌은 조작감이 뛰어난 편입니다.(월드 발매 초기에는 키마 옵션을 개떡같이 내서 욕도 먹었지만) 중요한건 내가 키를 눌렀을때 화면 속의 아바타가 어떻게 반응하는가? 거기에 유저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입니다. 재미있는건 몬헌은 무기마다 색다른 조작감과 전투 매커니즘..

플없찐의 건랜스 상상 커스텀

플없찐이라서 커스텀만 짜고 있습니다. 기폭용항을 박고, 랜스, 태도, 쌍검 등을 엉덩방아 찧게 만드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벌써부터 재밌네요. 아이스본 건랜스는 조라3셋 효과 포술의 극의(아틸러리 시크릿)를 무조건 깔고 들어가야 해서, 다양성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복합장식주만 있다면 입맛에 따라서 이것저것 챙길 수 있을 것 같긴한데..복합장식주의 어마어마한 갯수를 생각하면...커스텀 완성이 빠를지 자1지모토가 먼저 죽을지 모를 일 같긴 합니다만.. 스킬셋은 검색기능이 먹통이라서 수동으로 짰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방어구나 스킬이 들어갔을 수도 있습니다. 조라 가슴, 조라 허리는 내진이 붙어있던데 굳이 필요있을까 싶어서 제외했고, 집중3을 챙기기 위해서 다마스크 가슴, 허리를 넣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