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토리얼 지역, 고드릭의 군병을 잡고 난 후 위를 보면 이런 구멍이 보입니다. 이 구멍이 아길 호수 옆에 붙어있는 정체불명의 구멍인 것 같아서 일단 마커를 찍었습니다. 튜토 지역 좌표를 확인하고 아길 호수로 이동 정상적인(?) 경우라면 호수 외곽에 구멍이 뚫려있을테니,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찍어놓은 마커로 이동 실수로 떨어져서 사망(...) 그런데 마커는 안보입니다. 룬을 줍고 다시 마커쪽으로 이동 스샷 기준으로 좌측은 무언가의 구멍이고 우측 마커가 튜토지역 구멍이 있던 곳입니다. 그리고 마커 주변에는 구멍이 안보입니다. 무언가의 구멍이 dlc 입구(???)일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원래 튜토지역 구멍이 아길 호수 외곽의 구멍이었을 것 같은데, 각 지역을 만든 팀 간에 소통이 없었거나(?), 모델..

라다곤 하면 딱 떠오르는 문양, 격자무늬. 순례 교회, 특정 보스전 등등 게임 내에서 상당히 많은 곳에서 보셨을겁니다. 거절의 가시에서도, 라다곤의 각인에서는 간소화된 격자무늬를 볼 수 있습니다. 황금률 기도(by 황금률의 라다곤)에서도 보입니다. 당연히(?) 신이 남긴 검에서도 라다곤의 격자무늬 디테일이 활용됩니다. ...약간 시체 능욕 느낌

고룡전쟁에서 영웅으로 활약했던 고드윈. 본편 시점 기준으로 로데일에 있는 거대한 고룡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왜 고룡들이 로데일에 쳐들어 왔는지 그에 대한 답은 명확하게 묘사된 것이 없습니다. 단지, 여러가지 단서들을 종합해서 추측을 할 수 있는데, 제 생각은 고드윈편 가장 마지막쯤에 쓰게 될 것 같네요. 로데일 침공이 실패로 돌아간 이후, 황금의 일족들과 고룡들은 친교를 맺었다고 합니다. 란삭스의 치도에서 알 수 있듯이 고룡들은 폴리모프를 할 수 있었나 봅니다. 마찬가지로 파름 아즈라에 잠들어있는 용왕 또한 인간으로 변신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파름 아즈라에 용왕으로 추측되는 인간형 석상을 볼 수 있기도 하고). 그리고 음모의 밤에 검은 칼날들에 의해 황금의 고드윈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고..

영원한 도읍 녹스텔라 축복에서 시작 축복 주변에 녹스 검사와 승려들이 있습니다. (각각 검사셋, 승려셋 드랍. 팔찌와 각반은 공유) 축복 기준으로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반대편 냇가를 건너가면 승려 2마리가 보입니다. 텍스트는 다른 녹스셋(밤무녀 포함)하고 똑같기 때문에 순수 컬렉션 목적이 아니면 안먹으셔도 무방

이제 엘든 링 서버 닫혀도(?) 여한이 없을듯 망가져버린 모판의 저주 투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