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

활 매뉴얼(키마 작성중)

mad wand 2020. 3. 4. 16:54

세팅에 강궁주(활모으기 단계해제)가 장착된 상태를 전제로 작성한 글입니다.

 


1. 조작

  • 차지스탭 : 조준+space. 회피와 데미지 증가, 두가지 기능을 갖고 있다. 스태미너를 소모한다. 일반적인 구르기와 무적시간은 동일하다(누르는 순간 짧은 무적시간). 똑같은 스탭이지만 건랜스나 슬액의 스탭보다는 무적시간보다는 길고, 쌍검의 귀인화 스탭보다는 짧다.
  • 퀵샷 : 선행공격입력이 없는 상태에서 우클릭으로 발동되며 사거리가 매우 짧은 공격이다. 공격용으로도 쓸 수 있지만 그보다는 스태미너 소모없이 가장 빠르게 차지단계를 올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 강사 : 선행입력이 있는 상태에서 우클릭으로 발동. 차지단계에 따라서 데미지가 달라지며, 활의 주력 딜링기이다. (바로 전단계에 공격을 입력했더라면 공격 커맨드가 발동된 후에 입력할 것). 강사를 난사하면 후딜에 맞게 된다.
  • 곡사 : 양클릭. 선행 공격모션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빠르게 우클릭을 누르면 삑사리로 곡사가 나가기도 한다. 조준+양클릭을 유지한 상태에서 w나s로 곡사투하지점을 조절할 수 있다. 곡사를 연속해서 쏘면, 헌터가 첫번째 발사지점에서 조금씩 뒤로 밀려난다. 차지단계에 따라서 히트수와 데미지가 달라진다.
  • 연사 : 좌클릭. 선딜과 후딜이 매우 짧은 공격기술, 견제기로도 쓸 수 있다. 풀차지 강사까지 가는 징검다리 용도다. 차지단계에 따라서 데미지와 모션, 후딜이 달라진다.
  • 용의 천천시 : 슬링어를 사용하는 활의 특수기술이다. 커맨드는 발동상태에서 조준>F>특정키(키보드 설정에 따라 다름)+우클릭으로 쓸 수 있다. 첨예석 외에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 용화살 : 쓸일이 없는 기술이라서 커맨드도 생략. 차지단계에 따라서 데미지가 달라진다.
  • 벽샷 : 특정 벽을 향해 차지스탭을 밟은 후 공격을 입력하면 나간다. 일반적인 풀차지 강사보다 2배이상 강력하기때문에 조건만 갖춰진다면 정신나간 딜을 쑤셔넣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조준점을 향해서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화면의 중앙을 향해 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요령껏 화면의 중앙점을 맞춰야만 한다. 

벽샷을 날릴 수 있는 지형. 육산호, 고대수의 숲, 네르기간테 원종이 서성이는 곳, 특수격투장, 특수격투장 임시방벽 등에서도 벽샷이 가능.
이런식으로 화면의 중앙정렬(...)을 해줘야 원하는 지점에 쏠 수 있다.

 

노버프, 벽샷 1틱 180

 

2. 운영(포지셔닝, 콤보 등)

  • 차지샷과 포지셔닝 : 조준을 한 상태에서 좌클릭을 누르고 있어도 차징이 되지만, 일반적으로 조준을 풀고 움직이면서 좌클릭을 누른다. 걸어다니면서 차지를 할 때의 장점은 몬스터의 공격을 보고 무빙으로만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포지셔닝). 차지샷은 스탭보다 스태미너를 적게 소모하면서 포지셔닝 및 차지단계를 올려준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차지 하면서 포지션을 잡는게 익숙하지 않다면 라보의 무빙샷을 떠올려보고 컨을 해보자(라보는 움직이면서 쏠 수 있지만 활은 시위를 놓을때는 멈춘다는게 아주 큰 차이점이긴 하지만). 강사를 쏘기엔 거리가 멀 때, 몬스터의 약점부위를 때릴 수 없어서 포지셔닝을 새로 잡을 때, 몬스터의 공격간 짧은 틈 사이에 차지단계를 올리고 싶을 때 사용한다. 
  • 패턴에 익숙하지 않을때는 간잽이 플레이를 하자 : 위 항목과 연계되는 이야기다. 몬스터가 익숙하지 않다면 (조준)연연 또는 (조준)퀵연/차지>(조준을 풀면서)차지 유지 or 몬스터가 공격을 한다면 스탭으로 회피하면서 연강 혹은 강사를 쓰기만 해도 날로 먹는게 가능하다. 사실 몬헌의 모든 무기들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몬스터의 후딜에 공격만 해도 사냥은 가능하다. 다만, 검사무기들은 몬스터와의 거리 문제, 약점을 때릴 수 있냐 없냐의 문제, 근거리에서 싸우다보니 후속패턴에 속절없이 맞아야 하는 문제 등이 있지만 원거리들은 기본적으로 어느정도의 거리를 두고 싸우고 사거리가 근거리보다는 길어서, 후딜 짤짤이 넣기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하지만 아본에서는 4회 이상의 공격을 하나의 세트로 쓰는 녀석들도 있기 때문에, 한번의 공격=하나의 패턴이라고 안심하고 활시위를 놨다가는 한방컷 당할 가능성도 높다.
  • 스태미너 관리 : 스태미너는 딜, 생존과 직결되는 자원이다. 항상 스탭(구르기)한번 할 정도의 스태미너는 남겨놔야 하며, 대경직, 기절, 클러치 경직, 벽꿍을 한다면 벽꿍 후에도 해당된다. 생존을 생각안하고 딜만 하다가, 스태미너가 없어서 회피를 못하고 몬스터한테 맞고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탠딩 상태에서 스태미너가 모자라다면 조준을 풀고 1~2초 정도 걸어다니면서 회복할 필요가 있다.
  • 연연연 : 간을 보거나 특정패턴에서 짤딜을 넣는 용도. 예를 들어, 모멸기간테의 불구대천 포효를  프회한 후에 가시부위에 짤딜을 넣는 식으로도 쓸 수 있다. 
  • 연연연연 : 비추
  • 퀵연연연강 :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는 콤보. 퀵연강연강이 총데미지 자체는 강하지만, 강사가 두번 사용되기 (후딜)때문에 애매해질 때가 있다. 따라서, 퀵연연연강은 퀵연강연강을 쓰기에는 시간이 부족할때 쓰면 좋다. 중간에 연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트래킹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예를 들어 연사 도중 몬스터가 넘어진다면 머리를 트래킹하면서 연사와 강사를 넣을 수 있다.
  • 퀵연연강 : 딜타임에 딜을 넣어야 하는데 스태미너가 부족하거나, 스태미너를 관리하면서 공격할때 쓴다.
  • 퀵(조준 풀고) 차지 : 차지 단계를 올리면서 무빙으로 포지셔닝을 잡을때 사용. 이후 스탭이나 공격으로 연계한다.
  • 퀵스탭연강 : 빠르게 풀차지 강사를 먹일 수 있는 콤보. 차지단계를 빠르게 올려주기 때문에 대경직, 클러치 경직, 멀티 플레이라면 벽꿍 후 등등.. 몬스터를 추적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위의 상황들에서 퀵스탭연강 사용 후에는 상처를 갱신하거나, 스태미너가 충분하다면 스탭연강으로 폭딜을 넣는다.
  • 스탭(연)강 : 스탭 후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술. 1차지 강사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노차지에서 스탭 강을 넣는건 경직이 일어날 것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저열한 데미지 뿐만 아니라 후딜때문에라도 안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스탭 전에 선행공격동작(퀵샷, 연사 등)이나 차지-무빙을 하다가 스탭(연)강을 사용한다. 풀차지 상태에서 딜을 계속 넣고 싶을때 몹의 후딜에 따라서 스탭강을 쑤셔넣기도 한다. 몬스터가 하나의 묶음으로 된 연속패턴을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공격패턴 회피(차지 된 상태에서 스탭) 후 강사 정도는 넣어봄직 하다. 다만, 몬스터별/패턴별로 사례가 다양하기 때문에  스탭 후 강사를 넣었다가 쳐맞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베히모스의 일자대지분쇄는 손찍기 프회 후 머리에 스탭연강을 넣을 수 있다. 반면에 금은화룡의 전진 두번 물기 2타를 스탭으로 피한 후에 연사1타가 아니라 연강이나 강사를 사용했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응징 당한다.(물론 경직을 유발했다면 안맞는다) 
  • 퀵연강연강 : 스태미너를 적게 소모하면서 가장 많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콤보. 주로 대경직때 사용된다.
  • 강격병 : 강격병을 지원하는 활이라면 조합분까지 챙겨서 들고 다녀야 한다. 딜을 약 30% 정도 올려준다. 강격병의 조합 타이밍은 몬스터가 누웠을때 하거나 클러치 연장 시간에 상처를 내면서 조합하거나, 스태미너 회복시간에 빠르게 조합하면 된다.
  • 곡사 : 솔플기준으로 몬스터 머리에 곡사를 두번 풀히트 시키면 기절을 걸 수 있다. 아이스본에 와서는 곡사도 하향을 먹었기 때문에 강타복장없이 첫기절을 걸고, 그 후에 강타복장을 입고 곡사를 난사하는건 수지타산이 나쁘다. v플레이어가 맞으면 움찔거리지만, 움찔감소1로 막을 수 있다.
  • 클러치 경직에서 활이 할 수 있는 콤보와 해야 할 행동들 : 거리에 따라서 할 수 있는 일이 달라진다. 스탭연연강>클러치, 스탭연스탭연>클러치, 연연(연)강>클러치, 이후 상처내기. 상술한 콤보들을 외울 필요는 전혀 없고, 클러치 경직때 스탭연연강을 몇번 헛쳐보면 자연스럽게 교정이 된다. 일반적으로 스탭을 포함해서 최대 4번의 행동을 한 후에는 클러치를 타야 한다. 몬스터와의 거리가 멀다면 스탭 포함 대충 두세번 행동을 한 후에 클러치를 타는 것이 좋다. 솔플에서는 웬만한 상황에서는 클러치 경직 때마다 상처를 갱신해줘야 한다.

 

3. 스킬 커스텀

  • 간파 : 무기의 회심에 따라 다르지만 웬만하면 7까지 챙겨야 한다.
  • 약점특효 : 기본회심이 60퍼센트쯤 되는 활이 있는게 아니라면 3을 챙겨야 한다.
  • 속성강화 : 6까지 필수. 공격 모션마다 다르지만, 활은 물리딜과 속성딜이 대략 반반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 활모으기 단계 해제 : 필수
  • 산탄 강화 : 필수. 강사의 딜을 올려준다. TA용 세팅이 아니라면 1레벨에 멈추는게 대부분이다. 2레벨까지 챙기면 당연히 좋지만 1레벨보다 상승폭이 낮기 때문에 우선순위가 떨어진다.
  • 체술 : 상황마다 몬스터마다 다르게 챙길 수 있지만, 체술3+강주약, 체술1+야옹체술+강주약, 체술2+강주약+야옹체술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인 세팅은 체술3+강주약.
  • 체력증가 : 아이스본에서는 3을 넣어도 한방에 죽는 공격들이 월드보다 매우 많다.
  • 슈퍼회심 : 실버솔 세트 채용시 자동으로 3까지 챙기게 된다.
  • 스태미너 급속회복 : 1정도만 넣어도 스태미너 소모 후 회복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 통상탄 강화 : 연사의 공격력을 10%정도 올려준다. 야옹사격술과 중첩되서 데미지가 상승한다. 넣으면 좋지만 우선 순위는 떨어지는 편이다.
  • 공격 : 넣으면 좋지만 넣을 자리가 없다.
  • 도전자 : 넣으면 좋지만 넣을 자리가 없다.
  • 완전충전 : 기초공격력을 많이 올려주긴 하지만, TA가 아니라면 굳이 넣을 필요가 없다. 애초에 자리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 회피성능 : 자신의 컨트롤에 따라서 0~5까지 넣으면 된다. 참고로 아이스본에서는 단순히 제자리 스탭만으로는 못피하는 공격들이 많다(회성5의 무적시간보다 공격판정이 더 긴 공격들이 존재).
  • 회피거리 : 몬스터에 따라서 회피거리가 유용한 경우가 있으나, 스탭의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 정령의 가호 : 넣어본 적은 없지만 과연 정령의 가호3을 넣어도 한방컷을 막을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하다.
  • 돌파구 : 1슬롯이 남는다면 꿀스킬이 될 수도 있다. 그런데 활이 상태이상을 거는 공격을 맞는다면 웬만하면 맞았을때 죽거나 다음 공격에 죽을 확률이 높다는게 문제다.
  • 회심격 : 속성데미지에 회심이 터지게 된다. 아이스본에 와서는 라비나 2셋으로 챙길 수 있다.
  • 진회심격 : 회심격보다 약간 더 쎄다. 실버솔 4세트로 챙길 수 있다. 실버솔 세트의 단점은 화염내성을 제외한 내성들이 구데기가 되서 안그래도 물몸인 활이 참피가 되버린다는 것이다. 
  • 속성가속 : 텐타클 세트로 챙길 수 있다. 일정타수 이상을 공격하면 속성가속이 발동되며, 속성수치가 뻥튀기 된다. 순간적인 공격력 상승은 좋지만, 속성가속이 꺼졌을때는 딜이 떨어져서 전반적인 dps는 떨어지는게 단점.
  • 용맥각성 : 용문각인 3셋은 발도시 회심20%+속성치, 용문각인 5셋은 발도시 회심40%+좀더 높은 속성치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용문각인 3셋이 효율이 좋다.
  • 각종 속성 내성 : 몬스터들의 공격은 플레이어가 때리는 것처럼 속성데미지와 물리데미지가 섞여 있다. 그래서 플레이어의 속성내성이 낮다면 이베르카나, 네로미엘의 브레스류에 한방컷 나기도 한다. 따라서, 일격사를 방지하기 위해선 체3+야채식사+내성복장(내한, 내수 등)을 입거나, 체3+야채식사, 혹은 속성내성을 적당히 챙기는 것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4. 커스텀 강화와 파츠강화

회심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지만 잘죽는다 싶으면, 약특+상처 포함 85~95%정도만 맞추고 생존스킬을 챙기는 것도 좋다. 딜스킬을 아무리 챙겨봤자 3번 수레를 타면 보상은 0이다.

 

커스텀 강화는 무기회심에 따라서 다르지만 약특+상처 포함 위의 회심치 정도를 채우기 위해서 회심 커강1회 정도는 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칸은 속성 상태이상 강화로 채우면 된다.

 

파츠 강화의 경우 별 생각없이 전부 속성 강화만 하면 된다. 

 

5. 팁

1) 복장에 추천하는 장식주들-산탄주, 강탄주, 조기주, 중격주, 도전주, 마비병주, 수면병주 등

2) 움찔감소

3) 제자리 납도가 빠르지만, 몹들은 타겟을 찍고 공격하는 식이라서 크게 의미는 없다. 그런데 활의 이동 납도는 느린 편이다.

4) 동반자 탐험대를 버프바로에게 보내면 강주약 재료 수급이 편해진다.

5) 야옹체술과 야옹사격술(통상탄 강화 스킬이 있더라도 야옹사격술 식사를 한다면 연사 데미지가 증가하긴 한다)

6) 모든 무기에 공통되는 사항인데 몬스터별로 패턴이 나왔을때 안전하게 쓸 수 있는 공격, 피하기만 해야하는 공격 등을 정해놓는 것이 좋다. 특히 활의 강사는 후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강사를 쓸 수 있는 패턴만 정리해놓아도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

7) 꼭 100퍼센트 회심을 맞출 필요는 없다. 몬스터 헌터는 딜이 높아봤자 3수레를 타면 끝나는 게임이기 때문에, 간파 등을 낮추고 체력증가를 챙기는게 현실적으로 좋을 수 있다. 다만, 아이스본의 거너들은 현재 방어구 기준(무페토지바 업데이트 전)으로 체력증가3을 넣어도 한방에 죽는 공격들이 매우 많다.

8) 추천 복장-회피, 강타, 피신, 내성류 복장 중 2개 선택. 사냥시간이 5분이 넘거나, 거의 항상 빡쳐있는 몬스터(키린 등) 등을 상대한다면 활공복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9) 강사는 플레이어 기준 우측으로 치우쳐서 발사체가 나가기 때문에, 몬스터를 살짝 오른쪽에 두고 강사를 쓰는 것이 좋다. 쓰다보니 생각나건데, 철지난 베히모스의 경우 돌진때문에 베히의 오른쪽 앞발에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

10) 상태이상축적치는 타수와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마비등의 상태이상을 걸고 싶다면, 높은 단계의 강사를 적극활용 하는 것이 유효하다.

11) 용의 천천시는 특수사격 강화나 슬링어 장전수 up으로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다. 실버솔 세트로 슬링어 장전수up을 챙기는 경우가 아니라면 두 스킬 모두 일부러 챙길 여유는 없지만

12) 첨예석 천천시는 데미지와 경직치 모두 상당히 우수하다. 클러치 경직때 콤보를 넣기에는 스태미너가 모자라거나, 몬스터가 기상할 때, 분진충전을 할 때, 귀환할 때 등에 쓰면 좋다. 

13) 멸룡석 천천시는 데미지가 약하지만 소경직을 잘 준다. 용봉력 효과는 덤.

14) 멀티 플레이, 솔로 플레이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등 뒤로 벽을 가까이 하는 포지셔닝은 지양해야 한다. 몬스터들이 벽을 향해 돌진류의 기술을 사용 하면, 몬스터가 벽에 비벼지면서 프회로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 때문이다. 테오, 크샬, 이베르카나처럼 몸통이 길면서 오래 달리는 녀석들은 돌진 판정이 1초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15) 연사를 많이 쓴다면 강탄주의 효율이 좋다. 아이스본에서는 3레벨 슬롯이 부족하고, 식사로 야옹사격술을 띄우기도 쉽기 때문에 강탄주를 빼기도 한다.

15-2) 산탄2와 산탄1 강탄1 커스텀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활의 대표적인 딜콤보 퀵연강연강, 퀵연연강, 퀵연연연강을 쓴다 가정했을때, 퀵연강연강은 산탄2가 쎄고, 그외의 경우에는 산탄1 강탄1이 쎄다. 

16) 일반적으로 몬스터들의 머리가 탄약점이긴 하지만 그 외 부위의 탄육질, 속성육질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17) 특정 패턴 후에는 몬스터들의 머리가 고정 궤적을 그리게 되는데, 그 패턴과 궤적을 외워놓고 트래킹을 하면 좀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테오의 포효 후 머리궤적은 항상 일정하며, 모멸기간테의 불구대천 포효(머리 궤적은 항상 일정)>불구대천 시전 후에는 머리를 내리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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