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아게 타로, 위그드라 실버

 

위그드라 실버, 전형적인 전개의 작품입니다.

 

자극적인 맛이 약하고, 노인이 주인공이 문제였는지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지만 2권만에 출하!  ....느낌을 내면서 완결난 만화입니다. 예전에 불법번역물로 봤었고, 블로그에도 짧막하게 썼었는데, 갑자기 정발이 되서 파워구매완료.

 

 

만화책 내에는 표지와 똑같은 그림의 카드(단행본보다 조금 작은)가 있습니다. 

 

 

파워출하로 완결나긴 했는데, 1권부터 사흘이라고 계속 강조하는걸 보면 애초에 장기연재를 염두에 둔 작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지 작가가 예상했던 사흘보다, 출하통보가 약간 빨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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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라 실버 완결 후에 작가가 뭘 그리고 있나 궁금해서 트위터를 훑어봤는데, 무슨 세탁기 사진이나 일상 사진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제법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것도 안그릴 것 같진 않아서 좀 더 내려봤더니 드디어 나오는 그림

 

커피 칸타타. 트위터 사이즈는 너무 작아서 검색으로 퍼옴

 

1권: 커피노카 온천은 산에 서 있는 커피가 특화되는 온천마을입니다. 도시의 커피 전문 시설인 카디 가쿠엔(cardi gakuen)을 방문하기 위해 방문한 고하쿠는 도시 외곽의 "준 카페 모카"에서 모마카 밀에서 두 사람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카디 학원 학교 브리핑 세션에 왔지만, 갑자기 나타난 화려한 학교 이사에 의해 수업료 면제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

 

 

...회심의 조합, 여고생X커피X코미디X일상. 와! 신작! ...인 줄 알았는데, 발간 날짜를 보니 위그드라 실버의 전작입니다(...).

뭘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위그드라 실버 인세로 조금이라도 일상 사진에 활력이 돋기를(?)

 

 

 

p.s

정발로 보고 싶은 작가-아베 요우이치, 카고 신타로, 도만 세이만 기타등등도 새로 내던가 또 나오던가 해야 될텐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위그드라 실버가 정발 되는거보면 엄청나게 긍정적인데(?), 영세 출판사에서 잡아가면 고래의 아이들은 모래 위에서 노래한다처럼 중간에 짤리는건 확정적이고

 

 

 

작가 트위터에 링크되어 있던 더블이라는 연극 만화. 표지가.....약간 미트스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