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 오브 호러
기대를 내 생각보다 많이 한건지(?) 예상과는 많이 다른 게임.
게임 진행에 다양한 분기와 그에 따른 결과가 있는 것 같진 않고, 이벤트에 미약한 랜덤성만 추가된 텍스트 기반 RPG. 첫번째 시나리오만 깨봤고, 얼리억세스가 끝날때 얼마나 다양한 컨텐츠가 추가될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나온다면 75% 할인이나 번들 외에는 살일이 없을 것 같다. 첫 시나리오 클리어한 후에 시원하게 환불 때림.
이 게임의 분위기에 환장하는 무드충만 스윗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2. 건파이어 리본
재밌음. 점프 높이가 낮아서 이상한데 걸려가지고 한대씩 맞는게 살짝 짜증남. 그 외에는 모두 만족
3. 크로니콘
별로 오래 플레이해보진 않아서 퀘스트를 평가하기엔 그렇지만, 스킬을 짜는 재미나 몬스터를 두들겨 패는 재미가 괜찮은 액션 알피지. 어쨌거나 북 오브 데몬보다는 훨씬 재밌다. 나는 왜 과거에 북 오브 데몬에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을까? 데모 플레이=공짜는 사람의 판단력을 망가뜨리기 때문일까. 추후 제작사 공식 한국어 지원 예정
4. 배너 오브 메이드
이거는 살까 말까 아직도 고민중이긴 한데, 한패가 완성되기까지 시간도 좀 걸릴 것 같고, 중국어 음성이 몰입을 망치는데다가, 엔딩이 무성의함의 극치라서 보류
5. 로보 퀘스트
건파이어 리본 사서 거름
6. 듀얼 기어
파워돌 시리즈가 땡겨서(?) 살려고 했는데, 메카닉 디자인은 아머드 코어고, 일러스트는 파워돌이 아님(?)
7. 빌로우(below)
할인꼴을 보니까 겨울에 70%나 75%찍을듯
8. 아우터 와일즈
빌로우와 비슷하게 겨울에 할인율 50% 찍을 것 같음
9. 리틀 위치 노베타
씹덕소울. 2~3시간이면 깬다길래 안삼
10. 락다운 번들
www.fanatical.com/ko/pick-and-mix/build-your-own-lockdown-bundle-4
이틀듀1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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