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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이름없는 섬

기나긴 사신의 해안을 끝낸 후 이름없는 섬에 상륙.맵을 펴보면 섬이 상당히 작아서 이거 던전이 엄청 많은가봄 ㅎㅎ...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작습니다. 사신의 해안과 비교해보면 면적 차이만큼 플레이타임도 차이가 납니다.이름없는 섬을 다 훑고 지나간다고 해도 6시간에서 10시간정도? 그런데 이벤트 타임라인이 어느정도 강제되는건지, 저같은 경우 알렉산더를 섬진입 초기에 잡아서 그런가7신 제단에 예배를 다 못드렸습니다.알렉산더와 빨리 마주치게 되면, 싼다쟝이 혼자 신나서 7신의 속성(태양 혹은 달)을 술술 불어버려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나중에 도전과제를 확인해보니 5/7상태로 마무리가 되었더군요. 붉은 왕자가 파티에 없거나, 사신의 해안에서 가레스를 죽여버렸더라면 이벤트가 상당히 적습니다.주요 이벤트..

사신의 해안 정리

상인 아이드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살을 암시하면서 사라집니다. 시체가 스톤가든에 있으니 루팅 스톤가든 내 콘도르 영혼과의 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스킬. 쓰레기입니다. 날갯바람으로 지형효과를 지울 수 있는데, 죽음의 불길이나 저주받은XXX는 해당 안됐던 듯. 블랙핏 바닷가 쪽에는 거북이가 한마리 있습니다.퀘스트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일단 맵에 있는 모든 퀘스트 해결 후에 다시 말을 걸어봤는데, 여전히 헛소리만 합니다.두들겨 패서 배를 까뒤집어주면 경험치를 쏠쏠하게 줍니다. 다음장 이름없는 섬으로 가면 거대한 거북이가 나오던데, 걔하고 무슨 연관이 있나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낙원 구릉지에서 각종 이동기로 똥꼬쑈를 하면 알미라라는 npc를 만날 수 있습니다시끄럽고 퀘스트나 내놓으라거! ..

스톤가든, 실존의 위기 퀘스트

스톤 가든 내부에 퀘스트가 여러가지 있지만(영묘, 콘돌 해금, 리자드 유골화장, 거미퀘 등등) 실존의 위기 퀘스트는 완료가 지연될 수가 있습니다. 라이커 저택의 하인들을 다 죽이거나 알아서 도둑질을 잘하면 바로 깰 수 있지만, 저택 내부에 있는 존재의 본질 1,2,3권을 읽어야만 선택지가 해금되기 때문이죠. 저택 내부에 흩어져 있는 존재의 본질을 모두 다 읽은 후에 해골을 찾아갑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선 해골이 일정 구역을 배회하는데, 몇대 패면 의자에 걸리는 버그가 있습니다. 퀘스트 진행과는 무관) 오답을 고르면 영혼결합에 패해서 뼈해장국이 됩니다. 페인이라도 예외없이 언데드 데드행 존재의 본질을 참고해서 선택지를 고릅니다(이미지는 정답과 무관) 페인에겐 추가적인 선택지가 있지만 정답과는 무관한 개드립..

2장 사신의 해안 숨겨진 궤짝

모르두스 동굴 소탕 후 근원+1 해금 후 동굴 밖으로 나오거나(던전 내에서 출구가 어디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돌아갈 경우 화면 하단의 궤짝을 볼 수 있습니다. 전략적 후퇴나 은밀한 발걸음으로 혹시나 갈 수 있을까 해서 개XX을 해봤지만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궤짝을 먹는 방법은 맵하단의 남쪽 외곽길을 따라서 저 모닥불 위치로 올라간 후, 최대한 남쪽에 붙어서 비비다보면 텔레포트로 궤짝을 캐스팅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거창한 아이템이 있는건 아니지만 맵을 다 뒤져야 성미가 풀리는 분들은 열어보세요

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2 2장 진행중

현재까지 2장 중후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플레이타임 51시간. 중간중간에 세이브 로드하고 아이템창 정비 길헤맨게 있다치더라도 상당히 길다. 1탄이 50시간 정도 플레이했을때 기승전결에서 승~전 정도의 느낌이었다면 2탄은 아직도 기인 느낌. 2장까지 간략 후기 주인공 캐릭은 설득을 5까지 찍어주는게 편하다. 안 찍는다면 퀘스트 해결이 답답해진다동료나 주인공 중 동물의 친구 재능을 찍으면 게임 진행에 유리하기 때문에 초회차에선찍는걸 추천 번역 상태가 2장부터 심각하게 안좋아짐. 땜장이를 팅커벨로 번역해놨다거나, 번역기 돌린 후에 특정 단어만 임의로 바꿔놓은 부분이 있음. 도둑질은 계속 찍어주면 좋다. 자금확보, 아이템 확보면에서 도둑질이 필수. 세상을 구할 도둑놈(경험치를 위해서 무고한 사람도 패죽여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