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일본 건랜서 이베르카나 TA를 보고

mad wand 2019. 9. 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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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왕넬기 관련 파괴왕 포스팅에서도 링크했던 본토 썩은물...그분의 영상입니다.

역시나 혼자서 정신나간 TA를 찍었군요. 물론 저 분이 워낙 잘해서 나온 기록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몇가지 패턴에서 뒹굴거릴게 뻔히 그려지긴 합니다만..

 

이 영상을 보고 느낀게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기폭용항 가포는 쓸모가 없나?

마지막 베타테스트 전까지만 해도, 포효 타이밍에 맞춰서 기폭용항 가포나 큰패턴때(테오를 예로 들면 좌우 왕복 브레스라거나) 확정적으로 박아넣을 수 있어서 좋을 거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면 처음에 슬링어액션을 이용해서 벽에 꼴아박으면 확정적으로 기폭용항을 박을 수 있어서, 가포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기폭용항의 지속시간도 길어서, 지역이동을 두번하는 수준이 아니면 여러번 쓸일이 없을 것 같네요.

 

둘째, 일반형 건랜스가 이정도면 본편에서 만들 수 있는 종결급 장비에서는 얼마나 강해질까?

베타의 건랜스는 일반형이기 때문에 포격데미지가 상당히 낮습니다. 당연히 본편에서 무기와 방어구, 식재료가 풀리면 포술레벨(스킬), 포격레벨(무기), 야옹포격술(식사)의 레벨이 올라가겠죠. 스킬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되기 때문에 콕펑의 데미지도 상승할테고, 그와 더불어서 기폭용항의 추가 데미지 또한 상승할 것입니다. 본편의 건랜스는 콕딜은 30~7X고정, 펑 데미지는 6X~7X에 그쳐서 딜포텐셜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아본에서 기폭용항의 추가딜 효과를 생각하면, 건랜스의 딜포텐셜도 상당히 개선될 것 같네요.

 

셋째, 참격건랜스(+풀버스트)는 역시나 똥.

말그대로 똥입니다.

 

 

 

끝으로 진위여부는 불분명 하지만, 포술스킬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포술 데미지 상승이야 원래 있던거고, 용격포의 쿨다운이 70% 감소? 

본편에서의 용격포가 400~460정도 데미지를 주는데, 여기에 기폭용항의 추가 폭발+높은 포술레벨을 생각하면 용격포 한방에 1000정도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라고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라고 했지만 저는 라보 쓸 것 같아요. 범용적으로 라보가 더 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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