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광의 섬시 vs 무페토 폭파 활

명적룡의 천시-폭파, 각성은 공65555, 커스텀 강화는 공격2, 속성커강1

쇄광의 섬시는 진용맥각성(40%), 약특3(50%)을 생각해서 공격1 회심1로 했습니다. 

 

방어구는 동일하게 용문각인 5셋으로 착용

 

 

쇄광의 섬시 커스텀. 회심 커강1회를 해서 공격4를 굳이 넣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일단 넣어봤습니다.

 

위 세팅으로 나무기둥에 퀵연강연강을 쏴보면, 노버프 기준 무페토 활이 평균 100딜 정도 더 나옵니다.

 

무기의 기초 공격력부터 꽤 차이가 나기 때문에 똑같은 방어구, 똑같은 스킬셋이라면 쇄광의 섬시가 무페토 폭파활을 당연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방어구와 스킬셋을 바꿔본다면?

 

기초 공격력을 올려주는 스킬들을 비교해보면 앙심은 5레벨에 25, 완충은 3레벨에 20, 도전자는 7레벨에 28, 공격은 7레벨에 21입니다.

 

기초공격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서 완충3, 도전자7, 공격7을 넣어야 하지만 활은 슬롯이 모자라서 안될 것 같군요.

공격까지 넣기에는 여의치 않아서 브라키활+브라키움셋으로 도전자7+완충3을 챙겨봤습니다. 참고로 아래 세팅에서 공격2까지는 추가 가능합니다.(표기 공격력 7.2증가)

 

도전자 7을 넣으면 노버프 상태, 발도시 공격력이 408이 됩니다. 여기에 도전자가 발동된다면 28의 기초공격력이 추가되고, 28에 활의 배율 1.2를 곱하면 표기 공격력이 33.6만큼 상승하겠네요. 즉, 몬스터가 분노한다면 표기 공격력이 약441쯤 될겁니다.

 

그러면 무페토 활은?

452.

 

 

결론, 공격력만 따진다면 브라키활이 무페토활을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쇄광의 섬시가 구데기라는건 아닙니다. 폭파병 지원, 4-2레벨 슬롯, 무페토 무기처럼 번거롭게 각성을 할 필요가 없다는건 명백한 장점입니다. 무페토 무기를 만들기 귀찮거나, 각성 소재가 부족하다면 브라키활도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