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건축물 팁(3)

챕터 순서에 따라 작성하려고 했는데, 기상관측소 이후로 타임폴 농장을 먼저 갔는지 마운틴 노트 시티를 먼저 갔는지 헷갈려서 둘다 쓰기로 했습니다.

 

 

코스플레이어, 수집가, 첫번째 프레퍼, 베테랑 포터 등은 주변의 분실물을 줍거나 다른 쉘터에서 해당 지역으로 배송하는 의뢰를 완료(하자마자 해금되는 경우가 있고, 호감작을 많이 해야 해금되는 경우가 있음)해야 해금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메인미션만 진행한다고 했을때, 상술한 거점과 사진작가, 소설가의 아들은 잠긴채로 엔딩을 보게 될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집가, 코스플레이어, 베테랑 포터, 첫번째 프레퍼를 열어놓으면 레이크 노트 시티, 사우스 노트 시티, 설산 지역의 배송이 편해진다고 봅니다. 저는 엔딩보고 난 후에 열었긴 하지만 ㅎ;

 

코스 플레이어의 경우 이동이 좀 귀찮은 편인데, 만약 코스플레이어 우측 능선의 꼭대기(국도와 닿을 정도로 가까운)에 온라인 집라인이 있다면, 코스플레이어 거점에서 폭포쪽으로 살짝 걸어갔을때 나오는 작은 공간에 집라인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코스플레이어~폭포 건너편(기상관측소, 타임폴 농장)~사우스 노트 시티(마마, 카이랄 아티스트, 고물상) 간에 유기적으로 배송이 가능해집니다.

 

집라인을 못깔더라도 코스플레이어 입구 주변에 사다리, 배터리, 타임폴 쉘터 등을 건설하면 따봉이 잘들어오는 편이고, 폭포 위쪽에는 사다리, 폭포 아래쪽에는 집라인이나 사다리, 앵커(도강할때 편해짐)등의 소모품을 설치해놔도 좋습니다.

 

사우스 노트 시티 앞마당쪽에는 타임폴 쉘터나 무지성 다리...를 건설하는 사람이 많음

마마 앞쪽에는 무지성 다리, 타임폴 쉘터, 배터리 추천

 

 

마운틴 노트 시티까지 가는 길은 bt와 마주칠 수 있는데 강변을 따라가면 bt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하프 라이프 퀘스트를 할 경우에는 파괴된 국도 내의 폐가에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무기를 챙겨가세요.

 

지역 구분을 확인하고 경계 지점이나 경계 내의 중간 쯤에 배터리, 타임폴 쉘터, 세이프 하우스 등을 건설하는걸 추천.

 

게임의 중후반부에는 마운틴 노트 북쪽 배송센터에 가야하는데, 최단 루트로 가게 되면 뮬 구역을 통과하게 됩니다. 여기서 마주치는 놈들은 총을 쏴대기때문에 잘못하면 죽게됩니다.

 

따라서 다 잡으면서 가던가(테러리스트의 공격력은 상당히 쎈 편), 안전하게 빙 둘러서 가거나 둘중에 한가지 방법을 택하시면 됩니다.

살짝 돌아갈 경우에는 소각로에서 아예 빙 돌아서 가는 길 하나, 아니면 국도 루트를 따라서 테러리스트 구역을 잠깐 돌파하는 방법이 있는데, 후자의 경우 경보가 울렸을때 근처에 뮬트럭에 탄 놈들이 있으면 좀 위험할 수 있겠네요.

 

건축물은 타임폴 쉘터, 배터리, 다리 등을 추천.

집라인은 비추

 

 

메인 미션으로 마운틴 노트 시티 북쪽 배송센터에서 마운틴 노트 시티로 가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동 경로는 뮬구역을 돌아가거나(상당히 먼 길을 돌아가야하고 bt구역을 한번 피해가거나, 경로를 잘못타면 bt구역을 두번 거쳐갈 수 있음), 위 스샷의 파란실선처럼 능선을 따라서 돌아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bt구역을 지나가야됩니다.

 

이동 경로 중간에 배터리나 타임폴 쉘터, 포스트 박스(bt 구역 전에 설치해서 배송물 보관>bt처리 후에 꺼내서 배송완료하고 포스트 박스 제거) 등을 건설하는걸 추천. 사다리1~2개, 앵커1~2개 들고 가는걸 추천

 

물줄기 중간 중간에 다리를 연결해놓으면 따봉이 잘 들어옵니다. 

다리 건설은 소설가의 아들, 사진작가까지 다 뚫은 후에 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