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칸로지 미츠리가 활약하는 도공마을편 원작의 경우 작화가 뛰어난 편은 아니고, 특히 액션씬은 아쉬울 때가 있었다. 만화에서 칸로지가 쓰는 휘어진 칼은 묘사를 봤을때 우르미(...)같은 칼이라고 생각했었다. 약간 이런 느낌 그런데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우르미가 아니라 리본체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걸 알게되서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만화로 봤을 때는 리본체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뱀피어즈 3권 알라딘 세일즈 포인트로 봐서는 상당히 잘팔리는 것 같은데, 정발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언제 마지막권까지 나올지 모르겠지만, 뱀피어즈 완결 이후 새로운 양지작(?)까지 정발될지도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편 1권 하..니들은 아직도 어린애구나(???) 시오타 선생님과 아마이양 1~5권 상당히 옛스러운데 묘하게 중독되는 작화의 만화 그림체만 봐도 짐작할 수 있지만(?) 여성향이다 얼굴은 예쁜데 정신세계나 하는 짓은 4차원인 아마이양 아마이양의 시그니처 마셜아츠 북두백렬권, 그 화려함에 비해서 딜은 약하다 무능한 나나 1~11권 그냥저냥 볼만한 이능배틀물 한권밖에 보지 않았지만 나나가 언제 줘터질지, 줘터지긴 하는지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될 것 같다. 눈 깜빡임보다 빠르게 1~8권 ..

일요일에 가볍게 살만한 만화가 없나 알라딘을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만화 에니 데비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작가의 전작으로, 나의 고양이 쿠로짱 이후에 연재한 작품이다. 예~전에 영문판을 대충 훑어봤었던 기억으로는 역시나 작화는 대단하지만(원래부터 일러업계에서 잘나가던 사람이라, 데뷔 단편에서부터 작화는 이미 완성상태였지만) 내용은 그냥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정발판을 다시봐도... ...여캐들 디자인, 의복 보는 맛은 있는데, 작가의 작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재미는 좀 애매하다.

몬스터 완전판 1권 중 언급되는 디스켓 이것도 이제는 꽤 오래된 작품이라서, 영화나 드라마로 새롭게 제작되지 않는 이상 유입층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2000년도 초중반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디스켓을 못봤을테니, 위 장면이 묘하게 웃기게 느껴진다. 한편으로는 과거의 디지털(매체) 기반 정보, 지식들이 그만큼 쉽게 유실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 안타깝기도 하다.

3권 표지, 어린이 사랑꾼과 어린이 3권 초판 한정 일러스트 카드 1 "토끼의 해에 맞춰 호랑이(토끼)라는 영문을 알 수 없는 조합이 됐습니다. 헤키도는 틀림없이 좋아할 겁니다" ...작가가 여자일 것 같지만, 어찌됐든 취향과 사심이 잔뜩 반영된 일러스트 카드 그 2 "무엇보다 이 체격 차이를 그리는 것이 가장 즐겁습니다" ....숨기지 않는 쇼타취향; 1,2권은 작화 차력쇼 외에는 감상 포인트가 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3권은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감정묘사가 돋보였다. 또다른 이종 커플링, 수컷용과 암컷 늑대 약간(?) 감동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받아들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새로운 등장인물(?), 새끼 암표범 수컷 호랑이의 감정변화가 기대되는 부분 농ㅋㅋ 그래, 하자! 3권 덤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