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애트모스, 아이맥스에서 관람하시는걸 추천. 저는 돌비 애트모스에서 봤는데, 일반관에서 봤다면 사운드 때문에 좀 심심했을 것 같습니다. -프리퀄 시리즈와 이어지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의 감성보다는 넘버링 시리즈의 그것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프리퀄팬보단 넘버링 시리즈의 팬이 더 재밌게 볼만한 작품입니다. 저는 넘버링 시리즈도 여러번 보고, 프리퀄도 여러번 봤지만 후자가 더 취향에 맞아서 로물루스는 생각보다는 아쉬웠습니다. -무능한 블랙 로봇 대신 데이비드님이 계셨다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텐데... -여주인공 낯이 익길래 필모그래피를 봤더니 배드 타임 엘 로얄에서 봤던 꼬맹이군요. 얼굴이 거의 안변한게(?)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