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숲 옆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노크론으로 내려갑니다.
처음 내려갔을 때는 당연히 지도가 안보일텐데, 잡몹들을 피해 조금만 이동하면 거대한 구조물들과 별이 보일겁니다.
저 끄트머리에 보이는 블라이드
달려가서 대화를 합시다
블라이드의 스크립트가 더이상 변하지 않는다면, 쓰리 시스터즈로 이동해서 셀브스와 대화를 합시다.
새로 뜨는 선택지를 전부 확인합시다.
셀브스의 소개장 획득. 이제 림그레이브 역참터에서 봤던 돌가면 마술사를 만나러 갑시다.
소개장 스윽
라니퀘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라단쪽으로 스토리 라인이 이어지게 됩니다.
라단의 위치는 이쪽, 케일리드 남쪽 적사자성 입니다.
지금 라단을 보러 가도 되지만, 먼저 카리아 성관의 특이장소(?)를 확인하고 갑시다.
셀브스의 탑에서 절벽을 따라 카리아 성관쪽으로 이동하면 이런 장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내려가주세요.
백금피플 발견
대화를 했으면 이제 라단을 잡으러 갑시다.
먼저 에오니아 부패늪 중심부에서 보스를 처치하고, 금침을 획득합시다. 금침은 밀리센트 퀘스트에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부패 늪에 있는 보스는 잡몹들을 소환하는데, 잡몹들을 잡을 때는 말을 이용하고, 보스를 잡을 때는 말에서 내려서 싸우는게 편합니다. 잡몹들이 더럽게 거슬리기 때문에 웬만하면 영체를 소환하는걸 추천.
금침을 얻은 후에는 케일리드 남동쪽 적사자성으로 이동합니다.
앞쪽에 알렉산더와 블라이드가 보이네요.
대화를 한바퀴 돌려줍시다.
npc들과 대화를 돌리고 정비를 한 후, 할배에게 가서 준비됐다를 누르면 라단 보스전으로 이어집니다.
라단 페스티벌에 들어가면 바닥에 영체 사인들이 있고, 상호작용을 통해 다수의 영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라단이 장거리 화살을 쏴대는데 락온을 하면 화살 투사체가 잘 안보이니까, 락온을 풀고 화살이 면상에 박힐 때쯤 굴러서 피하거나 엄폐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라단의 체력을 절반 정도 까면 라단이 필드에서 사라지고, 잠시후 화면 바깥에서 라단 메테오(?)를 씁니다. 회피하는 방법은 말을 타고 계속 달리거나, 적당히 계속 뛰면 피할 수 있습니다.
대충 라단에게 근접해서 옆구리나 등뒤를 툭툭 패면 되고, 뭔가 기를 강하게 모은다 싶으면 라단의 뒤로 도망가야 됩니다. 충격파는 점프로 피할 수 있으니까 점프도 적당히 사용해줍시다.
라단을 잡으면 멈춰있던 별들의 이동이 시작되고, 엄청난 수의 별들이 떨어지는 장관을 보게 됩니다.
페스티벌을 즐긴 후에는 바로 다른 장소로 이동하지 마시고, 알렉산더, 블라이드와 대화를 합시다.
다시 셀브스에게 돌아가 대화를 합시다.
만약 대화가 이어지지 않거나 새로운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면 셀브스로부터 꼭두각시를 1개 구입, 마술 2~3개 정도를 학습해보세요.
"호박색 별빛에 대해" 선택지가 떴다면 셀브스 퀘스트도 막바지입니다.
필수적인 과정은 아닌데, 스토리 이해를 위해 이지와도 대화를 합시다.
림그레이브 안개 숲쪽으로 이동하면 풍경이 살짝 달라진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크론으로 가기 전 원탁에서도 대화를 한번 돌려봅시다.
호슬로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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