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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이상한, 언 에어포트 포 에일리언 커런틀리 런 바이 도그(An airport for aliens currently run by dogs)
공식 한국어를 지원하지만 게임 제목, 컨셉, 상점 페이지의 설명으로 봐서 왠지 번역 상태가 걱정되는 게임입니다.
게임 설명 말미에 진심을 담은 것 같은 문구, 구매 "해줘"의 압박
An Airport for Aliens Currently Run by Dogs 상품을 Steam에서 구매하고 10% 절약하세요. (steampowered.com)
게임에 대해
현재 개들이 운영하는 외계인을 위한 공항은 이름이 아주 긴 1인칭 오픈월드 코미디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당신과 당신의 약혼자는 우주에 남은 마지막 인간입니다. 개들은 공항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사회 전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애인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면서, 외계인의 논리, 여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이한 스톡 사진 개들을 상대하세요.
특징
- 매수당하는 걸 좋아하는 '매수 개'.
- 거대한 시뮬레이션 공항의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비밀들, 그리고 다양한 시간표와 비행 취소.
- 다른 견공 승객들과 나누는 어색한 대화.
- 외계인 언어를 번역해서 개들이 인간들이 없을 때 서로 주고 받는 형편없는 말장난을 들어보세요.
- 당신의 몸보다 큰 커피 한 잔.
- 건물보다 큰 커피 한 잔.
- 건전한 장거리 연애.
- 언제 어떤 개라도 쓰다듬을 수 있도록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손.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게임 제목 자체가 '현재 개들이 운영하는 외계인을 위한 공항'이니까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그래 봤자 타자 치는 저희 손가락만 아플 뿐이죠. 제목이 너무 길어서 짜증나면 '개 공항 게임'이라고 불러도 돼요. 계속해서 이런 말을 늘어놓다보면 갚을 수 없는 제 빚만 늘어나게 될 거예요.
'개 공항 게임'을 구입해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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