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은 태도로 깼었고, 그 후에 건랜스를 천판정도 사용. 현재는 여러 무기를 섞어서 써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무기만 사용해도 클리어에는 무리가 없다고 보지만, 특정 몹들 상성이 안좋은 무기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움직임이 너무 빠른 몹한테는 차지액스의 초고출력이 반쯤 봉인당한다거나, 한손검의 경우 폴배쉬 쓰기가 어렵거나, 사과깎기도 어려운 몹이 있다거나..
무상성에 가까운 무기는 원거리 무기라는걸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대검, 수렵피리, 조충곤은 사용횟수가 적어서 길게 할말이 없습니다.
MHW에서 어떤 무기가 공격력이 가장 강하냐고 물어본다면 단정적으로 어떤 무기가 최강이라고 답하기는 어렵습니다.(파티 플레이, 솔로 플레이, 파티 구성, 몹, 지형에 따라서 순위가 달라짐)
개인적으로 활이 평균적으로 가장 좋다고 보고, 차지액스는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검사 무기 중에서 태도, 대검, 쌍검, 해머, 한손검(은 키린같은 극단적 카운터가 있긴 하지만)과 상위권을 다툰다고 봅니다. 역전왕급까지 가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역전 고룡까지 봤을때 확산헤보>>>>>>>활, 산탄헤보>>>검사무기들정도의 순서라고 보세요. 사실 차이라고 해봤자 토벌시간 1~5분 정도라서 써보고 제일 재밌는 무기를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강한건 확산탄인데 장식주도 많이 필요하고 애초에 재미가 없습니다. 개 열받는 몹을 빨리 죽여버리고 싶을 때만 쓰는 무기라서 흠흠
DPS는 몹이 대경직, 기절 했을 때 폭딜을 넣으면 수직상승 합니다. 그런데 대경직, 기절은 몹마다 육질, 약점부위의 차이, 공격패턴, 공격속도에 크게 영향을 받아서 이 무기가 무조건 최고라고 말하기가 힘들어요.(..라지만 역전왕 발하자크를 제외하고 활은 최고입니다) 폭딜이 가능한 무기군과 대략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모두 종결 극딜세팅 기준). 속성 활, 확산헤보, 가이라어썰트-적 헤비보우건, 대검 참모아, 해머 빅뱅어택과 쿵따쿵쿵따, 쌍검, 한손검 폴배쉬&사과깎기, 연기 게이지 풀차지 상태의 태도-투구깨기, 초고출력 상태의 슬래시 액스 검모드 좌우 반복, 병을 2번 충전한 차지액스, 수렵피리 연주-재연주, 참격건랜스 올려베기-내려치기-후려치기 반복.
그리고 대경직이나 기절은 특정 부위에 경직치를 누적시키거나, 타격 무기로 머리를 쳤을때, 강타복장 입고 머리를 공격했을 때 발생합니다.
다시 무기군으로 돌아가서 솔플에서 몹이 눕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활은 강사가 매우 강력하면서, ko복장을 입고 머리를 가격할 시 높은 경직치를 줍니다 . 적당히 치다가 몹이 누웠다? 우좌우좌(좌를 길게)우 일명 퀵연강연강 콤보로 폭딜. 평상시에는 좌좌우, 좌좌좌, 스탭 좌우, 스탭 우, 초근접에서 퀵샷-강사 등으로 공격. 잘 피하고 강사를 잘박는게 핵심. 몹이 처음 누웠을 때는 곡사 없이, 그 다음 대경직이나 기절 때부터는 곡사를 한두번씩 써주면 몹이 일어서지도 못하고 누워있다가 죽습니다.
확산헤보는 부동+치유연통으로 맞딜하거나, 수면이나 머리통에 철갑유탄>기절>확산탄>부동치유>맞딜하면 치트키급 딜링이 가능하니까 설명생략.(역전왕급에선 낙석, 기절, 섬광탄, 복장 돌려입기 등의 설계를 하셔야 됩니다)
산탄헤보는 강타복장 입고 머리통 몇번 쏘면 몹이 눕습니다. 계속 머리통 쏘다보면 또 눕고, 강타 복장이 끝나면 피신이나 부동복장 장착 후 패다보면 몹 사망. 역전왕급은 늦게 눕거나 체력이 1.5~2만 정도 되서, 몹이 일어나는 순간+복장이 끝났을때 위험해지기때문에 복장 전에 끝내거나, 프레임 회피 혹은 가드를 잘하셔야 합니다. 확산과 마찬가지로 설계 필요. 극딜 커스텀으로 가거나 재난대처 등을 이용하는 경우는 논외. 실드파츠와 가드성능을 버린 극공 산탄헤보는 딜이 엄청나게 쎄지만, 포지셔닝과 공격의 후딜을 고려한 프레임 회피를 능숙하게 다룰줄 아셔야 합니다.
대검은 몹을 한번 눕힌 후 무한경직으로 잡을 수 있으나...어렵습니다. 애초에 참모아 거리나 각도, 경직치 계산때문에..평상시에는 태클과 가드 발도 베기 후 치고빠지기를 하면서 공격.
해머는 단차지형 롤링썬더, 1차지 쿵따로 치고빠지기, 2차지 어퍼로 머리통 치기(ko술이나 강타복장을 입기도 합니다), 반복하다보면 몹이 눕습니다. 경직치, 부위파괴, 대경직, 기절 시간 고려해서 쿵따쿵쿵따 혹은 빅뱅어택 사용>몹이 다시 누움>빅뱅어택>반복하면 토벌완료.
쌍검은 적당히 긁다가 몹이 누웠을 때 참격 약점부위에 귀인난무. 주력딜은 돌진베기, 귀인난무라서 잘 안눕는 몹에게는 dps가 떨어집니다.
한손검은 참격 약점부위나 대경직 유발할 수 있는 부위를 때리다가 몹이 누우면 머리통에 폴배쉬 혹은 참격 약점부위에 사과깎기를 반복합니다. 그런데 한손검 자체가 몹에게 극단적으로 붙어서 싸워야 하다보니, 몇가지 몹들에게 써먹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키린은 공격속도가 빠른데, 이동속도까지 빠르고, 검사무기들을 애먹이는 근접 번개로 인해 매우 짜증납니다.
태도는 게이지가 바닥인 상태에서는 내려베기X2>이동베기>기인베기로 강화를 하고, 몹의 모션을 보고 간파베기>대회전베기로 코팅을 끝내고 투구깨기를 잘 맞추면 됩니다.
슬래시 액스는 적당히 쳐맞으면서 비비다보면 몹이 눕고, 그때 도끼>
검모드 변형베기>초고출력 상태에서 좌좌우우/좌우/좌좌좌우 반복 슬래시 게이지가 애매하게 남았다 싶으면 냅다 영거리 박기로 폭딜. 마비슬액은 마비덕택에 안정적이지만 테라-튜란노스는 복장 1개+달인의 연통을 깔아야 해서 똥꼬쇼를 해야 합니다.(약점기준 회심 100% 세팅 가능)
차지 액스는 가포 후 카운터 초고출력/고출력이나, 패턴 보면서 초고출력 쓰다보면 몹이 죽습니다. 차액도 태도처럼 예열시간이 필요하지만, 투구깨기보다 초고출력이 훨씬 쎄다는게 차이점이죠. 병충전을 두번 했다면(흰병 풀충전 상태에서 빨간병 상태까지), 몹이 누웠을때 초고출력을 두번 박을 수 있습니다. 차액은 기승전초고출력이라서 초고출력 확정패턴이 없거나 빡센 몹(역전왕 네르기간테, 베히모스 솔플, 키린) 상대로는 조금 힘듭니다. 그런 몹 상대로는 가포, 검강화 평타, 고출력 도끼딜들에게 달려 있는 경직치를 이용해서 몹을 눕히고 초고출력을 박거나, 초고출 한번 쓰고 그냥 맞아야 합니다.
수렵피리는 해머랑 비슷하게 머리를 때리면 됩니다. 차이점은 음표를 신경써야 한다는 것과, 공격의 선딜이 좀 있는 편이고, 리치는 해머보다 깁니다. 기본 공격은 그렇게 쎄지 않으며, 가장 강한 공격은 연주-재연주 콤보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에 음표를 신경쓰면서 모으고, 몹이 누우면 연주, 재연주를 해야 합니다. 평타 중에서는 방향키+좌우 동시클릭이 가장 쎕니다. 염비피리는 양클 음표구성이 많고, 선율 연장 연주가 있어서 버프 관리가 용이해서 좋습니다.
참격건랜스는 막으면서 콕콕 하거나 올려베기 내려치기 후 가드, 올려베기 후 가드 등으로 운영하다가 몹이 누웠을때 올려베기>내려치기>후려치기>퀵리로드 반복하시면 됩니다. (콕펑건랜스는 약점부위에 콕펑을 반복하거나, 약점부위에 펑펑펑>용항포>용격포 연계, 참격콤보>용항포>용격포를 쓰시면 됩니다.)
위 무기군들은 몹이 누웠을 때 딜 사이클을 한번 돌리면, 최소 500~1000이상의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누락된 무기군들도 나름의 한방기는 있습니다. 라보는 기폭용탄, 포격건랜스는 약점부위에 참격콤보+용항포+용격포 혹은 참격 약점부위에 참격콤보, 조충곤은 비원베기.
그런데 활, 산탄헤보, 확산헤보는 몹이 눕지 않았을때도 높은 딜을 넣을 수 있고, 태도, 한손검은 각각 간파베기와 모아베기로 회피를 하면서 상황에 따라서 폭딜을 넣을 수 있다는게 장점. 차지액스는 몹의 공격을 가드포인트로 막고 카운터 초고출력을 하거나, 고출력을 넣을 수 있다는게 장점. 다만, 한손검은 리치가 짧고, 폴배쉬가 참격과 타격으로 이루어져 있고, 타점이 병신같기때문에 몹이 서있을 때는 다 맞추는 경우가 드물고, 차지액스의 고출력, 초고출력은 나중에 추가된 몹들 상대로는 확정패턴이 몇개 없습니다.
짧게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정리해보면 각 무기마다 폭딜기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몹이 누웠을때 dps가 벌어진다는 것. 따라서 대경직 혹은 기절을 얼마나 빠르게, 연속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느냐, 피하거나 반격하면서 딜을 얼마나 넣을 수 있느냐가 무기 성능을 가르는 요소입니다. 한방기의 강력함은 해머의 쿵따쿵쿵따>운좋게(?) 기절 걸리면>빅뱅어택, 대검의 참모아베기, 확산탄, 차지액스 초고출력, 활의 퀵연강연강, 참격건랜스 참격콤보가 상위권. 피하거나 반격하면서 딜을 넣을 수 있는 무기는 활의 스탭파생공격, 랜스(평소 딜이 약하기 때문에 다 막고 다 때려야 한다는게 문제), 태도의 간파베기, 한손검의 백스텝, 노가드 회피 산탄헤보, 차지액스의 가드포인트>고출력or초고출력, 대검의 태클>강모아 혹은 참모아(태클이 부동복장 수준이라서 태클로 막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의 성능이 우수합니다.
ㅡ에어리얼 대검, 에어리얼 해머, 지형을 이용해서 후딜을 줄이는 산탄라보, 재난대처를 이용한 각종 TA영상은 그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죽거나, 리셋하는 시간을 생각 해봤을때 논외로 둡니다.
ㅡ대경직 혹은 기절 측면에선 활, 해머, 산탄헤보+강타복장, 확산헤보+철갑탄이 편의성이 우수. 차지액스는 검강화 상태에서 평타, 가포, 고출력이 경직치를 주고, 한손검은 머리통에 방패치기, 폴배쉬를 꽂아넣어서 경직치를 누적시킬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몬헌의 모든 무기들은 항상 후딜(+리로드)을 생각하고 공격을 하는게 좋습니다. 내가 여기서 공격을 한번 더 했을때 몬스터의 다음 패턴에서 안전한 지역에 있는가? 프레임 회피를 할 수 있는가? 그게 아니면 무조건 맞는 각인가?를 생각하면서 공격해야 수레를 안탑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했지만 저도 욕심내서 한대 더 쳤다가 종종 수레탑니다
각 무기군별로 활, 산탄헤보, 확산헤보, 수렵피리, 속성쌍검 정도를 제외하고는 수비대 무기가 월드 본편 최종 무기입니다.
1.태도 :
장점 : 가장 무난한 검사무기, 공방일체의 간파베기, 적당한 공격력, 대회전베기 후 이어지는 일뽕간지 납도(단점), 투구깨기 손맛이 좋다
단점 : 대회전베기 후에 이어지는 대책없는 납도, 투구깨기 쓰는 각을 알아야 한다.
보통 초보자들 상대로 많이 추천되는 무기고, 사용율도 최상위권인 무기입니다만...몹의 모든 패턴을 숙지한 상태에서 포텐셜을 다 끌어낼 수 있는 무기라고 봅니다. 태도의 딜 메커니즘은 기인베기-대회전베기나 간파베기-대회전베기 연계로 검을 강화해서 평타딜을 올리고, 확정패턴에는 투구깨기를 넣어야 하기 때문이죠. 기인베기를 끝까지 넣어서 강화하는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몹이 다 맞아주질 않습니다. 그래서 간파베기-대회전베기 연계를 성공시켜야 하는데 패턴을 모르면 간파베기의 성공률이 떨어지고, 강화를 못하면 평타와 투구깨기 모두 딜이 부스러기가 됩니다.
투구깨기의 딜이 강하긴 하지만 사실 고룡급 몹은 투구깨기 확정패턴이 한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따라서 빨간코팅을 최대한 빨리 하고 기인베기와 평타를 꾸준히 쌓아가면서 공격은 구르기와 간파베기로 피하면서 평타 딜을 쌓아가는게 정석적인 태도 운용입니다.
몹들의 엇박자 패턴, 연타로 들어오는 공격, 깔아두는 공격(첫공격 후 한두박자 쉬고 공격을 한다거나, 바젤의 똥폭탄 등)때문에 간파베기를 남발하게(기인대회전베기의 방향도 중요) 되면 간파 후 쳐맞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를 깰때는 간파베기를 봉인하고 대충 평타 한두대 때리고 빤쓰런 하면서 싸워도 괜찮습니다. 클리어 타임이 길어질 뿐.
간파베기를 쓸때는 보통 찌르기>올려베기에 섞어 쓰는게 일반적이며, 기인 투구깨기 후에 바로 간파베기를 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찌르기>올려베기를 쓰면서 간파베기 타이밍을 재거나, 기인베기를 2타까지 끊어쓰면서 간파베기 각을 재시면 됩니다.(기인베기1타는 게이지가 없을때도 사용가능하다, 2타부터는 게이지가 있어야함). 중간중간에 이동베기를 섞어주면 좋고, 각이 나왔다 싶으면 기인베기를 끝까지 쓰셔도 좋습니다.
발도 모션은 기인베기1타를 추천드립니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몹이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플레이어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서 간파베기-대회전 베기의 활용도가 솔플보다 떨어집니다.
공격을 간파하더라도 대회전베기가 안닿는 상황이 자주 나옴.
간파베기의 활용도가 정말 높아서, 아니 이것도 간파베기가 되네? 싶은 것도 간파가 됩니다.
(바젤 똥탄 터질 때 간파가 터진다거나 풍압에 간파베기가 나간다거나 포효에 간파베기가 나간다거나 등등)
간파베기>회전베기에서 회전베기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최종무기는 수비대 태도만 있으면 됩니다. 맘타로트 드랍 불태도나 이블죠 소재 캘러미티페인. 그전에는 메갈ㄹ..이 아니라 네르갈리베>멸절의 일도를 씁니다. 용속성 약점 몹(베히모스 등)으로는 황제금 태도-시투, 불속성 약점몹으로는(레셴 등) 황제금 태도-불을 쓰기도 합니다.
2.한손검 :
장점 : 빠른 공격속도-선딜, 후딜이 매우 짧다, 빠른 납도/발도, 공방일체의 백스텝-폴배쉬, 가드성능이 떨어지지만 유사시에 막을 수 있는 쟁반 소지, 발도 상태에서 숏컷으로 아이템이 사용가능함. 지형과 무관하게 단차공격 가능, 방패공격과 폴배쉬로 기절치를 누적시킬 수 있다.
사과깎기를 계속 한다거나 폴배쉬를 약점 부위에 히트 시킬 수 있다면 검사 무기 중 매우 높은 순위의 dps, pc기준 종결 무기중 하나인 볼보클럽을 맞추기 쉽다.
단점 : 극단적으로 짧은 리치, 하드 카운터-키린, 이블죠의 존재(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때릴 때는 다리밖에 없어서 쫓다가 지침), 유저의 손가락
몹을 쳤을때 뜨는 데미지 자체는 낮지만 타수가 많아서 dps는 높습니다. 검공격 평타는 여러가지가 있어서 좀 까다롭습니다. (이하 키보드 마우스 기준)
콘트롤+좌클릭/좌클/좌클/우클/우클/우클 혹은 좌클/좌클/우클/우클/우클이 평타 풀콤보입니다. 마지막 우클의 회전베기가 모션배율이 높으나 선딜이 조금 있고 후딜이 있어서 잘 안쓰입니다.(모든 사과깎기 콤보 도중 좌+우 클릭으로 회전베기가 발동가능합니다) 콘트롤+좌클로 시작하는 콤보와 좌클로 시작하는 콤보의 차이점의 첫타의 공격속도, 타점차이입니다. 콘트롤+좌클릭이 올려베기라서 살짝 높습니다. 후자의 콤보에서 좌클을 세번 입력한다면 세번째 좌클이 방패치기 공격으로 나갑니다.
사과깍기 콤보는 콘트롤+좌/좌/좌/우/우까지 입력하고 방향키 입력과 동시에 좌클(이하 반복)으로 콤보를 이어 나갈 수 있습니다.
콤보 도중 방향키+좌클은 선회베기로 나가는데, 이 동작이 무한콤보의 핵심입니다. 선회베기는 우클 이후에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좌클1타, 우클1타에도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약점에서 멀어진다 싶으면 중간에 선회베기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실상 사과깎기를 무한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좌좌우우까지만 쓰거나, 좌좌우우>방향키+좌클로 선회베기>한번더 좌클(찌르기)까지만 쓰는게 일반적인 상황일겁니다.
콘트롤+좌클 시작이 아니라면, 좌/좌/우/우/방향키 입력+좌/좌/우/우/방향키 입력+좌(이하반복)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선회베기는 좌클1타나 우클1타에서 발동 가능합니다.
또 다른 사과깎기는 좌클과 방향키 입력만으로도 무한콤보를 쓸 수 있지만 앞의 것들과 비교해서 dps가 많이 떨어집니다.
사과깎기의 입력시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일부러 콤보를 반박자 정도 늦게 입력하면서, 구르기 회피, 납도-긴급회피, 백스텝, 콤보 지속의 각을 잘보는 운영도 중요합니다.
사과깎기로 딜을 많이 넣으려면 우클릭 모션들(좌좌우우에서 우우가 모션배율이 높음)과 선회베기 후의 찌르기를 잘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클릭류 공격과 선회베기 후의 찌르기가 모션배율이 높거든요. 사과깎기라고 해봤자 스탠딩상태에서는 계속해서 쓸 수 있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좌좌우우+선회베기+찌르기 혹은 좌좌우우+폴배쉬 혹은 구르기를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마저도 아이스본 가서는 대경직때 저스트 러쉬를 쓰기 때문에 굳이 사과깎기 무한콤보에 집착 안하셔도 됩니다.
폴배쉬는 선행 모션이 있어야만 나가기 때문에 공격 후에 폴배쉬를 쓰거나, 구르기 후에 쓰거나(뒤로 구르고 뒤로 빠지면서 폴배쉬를 쓸 수도 있지만 입력 타이밍이 어려움),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가드를 올린 상태에서 빠르게 폴배쉬를 쓸려면 ctrl+s+우클릭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가드와 우클릭을 동시에 누르거나 우클릭을 이어서 쓰게 되면 가드베기(가드 올린 상태에서 좌에서 우로 짧게 횡베기를 쓰는 모션)를 쓰기 때문에, 가드(누른채로 유지)>s+우클릭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방패공격(방향키 입력+우클릭)은 예리도 소모가 없으며 타격판정이라서 머리를 때리면 경직치를 줍니다.
핵심은 참격 약점부위에 사과깎기와 백스텝 폴배쉬(가드 상태에서 s키 입력하면서 우클로 발동, 혹은 방향키 중립상태에서 우클세번인가 네번 입력후에도 발동, 평타 후 s입력하면서 우클로도 발동)인데 공격을 백스텝으로 피하면서 폴배쉬 쓰는게 어렵습니다.
고룡이나 역전고룡 이상의 몹들 상대로는 사과깎기 풀콤보나, 폴배쉬 난사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전진베기로 달라붙기 후 사과깎기를 반사이클~한사이클 정도를 돌리거나, 전진베기로 공격범위 자체를 벗어나서 사과 깎기를 섞어 쓰는 식으로 운영하셔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백스텝+전진베기나 백스텝+폴배쉬를 써주셔야 하구요.
높은 기동성, 쉴드로 인해 초보자가 잡아도 좋을 것 같지만 극단적으로 짧은 리치, 백스텝 회피~폴배쉬 운영의 어려움으로 인해 고수용 무기.(백스텝 회피 프레임 자체는 넉넉합니다. 대충 간파베기랑 비슷한듯)
키린, 바젤기우스, (사실 모든 검사무기가 바젤상대로는 나쁘다고 봅니다. 바젤이 달아오르기 전에 기절시켜서 패죽이면 되지만 바젤이 빨갛게 된 상태에서는 안전지대가 다리쪽 밖에 없어서), 이블죠 상대로는 매우 피곤한 무기라고 봅니다.
최종무기는 속성 한손검 혹은 볼보클럽,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슬라이서-토사(볼보클럽과 차이점은 슬롯과 방어력 옵션, 외형, 극딜 커스텀 기준으로 극히 미비하게 볼보 클럽 우세), 이블죠 파생 페이털바이트, 나나 파생 엠프리스엣지-명등, 멸진. 위쳐의 은검(딜은 상대적으로 약한데 긴 흰예리로 인한 세팅의 편의성이 있음. 용속성으로는 종결무기) 속성 약점 한정으로 황제금 검-물, 풍표(얼음), 환(번개)을 씁니다.
사견으로 무기 커강을 하기 힘들 때는 볼보빳따, 페이탈바이트 둘 중에 하나만 만들어서 쓰는 것도 좋습니다. 페이털바이트는 유틸을 넣을 수가 없기 때문에, 유틸을 챙기면서 딜도 어느정도 넣고 싶을때는 엠프리스엣지-명등, 멸진 둘 중에 하나만 커강해서 쓰셔도 좋습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네르기간테, 발하자크 등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이블죠, 안쟈나프, 우라간킨, 라도발킨, 키린, 나나 테스카토리, 크샬다오라 등
3.쌍검
장점 : 높은 dps, 높은 기동성, 귀인화 상태에서 나나의 날개 풍압을 막을 수 있다.
단점 : 속성 쌍검을 맞춰야 한다, 속성 쌍검 대부분이 맘타로트 드랍이다, 단조롭다
제일 처음에 잡았던 무기입니다만 볼보로스 상대로 칼이 미친듯이 튕기고, (물가 이끼를 던지면 진흙이 없어진다는데 게임에서 안알랴줘서 25분 걸려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안쟈나프 잡을때 다리 밖에 때릴 곳이 없어서(타점이 너무 낮음) 괴로웠습니다. 그 이후로 태도로 바꿨었죠. 타점이 낮기 때문에 참격 약점이 높은 곳에 위치한 몬스터 상대로는 피곤해집니다.
빠른 공격속도, 공격력 준수, 리바이 베기가 재밌음, 런너 스킬, 강주약, 야옹체술 등이 없을 때는 스태미너 부족에 허덕임(현재는 슬롯이 남으면 런너를 넣는 식. 최우선 스킬이 아님), 타점이 낮음. 기동성 매우 좋음. vs발하자크에서 화속성 쌍검들면 개패듯이 팰 수 있습니다. 나나도 뒷다리 패고 날개 패면 꼼짝 못함. 검사 무기 중에 dps가 상당히 높지만, 유저의 컨트롤(프회)과 판단력(귀인난무를 쓰기에 애매할 때는 일반난무를 쓴다거나)에 따라서 성능차이가 꽤 많이 벌어집니다.
최종무기는 블로스클럽(무격주), 맘타로트 드랍 속성 쌍검, 이블죠 파생 라스프레데터, 역전왕 맘타로트 드랍 모든 속성 쌍검, 위쳐 콜라보 퀘스트 제작무기 지라엘(속성해방을 하지 않고 무격주를 박아서 쓰거나, 속성 해방하면 용속성 쌍검 종결무기)을 씁니다.
용맥석이 모자랄 때는 지라엘을 커강해서 범용으로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가이라대거-만악, 이어, 얼음은 있으면 좋음.
상성이 좋은 몬스터 : 테오 테스카토르, 발하자크, 오도가론, 토비카가치, 베히모스(용속성 앞다리) 등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안쟈나프, 이블죠, 키린, 크샬다오라, 제노지바 등
4.해머
장점 : 재밌다, 뛰어난 기동성, 납도가 빠른편. 차지 상태에서 나나의 날개 풍압을 씹을 수 있다.
단점 : 타격무기라서 어딘가를 자를 수 없다, 웬만하면 머리를 때려야 한다, 멀티 플레이시 파티에 못하는 거너가 섞여있으면 짜증난다. 은근히 사거리가 짧다.
기본적으로 힘모으기 상태로 돌아다니며(키보드 디폴트 세팅 기준 발도 상태에서 ctrl키) 돌아다니면서 빈틈이 보일 때는 방향키+좌클3번으로 옆쿵따나, 힘모으기+좌클2번으로 쿵따, 2차지 어퍼컷, 몹이 올 것 같다 싶을 때는 기도하면서 3차지(방향키 중립)를 쓰는 무기. 특이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공격모션을 쓰는 모기입니다. 봉인기로 취급받는 차지상태에서 방향키+좌클도 특정상황에서는 꽤 좋아요.
몹이 누웠을 때는 차지 상태에서 우클 연타-빅뱅어택으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대경직이나 기절의 지속시간에 따라서 빅뱅어택 혹은 쿵따쿵쿵따를 쓰시면 되는데, 데미지는 빅뱅어택쪽이, 기절치는 쿵따쿵쿵따가 높습니다.
주력기술은 (이하 힘모으기 전제) 1차지 후 바로 좌클 두번 일명 쿵따(더 때리면 쿵따-쿵쿵따로 연계됨), 2차지 어퍼컷, 3차지 붕붕, 방향키+좌클 세번=옆쿵따입니다. 이 기술들은 각각 선딜이나 후딜이 다르기 때문에 몹이 공격을 한 후 생기는 빈틈에 재주껏 꽂아넣는 식으로 싸웁니다. 그리고 그렇게 머리를 때리다보면 몹이 기절이나 대경직을 하는데, 그때는 쿵따쿵쿵따 혹은 빅뱅어택을 쓰세요. 데미지 측면에선 빅뱅어택이 좋고, 기절치를 쌓는데는 쿵따쿵쿵따가 좋습니다.
해머의 힘모으기는 몹에게 한대 맞아서 엉덩방아를 찧거나, 구르거나, 포효에 귀를 막거나, 납도를 하면 힘모으기가 풀립니다.
발도 모션은 중립 발도를 추천드립니다.
차지는 누르고 있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단계가 올라가기때문에, 단계를 초기화하려면 한번 구르시면 되요.
ㅡ2차지 어퍼를 먹이기 위해서 머리 쪽으로 다가가는데 거리계산을 잘못해서, 3차지가 됐다면 구르기로 취소하는 식으로 운영
가끔 차지단계를 조절하지 못해서 집중을 넣는 분들이 있는데, 방향키 전진과 중립을 여러번 반복해서 누르면 차지 단계가 빨리 오르기 때문에 집중을 넣는것보다는 회피성능, 완전충전, 회피거리 up 중에 마음에 드는걸 넣는걸 추천.
경사지형에서는 차지상태에서 미끄러지다가 차지키를 떼면 롤링어택을 하는데 재미도 있고 막타가 많이 쎕니다. 허나 빈틈이 많고, 막타에 많은 데미지가 몰려 있다보니 과용하는건 좋지 않고, 점프>내려찍기와 섞어서 쓰는게 좋습니다.
해머는 연타 공격이 주력기가 아니고, 발도 상태에서 적당히 간보다가 한두대씩 치면 되서 스토리를 밀때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별다른 회피기나 가드가 없기 때문에 프레임 회피나 미리 공격범위를 벗어나는 식의 운영을 익히지 않으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발하자크, 크샬다오라 같이 머리가 산꼭대기에 있거나 머리를 현란하게 돌려대는 친구들은 상성이 나쁩니다.(디아, 리오 부부, 레이기에나, 바젤기우스 같은 비룡종들은 음폭탄, 섬광탄, 함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다리만 미친놈처럼 패서 넘어트린 다음에 머리통을 부수면 됩니다) 해머는 타점이 낮긴 하지만 해머의 궤적=타점이라서 쌍검, 한손검처럼 극단적으로 낮진 않습니다. 2차지 어퍼, 1차지 쿵"따"처럼 해머의 궤적이 위를 향하는 공격은 타격판정이 위에도 있어요.
적당히 간보면서 싸우는 성격이라면 초보자가 쓰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입문은 쉬우나 패턴을 알아야 공격을 쑤셔 넣을 수 있어서 고수가 되긴 어렵습니다.(사실 확산헤보를 제외하곤 모두 패턴을 알아야 딜을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최종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해머-수면(무격주), 디아블로스 파생-블로스 셔터(극딜 타임어택용), 용봉력이 필요할땐 이블죠 파생-카오스러시를 쓰기도 합니다. 유틸을 많이 챙기고 싶다면 나나 명등 해머도 괜찮습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키린, (극)베히모스(파티 플레이 한정) 등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발하자크, 크샬다오라, 이블조, 제노지바 등
5.랜스
장점 : 게임 1위의 쉴드, 안정적이다, 공방일체형
단점 : 멀티에서 안좋다(카운터 가드가 아군 공격에도 발동됨), 한방기가 없다
콕콕콕카운터가드콕콕콕, 콕콕콕백대쉬캔슬콕콕콕, 콕콕콕가드대시퍼버벅(?), 콕콕콕파워가드 등을 쓰는 무기입니다.
꽤나 둔한 이미지지만 이미지와 달리 공방변환이 유연해서, 쉴새없이 공격을 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게임 최상위권의 쉴드, 단조로운 운영방식(?)으로 초보자에게 가장 추천하는 무기입니다.
단, 콕콕콕 카운터가드 찌르기, 콕콕콕>카운터가드>풀차지 찌르기, 콕콕콕>카운터가드>파워가드>풀차지 찌르기>가드대쉬 등 연계하는 커맨드가 많아서 손하고 머리가 바빠서 처음에는 정신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 공격 기술이 콕콕콕 밖에 없기 때문에 취향에 안맞는다면 엄청나게 지루할 수 있습니다.
평타의 데미지는 다른 검사무기와 비교해도 강력하다는 느낌은 없으나, 끝없는 이어지는 공격을 전제로 dps가 준수합니다.
차지액스는 도끼+초고출력이 한방에 1천 안팎의 데미지를 준다거나, 해머는 빅뱅어택으로 네자리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지만 랜스는 강력한 한방기가 없습니다. 그나마 강력한건 돌진상태에서 찌르는 공격정도.
한방기의 부재로 인해 높은 dps를 뽑아내기 위해선 몹의 모든 공격을 막고, 내 공격을 쑤셔 넣어야만 합니다.
가장 강력한 콤보는 콕콕콕>돌진>S+양클(뒤돌려치기)이 가장 강력하며 뒤돌려치기가 애매할때는 돌진>피니쉬찌르기를 쓰셔도 됩니다.
좌클로는 일직선을, 우클로는 높은 타점을 찌를 수 있습니다.
카운터 가드는 일반적으로 공격을 연계할 때 혹은 몹의 공격이 들어올때 콕의 후딜 캔슬 후 카운터 찌르기로 연계. 파워가드로 연타성 공격이나 많이 밀리는 공격 혹은 뒤통수 쪽에서 들어오는 공격을 막을 때 쓰고, 막은 다음에는 카운터 찌르기를 넣으시면 됩니다.
정리하면 파워가드는 연타성 공격, 가드 각도가 애매한 공격, 카운터 찌르기의 각도를 조절하고 싶을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일반 가드보다 가드 데미지 자체는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hp가 애매한 상황에서 파워가드를 사용했다가 죽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스태미너가 소모된다고 잘못된 정보를 기재한 점 사과드립니다.
파워가드에서 연계되는 풀차지 찌르기의 후딜이 꽤 긴편인데 이 타이밍에 몹의 공격이 들어온다면, 가드대쉬로 후딜을 줄이면서 공격을 막을 수 있습니다.
가드대쉬는 4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은근히 판정이 깁니다. 파워가드로 막으면 가드데미지로 죽을 것 같거나, 스태미너가 애매할 때, 포지셔닝을 새로 잡을때 쓰면 좋습니다. 가드대쉬는 전후좌우 4방향으로 쓸 수 있지만, 버그가 있어서 카메라 각도를 신경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 각도가 정각도(캐릭터 얼굴이 정면을 향해있고 카메라 각도가 정면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 전진 가드대쉬는 제대로 나갑니다만, 양옆이나 후방으로 쓴다면 캐릭터가 정면방향을 유지한채로 가드대쉬를 하는게 아니라 몸을 돌리면서 가드대쉬를 쓰기 때문에 사실상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이런 버그좆망사태를 막기 위해선 조준키를 누른 상태에서 가드대쉬를 써야 하는데, 1초가 급한 몬헌에서 사실상 불가능한 컨트롤이기 때문에 가드대쉬를 쓸때는 카메라 각도를 살짝 틀어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랜스를 쓸때는 항상 카메라 각도를 10~20도 정도 틀어서(...) 게임해야 합니다.
돌진 후 자체 단차 공격을 연계할 수 있습니다.(키마 기준 ctrl+좌클+우클>w+space+좌클)
돌진 풀차지(?) 상태에서 나가는 막타 찌르기, 돌진 후려치기가 가장 쎄지만 쓸 수 있는 상황이 한정적입니다. 몹이 누웠을때 가장 강력한 콤보는 약점부위에 돌진 콕+콕콕콕입니다. 돌진콕은 아군을 엉덩방아 찧게 만들기 때문에(움감1 무쓸모) 멀티 플레이에서 남용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최종무기는 맘타로트드랍, 가이라크래스트-참조, 용봉력이 필요할 때는 이블조 파생 어트로시스타워(회전딜도), 황제금 랜스-풍표(얼음속성 한정), 황제금 랜스-왕(불속성 한정)을 씁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이블조, 디아블로스, 디아블로스 아종, 테오 테스카토르 등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크샬다오라, 나나 테스카토리 등
6.건랜스
장점 : 쉴드가 있다, 세팅이 다양하다, 육질 무시 포격딜
단점 : 세팅이 다양하다, 육질 무시 포격딜=포텐셜이 낮다, 포격이 예리도를 순삭, 종결 무기가 맘타로트 쪽에 많다, 장식주 난이도 높다, 기동성이 낮다=백스텝-롱백스텝 연계로 어느정도 극복 가능, 공방이 유연하지 않다, 포격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포격레벨과 야옹포격술 예리도 뿐이다, 포격에는 회심이 터지지 않는다(용기사셋 무쓸모), 포격이 예리도를 갉아먹는다. 용항포의 답없는 선딜과 후딜, 용격포의 다단히트 판정 안습한 선딜과 후딜 짧은 사거리, 쿨타임. 포탄이 한발이라도 비어있다면 스탭 후 포격시 강제 리로드를 한다는 점.
건랜스는 앞의 무기들과 달리 공방 일체형이 아닙니다.
파워가드, 카운터찌르기, 가드포인트, 백스텝, 간파베기, 차지스탭 등이 없습니다.
가드는 가드로만 기능하고, 공격은 공격으로만 기능합니다.
기본 운영은 막거나 피하면서 한두대씩 패는 식이고 몹이 누웠을 때 참격콤보를 먹이거나 콕펑 등을 씁니다.
몹에 따라서 용항포를 약점부위에 꽂아넣어서 무한대경직을 주기도 합니다. 용항포의 선딜 후딜이 상당히 길지만, 약점부위에 용항포>용격포를 쓴다면 꽤 강력한 공격을 퍼부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높은 확률로 용격포 사용 후에 한대 맞습니다.
랜스와 달리 평타의 후딜을 유연하게 없앨 수 없고, 포격세팅의 경우 퀵리로드때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가드성능을 완전히 버리거나, 회피성능에 투자하는 세팅이 좋습니다. 그런데 스토리를 밀 때는 몹의 공격 패턴을 모르기 때문에 약점부위에 콕두번(노가드 상태에서는 직선형 콕, 가드상태의 콕은 타점이 약간 높습니다)>가드 혹은 스탭으로 운영을 하셔야 합니다.(콕펑이면 콕펑콕펑으로). 몹이랑 너 한방 나도 한방식의 신사적인 턴제전투를 해야하죠.
용격포나 용항포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봉인되고, 공격의 후딜이 길어서 질풍세팅이 아니면 수동적 운영이 강제됩니다.
콕펑 세팅은 항상 예리도의 압박에 시달리게 되고, 포격이 야옹포술, 포격술에 의해서만 데미지가 올라가기 때문에 딜링 포텐셜이 압도적으로 낮습니다.(확산 4레벨 아래 모두 평등한 사회주의 딜링)
베히모스 등장 이후 검사들은 용기사셋을 장착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흰예리(평타 데미지 보정)+약점 부위 회심율 100%혹은 100에 근접한 수치를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흰예리+용기사셋 달인의 재주(회심시 예리도 소모X)=무한 흰예리로 인해 차지액스와 건랜스(슬래시액스는 스킬셋이나 무기에 따라서 용기사, 카이저를 안쓰는 경우도)를 제외한 검사무기들의 DPS가 대폭 상승 되었습니다. 용기사 셋으로 다른 검사무기들이 날아올랐지만, 콕펑에서 포격은 회심이 안터지니 달인의 재주 효과를 받지 못하고, 회심율이나 무기공격력에 영향을 받지 못해서 dps 상승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육질이 단단한 몹 상대로는 그럭저럭 쓸만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딜 자체는 준수하다고 볼 수 있지만 한계가 명확하고, 무슨 세팅이든지 태생적으로 공격과 방어가 분리 되어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질풍건랜은 철벽포격보다 dps가 높긴 하지만 철벽세팅에 비해서 안정성이 떨어지고, 거의 모든 공격을 쥐꼬리만한 스탭회피로만 피해야해서 피로도가 높고, 퀵리로드때 무방비라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건랜스는 세팅이 (쓸데없이) 다양한데, 포격타입에 따라서 세팅이 달라집니다.
일반형은 풀버스트 세팅(참격 콤보에서 풀버스트가 추가된 딜사이클. 멋있는데 약함).
방사형은 모아쏘기 세팅(모아서 쏘고 모아서 쏘고 끝. 참고로 포격중에는 가드가 안되기 때문에 급할 때는 모아쏘기를 캔슬하셔야 됩니다)
확산형은 콕펑세팅(무기에 따라 펑펑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콕펑이 dps가 높습니다. 콕펑에서는 다시 철벽세팅, 회피를 위주로한 질풍세팅으로 나뉩니다)
말뚝딜은 포격을 봉인하고 오로지 몽둥이로만 후려치는 참격건랜스가 가장 높습니다. 참격건랜스는 포격타입은 상관없고, 예리도, 무기 공격력, 회심율만을 보고 쓰면 됩니다. 참격 건랜의 단점은 역전몹들 상대로 부동입고 냅다 참격을 갈기다가 부동사 당하기가 쉽고, 기동성이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참격 건랜스의 최종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버스터-독, 이블죠 파생-폭총창 그라그리드를 씁니다.
포격건랜스는 콕펑 후 가드 혹은 스탭을 써서 운영합니다.(몹이 허접하면 그냥 콕펑3번을 써도 되기도 하지만, 보통 콕펑 한두번 후 공격을 멈추고 판단을 해야합니다. 퀵리로드? 콕펑? 콕? 펑? 가드? 스탭회피?) 콕펑 건랜스 최종 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버스터 폭린(긴 파예리가 장점. 콕펑운영), 금빛건랜스 폭린(커스텀 강화가 3회 가능해서 생존성이 우수. 펑펑 위주), 황제금 건랜스-폭린(매우 긴 파예리, 높은 폭파속성), 가이라버스터-물(약점특효3, 무격주, 장인3 이상, 칼날연마 그외 공격스킬 요구), 황제금 건랜스-물(수속성 육질이 15정도만 되도 콕 데미지가 펑 데미지 수준으로 높게 나옴)을 씁니다.
다 없으면 나나 파생 명등 건랜스를 쓰기도 합니다(명등 건랜스는 포격과 참격을 둘다 쓸 수 있고, 예리도 관리가 편하기 때문에 남는 슬롯에 다른 장식주들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실제로는 다른 검사무기와 클리어 타임에 큰 차이가 안나거나 의외로 빠르지만, 이상하게 피곤한 무기입니다. 턴제전투를 사랑하는 초보자에게 추천
상성이 좋은 몬스터 : 포격 건랜스 한정으로 육질이 단단한 몬스터-볼가노스, 나나-테스카토리(상대적으로 다른 검사무기들보다 조금 나은 정도), 키린, 베히모스(베히모스 앞다리 황제금건랜스-물) 등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디아블로스 아종(벽을 등지고 싸우는게 아니라면 기상공격에 심각하게 거리가 벌어져서 때릴 기회가 잘 없습니다)
7.슬래시액스
장점 : 재밌다, 말뚝딜 dps가 "이론상" 높다.
단점 : 검모드의 기동성, 생존기 매우 부실, 태생적으로 무기 설계가 이상함. 공격 범위가 넓다보니 약점이 아닌 부위를 때리기도 함.(레셴전에서는 쟈그라스 퇴치에 장점으로 작용), 높은 딜을 위해선 검강화를 켜야 하는데 검 강화 시간은 매우 짧고, 검모드의 우클릭 평타는 선딜, 후딜이 길며 이때 들어오는 공격들을 전부 프레임 회피로 피하거나 복장빨로 쳐맞으면서 딜을 해야함. 결론적으로 복장 내에 못 죽이면 생존기가 없다시피 한 슬액 특성상 프레임 회피에만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유저에게 높은 집중력과 정확한 판단(평타를 한방만 잘못쳐도 선딜과 후딜때문에 한대 맞기 때문에)을 요함.
저는 쓰레기액스애오!
고출력이 켜진 검모드의 dps 자체는 꽤 높으나 도끼형태-검형태의 분리되어 있습니다. 도끼모드에서는 슬래시 게이지가 서서히 차오르고, 검모드에서 공격을 반복, 검 게이지를 만땅으로 채우면 고출력 모드(칼이 빨갛게 빛남)가 되면서 평타에 병의 추가딜과 성질이 섞이게 됩니다. 도끼모드의 장점은 검모드보다 기동성이 뛰어남, 우클릭 후 ctrl로 연계할 수 있는 도끼>검 변형베기의 폭딜이 있습니다. 단점은 도끼딜이 약하고 슬래시 게이지를 모으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정작 딜링을 위한 검모드는 슬래시 게이지 순삭으로 오래 때리기 때리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검모드 고출력 모드의 짧디 짧은 지속시간. 그냥 무기가 나사가 빠졌어요. 게이지 관리를 위해서 변형베기를 자주 써야 합니다. 그런데 공격들이 하나같이 은근히 선딜과 후딜이 있는데다가, 가드가 없습니다. 회피는 검모드에서 폴짝 뛰는 스탭, 혹은 구르기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무기도 건랜스처럼 공격과 방어/회피가 유연하지 못합니다.
장점으로는 검모드에서 영거리 공격이 재밌다는 것(dps는 영거리공격을 안쓰는게 더 잘나오기때문에, 금욕주의의 시험을 받게됩니다), 단점으로는 태생적으로 잘못 설계된 무기라는 점을 들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재능은 없어도 재미는 있어요.
기동성 측면을 살펴보면 다른 무기들이 발도 상태에서 빠르게 걸어다닌다거나 측면, 전후방으로 이동기(랜스는 가드대쉬까지)를 쓸 때 슬액은 검모드 숏스탭을 밟거나 검모드에서 변형베기를 쓰면서 이동(전방/후면/측면으로 빠짐)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반쯤 목숨을 내놓고 이동하는거라서 이동 전후로 항상 맞을 위험성이 있습니다. 똑같은 질량이면 도끼모드와 검모드의 기동력이 똑같아야 할텐데, 어째선지 도끼모드에선 기동성이 좋고 검모드에선 기동성이 구려 터졌습니다. 질량보존의 법칙을 무시하는 무기에요. 그리고 다른 무기들은 연속구르기가 됩니다만 슬액은 연속 구르기가 조금 늦게 나갑니다.
가드의 부재, 검모드의 매우 낮은 기동성, 공격의 선딜과 후딜, 슬래시 액스는 산재한 문제점때문에 건랜스처럼 프회를 익혀야만 제대로 쓸 수 있는 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말뚝딜을 하면 DPS가 높다? 그런데 대경직, 기절, CC가 들어간 상황이 아니면 말뚝딜을 할 수 있는건 훈련장의 통나무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폭딜은 검모드 고출력을 전제로 하는데, 역설적으로 고출력 모드의 존재가 문제입니다. 몹을 대경직에 몰아넣었고, 고출력 모드가 켜졌다고 하더라도 슬래시 게이지 관리를 잘못 했다면 칼질 몇번을 못하고 도끼모드 붕붕이 변형베기를 써야 하는 상황이 나오거나, 고출력 모드의 짧은 지속시간이 발목을 붙잡습니다.이런 저런 문제를 컨트롤로 해결하더라도, 몹이 도와주지 않으면 또 문제가 생겨요. 공격이 빠른 몹은 짬이 별로 안나와서, 검게이지 관리에 애로사항이 꽃피거든요. 검게이지는 결국 때려야만 채울 수 있고, (고출력이 아닌 상태) 때리지 않는다면 게이지가 사라지기 때문이죠. 결국 시간이 없다보니 때리다가 맞던가, 복장빨로 비비던가, 컨트롤(프회)로 극복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운영방법은 도끼모드로 찌르기나 올려베기로 적당히 간을 보면서 각이 나오면 변형베기 폭딜, 도끼>검모드로 변형>검모드에선 좌클 위주로 합니다. 검모드 우클릭은 후딜이 길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 하고, 좌클릭 한번>스탭 혹은 좌클릭 두번 후 스탭을 쓰는 식으로 싸우세요. 프리딜타임에는 검모드 좌우 반복이 dps가 높습니다. 좌좌우우까지 하고 한번 더 우클릭을 써서 비천연격을 맞춘다면, 검게이지가 많이 차지만 선딜과 후딜이 엄청나게 길어서 확실할 때만 쓰는 게 좋습니다.
참고사항으로 도끼모드의 올려베기는 아군을 띄우기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선 쓰면 안됩니다.
최종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 액스-마비, 황제금 슬래시액스-마비, 각 슬액, 나나 파생 명등(유틸), 멸진(유틸, 명등보다 소폭 강함), 이블죠 파생 테라 튜란노스(역회심 때문에 예리도 관리가 어렵고, 유틸을 챙길려면 달인의 연통을 써야 함). 드물지만 데몬(유틸 못챙김), 파워스매셔(고출력 켜기가 편함), 마비슬액에 속성해방을 하지 않고 무격주를 박아서 쓰는 분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슬액의 최대단점 생존기의 부재 측면에서 마비 슬액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딜은 데몬, 테라 튜란노스가 잘나오지만, 데몬은 역회심 때문에 유틸을 아예 못넣고, 테라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참고사항)강격병은 게이지가 늦게 차지만 고출력 모드의 공격력이 가장 강력, 멸룡병은 게이지가 빨리 찹니다(파워스매셔를 쓰는 이유) 예를들어, 강격병은 검모드 좌좌우우우 하고 한번 더 좌클을 해야 고출력이 켜지는 식이라면, 멸룡병은 우클릭 한번마다 게이지가 쭉쭉 찹니다. 제 기억에 집중 없이 좌좌우우우로 바로 고출력이 켜졌던듯. 그 외 강속병은 병에 속성데미지가 추가로 붙고, 게이지가 빨리 찹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공격이 굼뜬 몬스터들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공격이 빠르거나, 빈틈이 적거나, 빠르게 뛰어다니는 몹들, 나나테스카토리, 크샬다오라, 베히모스 등
8.차지액스
장점 : 강력한 공격력, 종결무기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높다. 기동성이 좋다
단점 : 장식주 난이도가 높다, 예리도 관리가 어려움, 커맨드가 복잡하다, 납도가 느리다, 초고출력 의존성이 크다, 초고출력은 시전시간이 길고 후딜이 길다.
운영 자체는 매우 단순한 무기입니다. 병충전>방패강화>(검강화)>병충전>병충전>(초)고출력>(초)고출력
가드~가포~카운터 초고출력/고출력의 존재로 공방의 연계가 유기적입니다.
평타로 병충전>방패강화>(검강화 선택)>병충전>초고출력 혹은 고출력만 반복하다보면 몹이 죽습니다.
카운터초고출력을 제외하고 초고출력을 가장 빨리 쓸 수 있는 커맨드는 좌클>양클>양클입니다.
일반적인 전투 상황은 병충전>병충전>방패강화>병충전>검강화까지 하고 공격을 하다가, 몹의 공격패턴을 가포로 막고 고출력/초고출력을 머리에 꽂는 식으로 싸웁니다. 초고출력이나 고출력을 꽂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평타를 치거나 스탭 후 회전베기(가포 깔아두기)를 쓰고, 견제기로는 좌클>방패치기를 쓰시는게 좋아요. 방패치기를 쓰는 이유는 방패치기 후 바로 고출력이나 초고출력으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방패치기는 예리도를 많이 갉아먹기 때문에 근접상태에서 남용하는 것은 안좋습니다. 그리고 귀찮거나 커맨드가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검강화를 안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유탄병 차액의 검강화 평타에는 기절치, 심안 효과가 붙어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검강화는 꼬박꼬박 하는게 좋습니다. 검강화를 하고 머리를 치냐 마냐가 솔플에서는 꽤 큰 차이를 냅니다.
가드 후 카운터 초고출력 확정패턴을 아는 몹이면 수렵시간이 단축됩니다만, 대충 틈이 보인다 싶을때 초고출력 쓰는 식으로만 운영하셔도 됩니다. 커맨드가 복잡해보이지만 방패강화, (초)고출력, 병충전만 알면 끝. 공격력 또한 매우 강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쓰기에도 좋다고 봅니다.
핵심은 가드포인트인데, 회전베기 모션이 들어가있는 공격 도중 몹이 공격하면 오토가드가 됩니다.(좌클세번의 마지막 모션, 방패강화 끝모션 등) 물론 회전베기 가포를 노리고 쓰기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평타로 공격을 하다가, 피격당하는 타이밍에(평타 후딜일 때) ctrl+좌클릭으로 가드 포인트를 발동시키는게 대부분입니다. 가포 직후에 좌클+우클을 입력하면 카운터 초고출력이 나가는데 몹마다 확정패턴이 있기 때문에, 잡으면서 배워야 합니다. 빈틈이 적은 공격이라면 가포 후 고출력을 꽂아 넣어야 합니다. 가포가 어렵다면 가드성능3을 띄운 채로 게임을 진행하셔도 됩니다. 왜 가드성능3을 띄우냐면 가드성능1+방패강화2+가포2=가드성능5가 되는데, 가포를 못쓴다면 가드성능3+방패강화2만으로 가드성능5급이 되기 때문이죠. 가드성능1이상 줘도 가드성능은 올라갑니다만, 슬롯의 문제로 보통 1만 넣습니다. 참고사항으로 가드성능을 3이상 주면, 가성1+방패강화+가포보다 가드 성능이 더 좋습니다.
가포가 만능은 아닙니다. 가드성능1+가포로 막는다고 해도 밀리는 공격들이 꽤 많기 때문에 카운터 고출력/초고출력을 못박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베히모스의 360도 꼬리 돌리기가 그렇습니다. 그 외 드물긴 하지만 강력한 공격이 연타판정의 들어 온다면 가포 발동후 오토가드로 인해 체력, 스태미너가 감소되기 때문에 연타성 공격은 가드가 위험합니다. 역전왕 도스쟈그라스의 한발로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연타는 아니지만 막으면 안됨), 스태미너가 없는 상태에서 강화 상태의 네르기간테의 체공>박치기>오른손찍기>(오른손에 가시가 있다면)가시폭발, 역전왕 발하자크의 회전 브레스 등. 이런 연타성 공격들은 가포로 막으면 연속적으로 막다가 스태미너가 박살나서, 가드크러쉬 후 사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반 가드로 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드불가 공격은 강벽주가 없으면 당연히 못막습니다.
차액으로 딜을 잘 넣을려면 카운터 초고출력/고출력 패턴(몹의 후딜이 적으면 카운터 고출력을 써야 됨) 숙지, 초고출력, 고출력 지르는 각을 잘 잡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애매한 타이밍에는 병을 아끼고 확실한 타이밍에 초고출력만 박아도 중간이상은 갑니다.
차지액스는 초고출력이 정말 강력하긴 하지만, 그만큼 딜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그런데 병충전 과정은 그렇다쳐도 방패찌르기 후 초고출력 모션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재빠르게 공격하거나 후딜이 적은 몹들 상대로는 전투가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역전 고룡, 역전왕급의 난이도에서는 힘이 좀 빠집니다.
최종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무기 가이라암즈-각 혹은 디아블로스 파생 타이런트블로스, 빙속성 약점으로 황제금 차지액스-얼음(개사기 무기), 황제금 차지액스-왕(레셴, 도스쟈그라스 상대로는 초고출 각도가 애매해서 오버히트 운영이 좋은듯)을 씁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육질이 단단하거나 속성 육질이 더러운 몹들 상대로 유탄병 차액은 여전히 강력, 베히모스(파티 플레이)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덩치가 작거나 빨라서 초고출력을 다 맞추기 귀찮아지는 몬스터들, 나나 테스카토리 (황제금 차지액스-얼음의 등장으로 딜로 찍어누르는게 가능해졌습니다), 키린 등, 극 베히모스(솔로 플레이 한정. 프리딜 타임인 어깨빵, 뿔찍기 이후에 초고출력을 써도 후속타를 맞기 때문에)
9.라이트보우건
장점 : 공격력이 준수하며, 발도와 납도가 빠르며, 기동성이 매우 좋다, 쉬운 운영(몹의 전방 혹은 측방에 위치한 채로 약점을 꾸준하게 패면 끝) 고수와 하수의 차이가 작다.
단점 : 단조로운 운영, 포텐셜이 낮다, 종결 무기가 여러개, 탄수급,
전반적으로 거너무기 치고 dps가 높진 않고, 포텐셜도 대단하진 않지만 엄청난 편의성과 안정성이 장점인 무기입니다.
리로드 타이밍때는 완전한 무방비 상태라서, 리로드때 자주 맞는다 싶으면 리로드 타이밍을 슬기롭게 가지시기만 하면 됩니다.
스토리를 밀때도 쓸 수 있겠지만 그때 만들 수 있는 무기들은 dps가 낮아서 수렵시간이 다른 무기들보다 좀 길 것 같습니다.
납도와 발도가 빠르고 공격의 선딜과 후딜이 짧고(단, 조준점에 탄이 바로 박히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탄이 날라가서 박히는 시간은 존재), 발도 상태에서도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몹의 패턴만 잘안다면 회피를 거의 안쓰고 포지셔닝만으로 프리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포지셔닝이 라보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가르는 요소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통상라보 한정으로 조준점과 탄착지점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조준점보다 살짝 왼쪽아래에 박혀요.
기본적인 운영방법은 몹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싸웁니다. 속성라보라면 조준원이 두개만 뜨면 되니 꽤 먼거리에서 싸울 수 있고, 원격라보라면 근거리에서 싸워야 합니다. 거리를 제대로 잡았으면 몹을 기준으로 좌나 우로 빙글빙글 돌면서 탄약점부위(대부분 머리나 꼬리)를 꾸준히 때려줍니다.
몹이 공격을 할때는 그냥 무빙만으로 피해질때도 있고, 그게 아닌 패턴이라면 스탭을 한두번 밟아서 피합니다. 그 후 공격 반복.
최종무기는 통상탄을 쓸때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 블리츠-원격.
참렬탄(+산탄을 쓸때는) 이블조 파생 매드니스 그리브, 황제금 보우건-시투. 매드니스 그리브와 시투 라보는 또이또이 합니다. 예능세팅이나 극딜 TA용으로 쓰이는 산탄라보는 매드니스 그리브=가이라블리츠-사격(무격주 장착)가 딜이 가장 잘나오나, 매드니스 그리브는 수면탄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속성탄을 쓸때는 무기가 어떤 속성탄 속사를 지원하는지, 몹의 약점속성이 뭔지에 따라서 나나파생 명등(수속,뇌속), 염비라보(빙속)로 갈라집니다.(화속 약점인 몹에는 라보를 안써서 뭐였는가 기억이 안나네요. 화속약점인 몹은 발하자크, 파오후 등). 역전왕 맘타로트 등장 이후, 황제금 보우건 시투(수냉탄), 황제금 보우건 얼음(빙결탄), 황제금 보우건 번개(전격탄)이 명등, 염비라보보다 딜이 잘나옵니다. 대신 무기별로 마비탄, 수면탄 등 지원탄의 부재문제가 있습니다.
가끔 맘타로트 드랍 박격(vs나나 테스카토리), 사격(통상탄 쓰고 싶지만 원격이 없을때)을 쓰기도 합니다.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용속성 약점을 갖고 있거나(라도발킨, 리오 종류 등), 탄 약점부위가 작거나, 탄육질이 낮거나, 속성육질이 더러운 몹들, 무빙과 공격범위가 범상치 않은 이블죠 등
상성이 좋은 몬스터 : 키린(dps는 낮지만 압도적으로 편안한 참렬탄, 통상탄), 우라간킨(수), 바젤기우스(뇌), 나나 테스카토리(빙,통상), 테오 테스카토르(수,통상), 안쟈나프(수), 네르기간테(통상), 베히모스 앞발(통상) 등.
역전 키린+참렬라보, 수렵시간이 거너웨폰치고 약간 길긴 하지만 무난하게 쓸만합니다. 나나 소재 명등라보를 만들어 놓으면 두고두고 쓸 때가 많습니다.
운영이 단순하고 맞을 일이 드물어서 탄수급만 감당할 수 있다면 초보자 추천 무기입니다.
ㅡ통상탄을 주력으로 쓰는 통상라보 보다 속성탄을 주력으로 쓰는 속성라보가 좋기 때문에, 몬스터들 마다 라보를 바꿔 들어야 하고, 탄세팅도 달라져야 해서 까다로움
운영은 빙빙 돌면서 쏘다가, 위급할 때 스탭 회피, 빙빙 돌면서 쏘는게 끝입니다(테오, 발하자크, 크샬다오라는 머리만 때려야 될때도 있지만)
단점으로는 수렵시간이 좀 길어질 수 있고, 너무 단조로워서 지루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라보, 헤보, 활은 초보자 상대로는 비추천합니다.
고대수를 성장시키기 전에는 탄수급이 빡세기 때문입니다. 활은 맥락이 좀 다른데 이미 쓰고 있다면 계속 쓰셔도 됩니다.
10.헤비보우건
장점 : 강력한 공격력, 안정성, 적헤보 기준 활, 대검 보다 높은 dps(에어리얼 대검 논외).
단점 : 장식주, 종결 무기가 여러개 있음, 느려터진 이동속도 허나 구르기 거리는 세계제이이이일!, 느려터진 리로드, 느려터진 납도/발도, 최종 무기에 맘타로트 드랍템이 많음.
헤비보우건은 주력탄에 따라서 세팅이 달라집니다. 확산탄 주력, 산탄 주력, 관통탄 주력, 용격탄 주력, 철갑탄 주력(용격, 철갑은 예능이나 기절 서폿)
공격력이 매우 강력하며, 세팅에 따라서 가드능력을 갖출 수도 있습니다. 단점으로 리로드가 길며, 발도와 납도가 느려터졌습니다.
가드를 할 수 있지만 성능이 랜스, 건랜스, 차지액스 등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가드를 할거면 가성3 or 5를 띄우는게 일반적입니다.
실드 파츠1 기준 가드각도 또한 좁아서, 몹의 돌진공격이나 휘어져서(?) 오는 공격에 맞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리오부부의 돌진이나 테오,나나의 돌진 공격, 디아블로스 아종의 돌진이나 기상후 꼬리 후려치기, 베히모스의 꼬리후려치기에서 가드방향이 어설프면 맞게 됩니다.
확산헤보, 산탄헤보는 게임내 공인된 치트키 느낌이 들 정도로 별다른 컨트롤 없이 매우 강력합니다.
(단 확산헤보는 아이템 배치, 숏컷 설정을 신경써서 해야하고 재장전때 탄생성을 잘해야 됨)
확산헤보의 최종무기는 공격력이 높은 이블죠 파생 안피니그라, 유틸이 필요할 때는 공격력은 약간 떨어지지만 슬롯, 마비탄 지원때문에 마그다게미투스를 씁니다. 확산탄-자탄은 아군을 날려버리기 때문에 솔플, 베히모스 토벌 혹은 확산팟에서만 씁시다.
산탄헤보 최종무기는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어썰트-적, 다른 산탄헤보에 비해서 장탄수 등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다른 산탄헤보와 비교를 불허합니다. 적헤보와 강타복장이 함께라면 역전 고룡들(나나는 풍압이나 포효를 한번 맞으면 많이 괴로워짐)까지는 날먹으로 수렵할 수 있어요. 단, 멀티에서는 몹들의 경직치가 솔플보다 매우 높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숙련도(포지셔닝, 프회여부)에 따라서 DPS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약점을 나한테 대준다면 딜을 퍼부을 수 있지만, 고개를 돌려대거나, 탄약점 부위에 아군이 뭉쳐 있으면 때릴 수가 없어서 딜을 못넣는 상황도 나옵니다. 또, 돌진을 자주 쓰는 몹이면 실드파츠1 기준으로 가드각도가 좁기 때문에 눈 먼 돌진에 맞을 수 있습니다.
솔플을 하면서 대경직, 기절 상태를 유지 못한다면, 리로드 타이밍을 대단히 신중하게 가지셔야 합니다. 리로드 타이밍이 무지하게 길기 때문이죠.
팁을 드리자면, 3렙 산탄만을 쓸 경우 리로드 타이밍을 잡기가 애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3렙을 다 썼다면 바로 리로드를 하지 않고, 2렙 산탄을 쏴서 경직이나 기절을 걸은 후에 3렙 탄을 리로드 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헤보로 구르기 회피나, 프레임 회피가 어렵다면, 한대 막고 한대 치는 식으로 공격하세요. 역전왕 나나, 역전왕 네르기간테(일반적인 철벽 세팅시)정도를 제외하곤 다른 역전왕 상대로도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습니다. 가드성능과 실드파츠를 다 빼버린 질풍 적헤보는 DPS가 활보다 높지만, 프레임 회피와 포지셔닝, 리로드 타이밍, 공격 타이밍(공격의 후딜이 길어서 후딜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오면 구르기 조차 안되기 때문에 그냥 맞아야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탄약점=대경직인 몬스터 상대로는 극공 세팅+부동 복장 입고 맞딜 하는게, 오히려 더 안전할 때도 있습니다. 극딜 세팅이라면 한대 맞더라도 한두대 더 패서 대경직, 기절(강타복장), 소경직>대경직 혹은 기절(강타복장)까지 자연스럽게 연계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그런데 몹에 따라서 대경직, 소경직, 기절 요구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런건 체득해서 아는 수밖에 없어요. 이런것까지 알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3렙 산탄 한탄창을 다 비웠다>1,2대만 더 때리면 (소,대)경직 혹은 기절이 온다.>2렙 산탄으로 스왑>쏜다>상태 이상>프리딜. 솔플에서는 역전왕 상대로도 자주 나오는 상황이고, 멀티에서는 역전왕 네르기간테 상대로도 자주 나옵니다.
관통헤보는 자주 쓰진 않지만, 우라간킨, 바젤기우스, 제노지바 처럼 덩치가 크고 긴 몹한테 매우 좋고 가이라어썰트-원격, 황제금 포통-물을 종결무기로 씁니다. (디아블로스의 날개쪽에 설 수만 있다면 디아블로스 상대로도 좋습니다.)
관통헤보 최종무기는 가이라어설트-원격, 황제금 포통-물입니다. 두 무기간에 큰 차이는 없기 때문에 둘중에 하나를 쓰시면 됩니다.
운영법은 멀리서 관통탄 쏘다가, 몹이 나한테 온다 싶으면 사이드로 한번~두번 굴러주시거나 가만히 막은 다음에 반복. 관통헤보는 웬만하면 멀티에서 쓰지 마세요. 제노지바도 아닌데 쓰는 사람들이 많이보이던데, 관통헤보 어그로때문에 국토종주를 하면 다른 파티원들이 많이 빡칩니다.
상성이 좋은 몬스터 : 바젤기우스(관통), 제노지바(관통), 발하자크(관통), 디아블로스(관통), 산탄헤보(+강타복장)=모든 몬스터, 확산헤보(공격력은 제일 쎄지만 자신의 강력함에 취한채로 죽을 수도 있음), 산탄헤보-베히모스(앞다리), 확산헤보-베히모스(단, 파티원들의 동의가 있을때만 사용할 것)
베히모스 상대로 노쉴드+회거2 산탄헤보도 꽤 좋습니다. 다만, 극베히모스 솔로 플레이는 애로사항이 몇가지 있고, 파티플레이에서도 매우 좋은 편.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고대 레셴. 안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산탄헤보, 확산헤보를 역전왕 상대로 쓸 경우에는 공략법(산탄헤보는 대경직 부위, 확산탄의 경우 연기옥, 수면탄, 섬광탄, 낙석, 복장 사용 등)과 세팅을 숙지하고 가셔야 됩니다. 일반적인 역전몹처럼 운영하면 수레타요.
11.활
장점 : dps 최상위권, 기동성 우수,
단점 : 한방 맞으면 수레가 아른아른 보이거나 수레를 타게되는 짜릿한 체력. 종결 세팅 기준 미친 장식주 난이도, 유저의 손가락, 속성별로 무기를 갖춰야 함, 최종무기 대부분이 맘타로트 드랍
스탭차지, 퀵샷, 연사로 활 모으기 단계를 올리고, 근거리에서 강력한 공격을 쏟아붓는 무기입니다.
최종적으로 속성별로 활을 모두 만들어야 하고, 장식주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강궁주, 강탄주가 꽤 늦게 떠서 활 입문을 늦게 했습니다. (무기별로 커스텀 강화를 한두번씩 하는 것만 생각해도 꽤 빡세죠)
강궁주, 산탄주, 강탄주, 해방주 등이 필요하며 활은 속성별로 다 맞춰야 합니다. 용속성은 용골궁 혹은 하자크베로스, 황제금 활-시투, 불속성은 안자냐프 파생 쟈나프아르카우스 혹은 맘타로트 드랍 가이라애로우-불, 물속성은 맘타 드랍 가이라애로우-물, 황제금 활-물, 얼음속성은 레이기에나 파생 레이펀라이크, 황제금 활-풍표, 번개속성은 가이라애로우-번개, 황제금 활-비뢰(회피성능, 체력주 등을 넣고 싶을때)를 씁니다.
제가 활을 잘 몰랐을때 저질렀던 실수는 공격을 끊임없이 하다가 한두대씩 맞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는 아무때나 쓰면 안되고, 스탭연강이나 스탭연연강, 연사 난사만 해도 딜이 잘 나오지만 지양해야 할 플레이입니다. 보통 적정 사거리에서 연사 2~3차지후 약점부위에 발사, 몹이 공격하러 올때 스탭으로 회피하면서 연강 혹은 연사. 연사나 스탭(프회)도 중요하지만 퀵샷이 매우 중요합니다. 퀵샷은 발동이 빠르며, 스태미너 소모가 없고, 차지 단계를 올려주기 때문에 퀵샷 숙련도에 따라서 DPS가 달라져요. 저는 이 사실을 999찍고 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세팅의 어려움. 의문사의 위험성이 도사리기 때문에 초보자 비추.
태도로 스토리를 밀었던 적이 꽤 오래되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지만, 스토리 단계에서 태도보다 딜이 많이 안나옵니다. 대부분 5~10분정도 걸려서 임무가 끝나요.
상성이 안좋은 몬스터 : 역전왕 발하자크(독기충전 상태에서 발동되는 도트가 치명적으로 다가옴)
상성이 좋은 몬스터 : 자신의 손가락으로 회피와 머리 때리기(탄약점 부위)가 동시에 가능한 모든 몬스터들
12.수렵피리
장점 : 각종 유용한 버프 사용 가능-모든 상태 이상 무효, 풍압 무효, 공격력 up, 귀마개 등등. 높은 기동성, 긴 리치 등
단점 : 한방기의 부재, 납도가 빠르진 않다, 피리를 여러 종류 맞춰야 한다
유일하게 자체 버프를 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나, 멀티플레이어 전문 힐러로 쓰면 좀 애매합니다. 버프는 좋지만, 연주 중에 누군가가 맞기 시작하면 납도가 느려서 아이템을 바로 바로 쓸 수가 없기 때문에, 항상 버프를 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머리를 때려서 경직을 줄 수 있긴 하지만, 누군가가 맞고 구르기 시작하면.. 공대 버프나 각종 버프의 성능 자체는 우수합니다.
솔플은 많이 안해봐서 속단하긴 이르지만 전반적으로 애매합니다. 가장 강력한 기술이 연주-재연주긴 한데 한방기라기엔 뭔가 애매하고..공격들이 하나같이 선딜, 후딜이 길고, 틈날때 마다 음표를 쌓아야 하는데 이게 영 쉽지가 않네요. 틈틈히 공[대]를 넣어야 하고, 좌클릭 견제, 후딜에는 양클릭 내려치기를 씁니다.
딜 피리 최종무기는 나나 파생 염비피리(음표 관리가 매우 편함, 공격력 준수), 맘타로트 드랍 수면피리, 이블죠 파생 딥베로우
서폿 피리는 제노지바 파생피리, 테오 파생피리, 로얄리코더, 가마루호른, 딥베로우, 염비, 명등 등을 씁니다.
양클릭이 주력기기 때문에, 공격력[대]가 있으면서, 양클릭으로 연주 연장 효과를 갖고 있는 염비 피리가 범용성이 좋습니다.
13.대검
장점 : 한방 한방이 매우 강력하다, 발도공격이 그럭저럭 빠르다,
단점 : 납도가 느리다, 참모아 베기를 맞추는게 어렵다, 공격을 태클로 씹으면서 운영해야 하는데 몹 공격력을 몸으로 버티는게 쉽지 않아 보인다, 태클을 써도 아픈 공격은 아프다. 딜 비중이 참모아에 지나치게 몰려 있다.
참모아 뽕맛으로 쓰는 무기.
몹의 공격을 보고 태클을 할지, 가드를 할지, 회피를 할지, 납도 후 긴급회피를 할지, 납도 후 구를지, 구른 후 태클로 연계할지 등을 생각하면서 써야 하는 무기입니다.
최종무기는 이벤트때만 만들 수 있는 용열기관식 강익+, 용속성 한정으로 황제금 대검-시투(좋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실제로 써보니까 구립니다. 그냥 용속한정이고 자시고간에 로켓대검이 딜은 쎄요. 베히모스 상대로 회심100% 세팅 기준, 로켓대검의 완승)
상성이 좋은 몬스터 : 크샬다오라 등
상성이 나쁜 몬스터 : 베히모스(솔로, 파티 모두 최악의 무기) 등
14.조충곤
장점 : 날 수 있다, 재밌다, 진액을 모두 모았을때 기준으로 전반적으로 딜, 기동성, 회피 모두 무난한 검사무기
단점 : 진액버프를 유지해야 사람같은 딜이 나온다. 비원베기가 아군을 엉덩방아 찧게 만든다. 전투가 길어질 경우 진액버프 지속시간때문에 아쉬운 상황이 나온다.
기동성이 괜찮고, 자체 단차공격이 가능합니다.(단차치가 높진 않음)
비원베기가 가장 강력한 공격이긴 한데...폴배쉬, 빅뱅어택, 투구깨기, 초고출력, 3차지 참모아 등등에 비해서 쎄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나마도 빨간진액이 있어야 해서, 대경직이나 기절때 진액버프가 꺼지면 몹을 애무하면서 비참하게 진액을 모아야 합니다.
빨강진액 강화상태에서 좌좌우우우가 딜이 잘나오긴 한데, 조충곤의 공격범위가 넓기도 하고 비원베기는 전진성이 있어서 약점이 아닌 곳을 치는 경우가 종종 나옵니다. 따라서 빠르게 비원베기를 쓰려면 중립 좌클+우클로 강화베기>비원베기 콤보를 쓰세요. 비원베기에는 역경직(느려지는 현상)과 후경직이 있는데, 후경직은 구르기나 조충날리기로 줄일 수 있습니다. 주력기, 견제기는 방향키+좌클로 찌르는 공격, 중립 좌클입니다.
-조충곤의 평타는 전부 빨강진액을 채취한 상태에서 때리세요
최종무기 나나 조충곤 3종 세트, 맘타 드랍 물충곤(무격주), 이블조 파생 그런지 스톰, 황제금 장도-마비, 황제금 장도-물, 제한적이지만 황제금 장도-얼음을 씁니다.
땅충곤 세팅으로 베히모스, 극 베히모스, 역전왕 나나 등을 잡아봤는데(파티플) 진액 재충전을 무조건 해야 한다는게 너무 큰 제약입니다.
'게임 > 몬스터 헌터 : 월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헤비보우건 커스텀 (0) | 2019.02.23 |
---|---|
몬헌, 앰비언트 오클루전은 끄는게 좋을까? (0) | 2019.02.23 |
환경생물도감 및 길드카드 배경 (0) | 2019.02.16 |
한손검 커스텀 (0) | 2019.02.13 |
라이트 보우건 커스텀 모음 (6) | 2019.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