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 2

명예모드, 사신의 해안(5)

mad wand 2018. 8. 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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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선지자 퀘스트 완료 후 위 스샷의 지점으로 가면 덩굴을 타고 해변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고대램프 득템

이 램프를 문지르면 지니가 나오는데 소원은 개뿔이고, 소환자를 죽이거나 주변의 생명체들을 쓸어버리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청부살인을 의뢰하기엔 좀 이른 것 같아서 인벤토리로~


그 후 길을 따라가다보면 함정이 좀 깔려있는데, 원거리에서 적당히 박살내면서 진행합니다

조금 더 가면 빙의된 드워프들이 점거한 성채의 성벽부와 연결됩니다


적은 대충 5~7마리쯤 되는데 석상은 1턴이 지날때마다 빙의된 드워프들에게 버프를 줍니다

위협적인 버프는 아니라서 석상은 일단 무시하셔도 됩니다


스샷은 전투에 돌입하기 전 기름작업을 하고 선빵을 날렸는데, 미친놈이 불사조 강하로 뛰어들어서 의도치않게 불바다가 연출된 상황입니다

법사와 전사는 이미 고지대를 이미 점거한 상태고 드워프는 멀리 있기 때문에 밀리 캐릭터가 빨리 턴이 잡힌다면 턴을 미루고,

법사는 스킬을 쓸 수 없다면 턴을 미루고 적당히 마법을 써줍시다


궁수는 성벽 옆의 절벽에서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에서 저격을 해줍시다




성채를 정리한 후에는 뒷길을 통해 사신의 절벽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만..


위 스샷 기준 오른쪽의 공터로 가면 공허충들이 튀어나와서 파티원들을 납치합니다

4명을 따로따로 조종해서 뭉쳐야 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을 수 있습니다

파티원을 뭉치는 과정에서 알방(?)을 거쳐야 하는데, 전투가 약간 까다롭고 귀찮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겠습니다

 

성채까지 정리하고 가르반이 표시해준 지역으로 가봅시다

맵에 "공격 위치"라고 표시된 곳입니다


가보면 흙더미가 있고 흙더미를 파면 시체가 하나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영혼의 시야를 켜면 상인 리암이 나오는데..



영혼 옆에는 배낭이 있습니다

신나서 덥석 줍는 순산 또또또 공허에 오염된 생명체들이 튀어나옵니다

소?개? 두마리와 저격수 1명 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동물들을 죽이면 한번 부활합니다


죽인 후 배낭 루팅




근처에는 다리에서 통행세를 받는 트롤이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서 바로 싸울 수도 있습니다..만. 전술가,명예 난이도 기준으로 전사캐를 제외하면 주먹 한방에 죽을 가능성이 높고, 마법공격도 엄청나게 쎄기 때문에 일단 다리 통행세를 깎을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고 퀘스트를 받도록 합시다


그로그는 전기공격-기절을 통해서 트롤의 피 제거 및 무력화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싸울거면 체력과 공격력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험치도 상대적으로 적게 받기 때문에 최대한 이용해먹은 다음에 트롤 두마리 다 잡아죽이는게 좋습니다


라이벌인 마르그를 처치해달라고 합니다

마르그도 더럽게 쎕니다

마르그는 화염이 약점이었나 헷갈리는데 살펴보기로 알아서 해결합시다(?)


이건 깜빡한 부분인데 술집 지하에는 숨겨진 방이 있습니다


양쪽에 밟을 수 있는 장치가 두개 있는데 두개를 밟으면 숨겨진 방이 열립니다

뭐 또 잡템밖에 없죠


드리프트우드 마을에서 징징거리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대싱 준이라는 npc를 볼 수 있는데..

npc에게 돈을 줬더라면 술집 지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는 굽신거리다가 들키니까 태도가 돌변한 준쟝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겠지요?


npc들 시야에 안걸리게 텔레포트로 빼낸 후에 사채의 무서움을 알려줍시다

당일대출을 안갚으면 죽여서 아이템은 다 뺏기고, 시체는 진핑이 행님한테 보내서 인체의 신비전행이지요


대싱 준은 고유 아이템 "화려한 장갑"을 드랍하는데, 이게 도둑질 수치를+2 올려주기때문에 게임 끝날 때까지 갖고 계시면 유용합니다

준쟝,,준쟝은 죽었지만,, 준쟝의 장갑은 승천할 때까지 함께 모험하는거야


드리프트우드 내에서 로하르가 말한 버려진 집으로 가봅시다

생선공장 맞은편, 술집 옆에 위치한 집입니다


글레나를 설득해서 지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스샷에 보이는 레버를 당기면 비밀문이 열리고, 갇혀있던 털꼬마 2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화 후 방안에서 모르두스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챙겨둡시다


일행이 들어오고 난 후에, 방문이 닫히는데 저 석상과 상호작용하면 다시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로하르와 대화합니다

모르두스를 슬슬 잡으러 가봐야 될 것 같네요


모르두스는 약탈자의 동굴에 있습니다

성채 옆에 있던 동굴이 바로 그곳인데 앞서 말했듯이 저는 저 길로 가지 않습니다


굳이 대화를 할 필요는 없지만.. 사신의 해안 초기에 볼 수 있었던 살인현장에 가서 안하르의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로하르에게 보고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안하르도 성불을 하게 됩니다


모르두스를 잡아도 되긴 합니다만..

저는 스톤가든으로 가겠습니다

스샷 위치에서 이동기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대머리 꼬맹이의 엄마

집안에는 각종 수류탄과 아이템들이 있으니 챙겨둡시다


오두막에는 지하실의 통로가 있습니다


스샷처럼 드럼통을 두개 올려놓으면 두레박이 내려올겁니다


이걸 타면 우물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밖으로 가사보면 공허충들이 보이고 전투에 돌입합니다

설명생략


공허충들을 때려잡은 후 도개교를 내려서 대머리와 엄마가 만나게 해줍시다

퀘스트 완료


길을 따라가면 스톤가든이 나오고 예전에 복수의 여인호에서 봤던 타퀸을 만나게됩니다


드리프트우드 내에서 거지가 키우던 개


스톤가든 내 숨겨진 흙더미

안쪽으로 들어가서 포탈만 찍고, 가르반 퀘스트 완료할겸 드리프트우드로 갑니다 



당장 진행 할 필요는 없지만, 한나그 관련 퀘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블랙핏에 가면 한나그의 제자가 있기 때문에 블랙핏에 가기 전에만 만나시면 됩니다


클로이스터우드 포탈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면 마지스터 무리와 리자드 한마리가 대치중입니다

마지스터와 대화해서 해결을 자처 한 후, 한나그와 대화를 걸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바로 마지스터 편을 들어서 한나그와 싸울 수도 있지만..이쪽은 그다지 권장할만한 선택지가 아닙니다

그게 아니면 바로 마지스터들을 공격한 후에 한나그에게 다가가면 대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마지스터와 대화 한 후, 한나그와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한나그와 대화를 하면 대화를 걸은 파티원에게 바로 용암을 쏟아붓는데, 맞으면 무조건 죽습니다

사령술의 "생사의 경계"를 걸은 후 대화를 하거나, 아무 파티원이나 던져줘서 용암을 뒤집어 쓰고(...), 설득용 파티원으로 대화를 걸 수도 있습니다


마지스터들을 죽여달라고 하는군요. 

그다음에는 마지스터들과 전투 후, 자신의 제자가 마지스터들에게 잡혀있으니 구출해 달라 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블랙핏에 잡혀있음)


대화 직후 문제가 발생했었는데...

저는 대화를 한 후 마지스터들 공격>고지대에서 마지스터 한명을 뽑아서 한나그와 같이 싸울려고 한나그 근처로 떨어트림>한나그 사망(그냥 바로 죽더군요 개복치고 아니고; )>한나그가 죽으면서 공허의 포탈을 세개인가 네개를 엶>공허충들 12마리 정도가 차례차례 쏟아짐>멸망


이런 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면서 파티원 3명이 손도 못쓰고 당했습니다(...)

겨우겨우 한명 도망가서 은신>부활 똥꼬쑈로 한명씩 살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겼다! 3부 끝! 각이었는데 겨우겨우 멘탈을 부여잡고 진행했습니다

이럴땐 몇천년을 살아온 악마사냥꾼 자한행님이 답입니다


성격파탄 한나그를 자한행님 앞으로 배달>분노한 자한행님의 마법쇼>승리

한나그를 죽이면 힘의 불꽃 룬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나그를 죽여도 블랙핏에 잡혀있는 제자가 적대관계로 변하진 않기 때문에 별 상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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