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난이도 인수라 클리어한 김에 겸사겸사 추가 공략
노말 인수라하고 차이점은, 빗나갈 확률이 약간 늘어난 것 같다 정도
하드 난이도 인수라 클리어 보상, 수라의 묵수 획득
이하 하드 난이도 인수라전에서 사용했던 악마들입니다.
노말 인수라전에서 바뀐건 스킬 몇개랑 파티에 미카엘과 마리아 추가 했다는 거고 주력 악마들도 거의 똑같이 갖고 갔습니다.
화속약점 몬스터와 빙속 약점 몬스터가 나왔을때 극딜을 박을 수 있는 아몬
이번 인수라전에서는 소마 1개, 차크라 포트 1개를 썼습니다.
여담이지만 필드에서 땅파기로 먹을 수 있는 향은 타이토구 기준 2~3개정도 되는 것 같네요(필드 전체 리젠 기준).
그 향도 체, 속, 운의 향이 잘나오고, hp/mp 올려주는 향은 가끔 나오고, 힘, 마는 앞에 것들보다 드물게 나오는 편.
정확하진 않지만, 어쩔 때는 필드 1회 탐색 기준 2~3개 정도 먹고, 어쩔때는 하나도 안나옵니다. 비슷한 장소에서 향을 먹었던걸 생각하면 그냥 운빨인건지 고정인건지 모르겠네요.
내비로 노리고 향을 먹는건 비효율적인데다가, 아몬의 마력이 높은 편이 아니라는걸 고려하면 처음 합체시킬 때 마력 능력치를 최대한 높게 뽑는게 좋습니다.
파티원 중에 죽는 사람이 있으면 후루노 코토다마가 쓸모가 있겠지만, 아무도 안죽으면 걍 스킬칸 잡아먹는 쓰레기니까 속성 약점을 지우거나, 버프/디버프 스킬을 넣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경험상 다른 약점은 몰라도 빙속을 약점으로 남겨놓는건 잭 프로스트때문에 위험합니다. 요상할 정도로 나호비노한테 부흐라를 자주 써요.
인수라가 물리내성/무효/흡수/반사를 체크하고 난 후에는 물리 내성을 갖고 있는 악마를 주로 두들겨 패기때문에, 탱커 역할도 겸합니다.
시작파티 전원을 물리 무효/반사/흡수를 넣고 한명씩 교체하는 방법도 있던데(최초 4인의 방어 내성을 그렇게 짜면, 교체 멤버에게 인수라가 무지성 사망유희를 박기 때문에 날먹 가능), 저는 허물 작업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다른 이유도 있어서 안했습니다.
참고로 주인공에게 물리 내성을 달아줄 경우에는 인수라가 교체멤버에게 사망유희를 박을 확률이 20%쯤 됩니다.
하드 인수라전에서도 가장 많이 쓴 이둔
노말 인수라전에서는 빙속 스킬로 아이스 에이지를 넣었었는데, 케르베로스를 생각해서 특대 단일기를 넣었습니다.
이번에도 쓸 일이 없었던 오딘
아군 버프, 적군 디버프 걸고 마가츠히 쓴 타이밍에 인수라한테 궁니르만 박아줘도 밥값은 할텐데
아몬 마나 조절용
국밥 디...ㄹ로 쓰기에는 나락의 마스크가 없어서 불안합니다. 대활맥보단 나락의 마스크 쥐어주고, 생명의 향 좀 먹여주는게 안정적일 것 같네요.
안씀
어쨌거나 인수라에게 디버프가 없어도 아군은 버프를 갖고 있는 상황 또는 아군에게 버프가 없더라도 적군에게는 디버프를 걸어놓은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그 역할을 맡아줄 악마가 필요합니다.
데쿤다는 아군 디버프 지우는 용이고, 데카쟈도 넣을려다가 그냥 랜더마이저를 넣었습니다.
만약 파티내 만능 딜러가 부족하다면 메타트론을 버퍼/디버퍼로 쓰는 것보다(만능 딜러 자체가 필수적이진 않음)
메기도라온, 만능 플로레마, 만능 기가 플로레마
물반 또는 물흡
불굴의 투지, 나락의 마스크
대마맥 등을 넣어서 만능딜러로 쓰는 것도 좋습니다.
텐가맨
아몬+마의 도눔+마가츠히 사용=몰살
쿠훌린+기리메칼라가 있을때 시원하게 조지고 퇴장하는 역할
단, 뇌속 약점인 악마들에 토르가 섞여있으면 바알이 무력해지니까 단일 특대 번개나, 비석류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기리메칼라+토르 이 상황이면 여와나 기타 충격 딜러를 넣으면 되고
쿠훌린+토르...는 그런 조합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제 기억에는 못본 것 같네요.
그정도로 처리 순서가 꼬였으면 이미 지모의 만찬을 한대 맞았을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4속성을 다 넣어놨지만, 이렇게 하면 나락의 마스크를 못넣어서 상태 이상 기술에 심심하면 걸립니다.
인안나가 상태이상 기술에 걸리면 파티원 중 누군가는 제령의 비석이나 메파트라, 아니면 다누로 힐을 넣으면서 디스펠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턴 손해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예 한속성 더블 플로레마를 챙기면서, 나락의 마스크까지 넣는걸 추천합니다.
인안나에게 1속성을 정해준다치고 딜러를 되짚어보면, 화염은 아몬이, 번개는 바알이 각 한자리씩 맡고, 적당히 서브 악마를 1개씩 넣었을겁니다. 그러면 얼음, 충격이 애매해지네요. 대부분 충격 딜러로 여와를 넣을테니까, 인안나를 빙속, 충격 둘 중에 하나로 정해서 스킬셋을 바꿉시다.
이번에도 쓸 일이 없었던 데메테르
마가츠히 스킬 : 영원의 기도가 설명만 보면 아주 좋은 스킬이지만, 이미 스톡까지 씹창난 상황이면 게임 오버각이 실실 보일 수 있으니까, 써야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힐/디스펠을 담당하는 다누
마가츠히 스킬 : 젊음의 비약이 유닛 1기의 hp/mp를 전부 회복시킬 수 있지만 그냥 소마 1개 먹고, 회심으로 개패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안써봄. 보통 마나가 딸리는 유닛이 아몬, 지모의 만찬이나 혼돈의 이치를 쓰는 주인공일텐데, 그냥 소마 한개 먹고 마가토키 : 회심으로 4명이서 극딜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참고로 인수라가 사망유희나 재블린 레인으로 물리 내성을 확인한 상태라면, 물리 내성을 가진 멤버에게 사망유희를 미친듯이 박아대기 때문에 물리내성이 물리 흡수/반사에 비해 가지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근데 다누는 체력 능력치가 100도 안되다보니 물리 내성은 별론 것 같네요. 보통 나오자마자 개두들겨 맞고 힐을 써야하고, 그 상태에서 바로 교체를 하는게 아니면 또 두들겨 맞아서 체력관리가 힘듭니다.
혼란 확률은 체감 25%정도
마가토키 : 회심 쓴 턴에 2번 정도 바빌론의 잔을 쓴다치면 인수라 포함 4명중에 2명정도가 혼란에 걸립니다.
대활맥보다 나락의 마스크가 더 좋을듯
주살 서브딜러
3회차 로우 루트 짐덩이, 얘가 스톡을 한칸 차지하다보니 허물작 하는게 상당히 짜증납니다.
3회차 엔딩 보기 전에 적당한 악마의 재료로 쓰일 예정
카오스 루트 서브퀘에선 벨리알이, 로우 루트에선 미카엘이 해금되는데, 벨리알은 마보다 힘이 더 높아서 물리캐로 키우는게 나은 것 같고, 미카엘은 마력이 힘보다 약간 더 높아서 화염 서브 딜러로 만들었습니다.
...만 단일 특대 스킬을 안넣어서 공격하러 나왔다가, 적 조합이 애매해서 비석만 몇번 쓰고 교체했습니다.
마하라기바리온의 마나소모가 크지 않으니까 하이 리스토어보다 아쎄이 악기바리온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충격딜러로 꽤 좋은데, 쓸 일이 없었습니다.
너덜너덜 빙속 딜러
로우 루트 막바지에 해금되길래 급하게 만들어봤던 마리아
기존 힐러들 입지가 워낙 확고하다보니 마리아한테는 마하잔바리온, 랜더마이저를 넣어봤습니다. 메디아라한을 쓰면 회복 플로레마를 넣을 필요가 없어서 스킬 슬롯이 남는게 장점입니다.
전격약점은 그냥 남겨놨습니다. 인수라의 토르는 뇌속 딜러가 아니라 랜더마이저, 데카쟈, 데쿤다 쓰는 망치 수리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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