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저의 TA영상
심심해서 건랜스로 ta를 해봤습니다. 세팅은 예전에 만들어놓은 거랑 동일하게, 아이루 무기만 폭파(수면이 더 좋은듯)+가쟈부 병폭탄으로 15판 정도 리셋하면서 노가다..
건랜스 기준으로 다리에 모아쏘기 270X4~5발 정도 때리면 소경직(클러치 경직), 소경직 2회 후에는 대경직에 걸립니다. -용격포는 대략 900정도의 데미지
루틴은 대략 세가지 정도로 분류
1. 불시착 할 때는 부동입고 슬링어 주워서 전탄으로 꼴아박고 슬링어 뽑고>기폭용항 만들기>골목쪽에 있는 발광이끼 주워서 전탄 발사후 기폭용항 부착.
(첫번째 슬링어 주울때 나나한테 맞고 구르면 바로 리셋)
2. 불시착이 아니면 나나가 있는 쪽으로 뛰어가면서 쿨드링크 먹고, 앞쪽에 있는 슬링어로 기폭용항 만들기>구조봉화>골목쪽에 있는 발광 이끼 주워서 전탄 발사 후 기폭용항 부착. 만약 보와보와나 가쟈부가 있다면 처음에 슬링어를 줍지 않고 나나한테서 뽑은 후, 보와보와 타임때 기폭용항 부착
3. 비경 불시착(리셋)
클러치 경직시에는 전진 모아쏘기 한방>클러치 경직 연장>용격포 사용 이런식으로 해봤는데, 가장 좋은 상황이 5분 전에 해골을 띄운거였지만..해골을 띄워도 집에 가는 나나를 막을 방법이 없네요. 아본 모아쏘기 건랜=신발사이즈 마냥 270으로 고정되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희한하게 리셋 안하고 끝까지 한 모든 사냥이 거의 동일하게 흘러갑니다. (TA영상과 동일한 장소에서 다리를 절뚝거림)>집에 갈려고 함>섬광으로 1회 격추>다리에 모아쏘기>재수 좋으면 대경직이 걸리기도 함>그 상태에서 몇대 더 때림>대경직 시간 동안 추가적인 대경직을 띄울 딜(3000~4000)은 이론상 모아쏘기 속도가 2배 정도 빨라지거나, 탄창이 4발 이상 늘어나는게 아니라면 불가능>2차 귀환 시도>2번째 섬광 발사. 나나가 맨날 분진 충전하는 그곳으로 날라가버리거나 날뜀. 공중으로 로또성 용격포를 눈감고 질러도 안맞아줌>지상에서 몇초 싸우다가 섬광 풀리자마자 귀환>귀환 저지 불가>5분 초과>리셋(...)
위의 TA영상 같은 진행이 아니라면 대략 두가지 루틴이 더 있긴 합니다.
첫번째는 슬링어 갯수나 예리도로 어림짐작해서 딜 중지하면 광장쪽으로 이동하고, 분노 상태라면 슬링어로 맞춘 후에 낙석지대로 유인해서 때리는 방법. 그런데 딜이랑 시간을 생각하면 크게 이득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낙석킬이 아니라면 여기서도 귀환하는 나나를 막기가 상당히 힘들어집니다.(낙석지대로 이동하는 시간만 20초 이상)
두번째는 시작하자마자 은신복장과 음폭탄을 이용해서 나나를 낙석지역쪽으로 부르는건데, 월드에서는 됐지만 아본에서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방법은 산탄헤보, 쌍검, 대검, 활 등의 누웠을때 개폭딜을 넣을 수 있는 무기들한테는 좋은 방식이지만, 건랜스는 눕든 안눕든 dps차이가 크게 없다보니 좋은 방법은 아닐 것 같네요.
많이 해본 건 아니고 더 해볼 생각도 사라졌지만, 영상처럼 기가막힌 분진충전 타이밍+보와보와나 가쟈부 등판+빙속이나 수면 무기 아이루+동반자 지휘+나나 최소 체력같은 조건이 만족되는게 아니라면 단축이 힘들 것 같습니다. (확산7렙이나 방사7렙이 풀리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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