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죠(일반판) 사람 잡는 단뻬이 코치와 정신나간 싸움꾼 죠 이야기는 언제 봐도 재밌다. 몇년전에 양장본을 펀딩했던 것 같은데, 뭔가 불안해서(?) 구매를 안하고 이제서야 일반판을 구매. ..얼마나 안팔렸는지 아직도 초판본이 돌아다니고 있고, 박스셋에 동봉된 스티커는 예판용 한정판이다; 몬스터 애장판 기억에 오경화수월님이 번역했다고 들었지만, 별 다른 비난(?)이 없길래 걍 이것저것 사는 김에 구매 네다섯번 정도 정주행을 했던 작품이지만, 그때마다 왜 요한을 보고 사람들이 공포에 질리는건지, 왜 요한 말에 사람들이 다 따르는건지 납득이 잘 안됐던 것 같다. 내가 본 미래 알라딘에서 신간 알리미에 뜨길래 구매 대충 훑어봤는데, 일기 형식의 작품이 반, 단편이 반인데...재미는 잘 모르겠다. 작가 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