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본드로 활착 시켜놨는데 알아서 잘 자라는 제니코게 보르네오 무명 잡초 1cm정도 되는 조각 상태에서 근성으로 자라는 중 올 여름 잎 몇장 빼고 다 녹아버렸던 코퍼리프날씨가 풀린 후에 갑자기 신엽을 무더기로 내고 있다. 보르네오 무명 잡초모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도라퀸으로 샀던 개체로 기억하는데, 가격이 저렴했지만 축양상태가 엉망이었고, 실제 판도라퀸하고는 생긴 것도 완전히 달랐었다. 지금은 구엽들이 다 죽고 새로 자라는 중이지만, 성촉이 되도 판도라퀸의 외양과는 다를 것 같다. 구석탱이에 박아놓은 카핏 아누비아스 나나 판골리노계속 신엽이 나고 있긴한데, 워낙 작아서 그런지 티가 안난다. 이런 성장속도로는 최소 2년은 키워야 예뻐질 것 같다. 콩나나 6~7개월 정도 키운 조배 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