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커스텀 키보드는 공방에 맡겨야 할까

mad wand 2020. 10.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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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공통적으로 필요한 물품들

스위치 구매, 스태빌라이져 구매, 키캡 구매, 스프링 구매, 필름 구매

여기서만 7~50만원 이상(편차의 상태가?) 정도가 빠집니다. 스태빌, 스프링, 필름은 공방에 비용을 지불하고 해결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긴한데, 시기의 차이지 비용자체가 사라지는건 아니니 넘어갑니다.

 

 

 

1. 커스텀 키보드를 직접 조립할 때 준비물

인두기(2만원~)

납 흡입기(7천원~)

윤활제(1만원~약 2만원)

스위치 오프너(스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1만원~3만원)

미세붓(2천원)

정밀 핀셋(2천원)

실납(천원)

 

그 외 있으면 편할 것 같은 슬라이더 피커, 윤활틀(다이소 뭐시기로 대체 가능)

 

 

 

2. 총비용

공방에 따라 공임비가 다르긴한데 알아본 바, 배송비를 포함해서 8만원~20만원정도를 지불해야 됩니다.

 

그게 싫어서(?) 만약에 본인이 윤활부터 납땜까지 전부 다 한다면 6~8만원정도가 필요하고요(키캡, 스위치, 스태빌, 스프링, 필름 별도의 비용). 이마저도 재료 구매처를 여러곳으로 분산시킨다면 배송비때문에 공방에 맡기는 것보다 가격이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래서 키보드에 대가리 깨지고 있는 사람들이, 한대만 조립하고 끝낼거라면(?) 그냥 공방에 맡기라고 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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