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은 그래픽 대비 최적화가 좋은 게임이 아닙니다.
프레임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옵션은 볼륨묘사가 가장 큰데, 이 옵션은 웬만하면 무조건 끄는 것이 좋습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도 끄면 좋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 옵션은 어설프게 중이나 저로 하는 것보다 무조건 끄는게 낫더군요.
이미지 품질이나 텍스쳐 품질은 가장 중요하니 그래픽 카드에 맞춰서 만져보시는게 좋습니다.
그 외 shdiffuse, z-press도 프레임 변화에 영향을 줍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을 만지고 겜을 하다보니 이상한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그림자를 의식할 일이 드문데, 육산호의 대지 12번 캠프를 보면 날라다니는 만타게라의 그림자를 어쩔 수 없이 보게 됩니다.
이하 스샷을 보면 옛날 만타게라의 그림자가 블럭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앰비언트 오클루전 중, 저의 스샷이 섞여 있습니다. )
두 옵션 모두 옛날 만타게라의 그림자가 블럭화 되어있습니다.
캐릭터의 그림자도 좀 이상하죠? 처음에는 다른 옵션이 문젠가 싶어서 만져봤는데 달라지는게 없더군요.
이하 앰비언트 오클루전 off 상태입니다.
이제야 그림자가 정상적으로 표현이 되는군요.
뭐 때문에 아예 다 끈게 어설프게 중이나 저로 한 것보다 나은지 모르겠지만,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끄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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