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모드, 사신의 해안(18)

아까 봤던 꼬맹이는 설득해서 복수의 여인호로 보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배로 보내도 인게임에서 영향력은 없기 때문에 그냥 악마와 싸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1,2회차 모두 그냥 설득해서 보냈기 때문에 전투를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대변자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핏빛달의 섬 중앙부, 선조목쪽으로 갑니다.

검은 반지단이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또 쓸데없는 변태취향이 발동했습니다.

검은 반지단을 텔레포트로 대변자 앞으로 보낸다면, 이 남자 악마 위에선 어떨까? 싶은 의문이 생겼었죠.. 

이래저래 해서 던져 봤습니다만, 대변자 놈 저항도 전투에 참여도 안하고 벌벌 떨기만 하더군요. 다른 npc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쓸데없는 텔레포트를 하지 말자! 끝! 

호기심 해결!

이쯤 진행하셨으면 2장에서는 딱히 적수가 될 몹이 없을겁니다. 설명 생략.

고유 아이템으로 파괴자의 장갑을 드랍합니다. 치명타가 없지만 힘을 무려 3이나 올려줍니다.

적당한 장갑이 안나온다면 이름없는 섬이 끝날 때까지 장착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시체에서 수상한 편지 루팅

얘들도 호기심 천국

검은 반지단을 해치우면 대변자가 나타나서 씨불렁거립니다

근처에 숨겨진 흙더미가 있습니다

저 흙더미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고유템, 에므라흐가 나오는군요. 꽤 좋은 아이템입니다.

스샷을 보고 생각났는데 공허의 물고기 변환 두루마리인가..하는 아이템은 악스에 갈 때까지 갖고 계세요.

나중에 의사=아드라말리크의 집 지하로 잠입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슨 아이템인가 궁금해서 나중에 검색해봤더니 양키친구들이 연구한 게 있더군요;

참고) https://steamcommunity.com/app/435150/discussions/0/3223871682629970164/

선조목과 대화를 하기 위해, 대변자 패거리를 다 죽입시다

선조목과도 대화를 해봅시다

고통받고 있는 선조목이 단단히 화가 나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선조목들은 블쟈식 타락쇼에 이용당하고 있었습니다

자한에게도 보고하러 갑시다

존재감이 사라졌던 힘쎈 이끼도 만나러 갑니다.

클로이스터우드에 있습니다. 위치는 위 스샷 참고.

한번은 봐줍시다...

답례로 이끼의 은닉처를 알려줍니다

뭐라뭐라 피를 더 달라고 하는데, 그냥 때려 죽이시는게 보상이 가장 좋습니다

경험치 지상주의, 모든 것에 비해 경험치가 우선 되는 냉혹한 리벨론

작스의 부패 역병 지팡이가 나옵니다

그럭저럭 옵션은 좋지만 저는 지팡이를 쓰지 않아서리..

2장의 모든 퀘스트를 끝냈기 때문에 마무리를 할 시간입니다

고양이의 보물을 회수하러 갔습니다

뭐가 있는지 찍지도 않은걸 보면 개잡템인가보군요 ㅎㅎ

내가 이걸 왜 찍었지(...)

예전에 주웠던 수상한 램프는 직접 문질러서 지니를 소환할 수도 있고,(소환 후 설득해서 이용하거나, 바로 싸울 수 있는데 공격력이 쎈 편입니다)

npc에게 거래를 걸어서 수상한 램프를 넣어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상인에게 램프를 건네줬습니다. 신나게 문지르더니 지니가 튀어나오더군요.

지니는 모든 npc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에 온 마을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마을 상인들과 마지스터들을 최대한 잘 죽인후에(?) 마무리를 합니다

경험치를 5.5만이나 줍니다 

가레쟝과도 대화를 합니다. 내면의 딥다크데빌을 잘 다스린것 같군요.

드리프트우드 내 npc들을 적당히 처치하고 경험치를 모으셨다면, 복수의 여인호에 있는 npc들과 대화를 하고 말라디에게 대화를 걸던가...선수상에게 말을 걸어서 이름 없는 섬으로 떠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