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가기 전에 발견한 8만짜리 금빛 소용돌이(흉물) 피날레에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2명이 누웠고, 걍 돌파하고 엘리베이터 버튼만 딸깍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미친 질럿이 2명 구한다고 시간 끌다가 터질뻔한 판. 끝나고 바로 차단 먹임. 또다른 금빛 소돌..이었나 일반 소돌이었나 가물가물 이제 라샤드만 새로 뽑으면 될 것 같은데 100만 이상의 오도를 또 태웠음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게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파밍 노가다도 지금이 수정된 것이라고 하던데, 그 이전에는 얼마나 개똥같았던건지; 이 게임이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거북이 보다 느린 개발진들 탓이 가장 크다고 본다.

폭스버스터 원거리로 계속 터트리는 놈, 그리모어 줍는 놈 등등 차단하고 지웠다가 다시 차단하는 것을 반복하다가, 어느날 목록을 보니 신기할정도로 중국인 비율이 높다. 이놈들은 분서갱유, 문화대혁명의 민족이면서 책은 왜 그렇게 줍는걸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당대의 지배자들도 그리모어를 줍는 중국인들이 못마땅했던걸까.

금빛 소용돌이가 아니라 일반 저주 소용돌이인게 함정

파소 플건에 비해서 방패병(불워커) 처리가 조금 답답하지만, 나머지 엘리트&스페셜은 훨씬 더 빨리, 많이 잡을 수 있다는게 장점인 빌드입니다. 6번 파워소드 특전은 플랙/매니악 추천 축복은 학살자, 파워 사이클러 추천 비슷한 모디에 학살자 축복 대신 가르기를 넣은 파소를 써봤는데, 저는 별로 체감이 안되서 학살자를 씁니다. 리볼버 특전은 갑각, 매니악 추천 축복은 핸드캐논 4렙, 외과수술 3~4렙 추천 수집품은 회피를 많이 써야 하는 베테랑 특성상 스태미너+3을 하나 정도는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집품 축복은 스&체&강 또는 스&강&강을 추천 특전은 거너 저항 +20% 3개, 스태미너 재생 위주, 취향에 따라 스나이퍼 저항 1개를 넣으세요. 호드 무리는 밀치기>뒤로 이동하거나 백스텝>파소 충전>평타 ..

오도 100만+ 들이붓고 겨우 뽑아낸 관통 병신 라샤드 모디, 특전이 다른 라샤드 몇개를 따로 굴려봤지만 매니악 특전(드랙 레이저, 뮤턴트 등)은 크게 체감이 안됐다. 애초에 매니악은 강공보다 약공으로 패는게 더 효율적이기도 하고.. 범용성을 생각하면 플랙이나 방없적 중 하나를 넣는게 나은 것 같은데, 방없적은 밀치기>반격이나 강공으로 갈려나가서 써보지는 않았다.(방없적 특전이 없어도 라샤드는 잡몹 믹서기다) 방없적을 제외하고 이런저런 특전조합을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라샤드 특전은 플랙, 갑각or불굴이 좋은 것 같다. 마울러를 라샤드로 두들겨 패는 비율이 높다면 갑각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마울러와 1:1을 뜨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마울러 다수를 라샤드로 따기에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